홍성군드림스타트는 내포로타리클럽(회장 김조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하루를 정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홍성읍에 소재한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이 미용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번 이미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의 보호자는“매달 아이들에게 미용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용 봉사 덕분에 아이들이 깔끔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우리 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