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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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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5
  • 등록일2019-03-04 11:41:37
  • 내용홍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자!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1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자!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주3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트램폴린을 활용한 점핑운동 △다이어트 복싱 △자전거를 활용한 스피닝 운동 △필라테스 운동 등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상자가 원하는 운동을 선택 할 수 있다. 지난 해 비만프로그램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유 모 씨는 “혼자하면 힘들 수 있는 다이어트지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비만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홍성군민 중 20세 이상 59세까지 체지방율 25% 이상인 남성, 30% 이상인 여성이며, 홍성군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비만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성인병 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운동종목이 필요함에 따라 인원 및 운동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년’ 홍성의 밝은 미래, ‘청년’ 파워가 답이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0
  • 등록일2019-03-04 11:31:40
  • 내용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과 5포세대(3포+내집마련+인간관계), 7포세대(5포+꿈,희망) 2030으로 칭해지는 청년들의 삶이 참 고달프다. 사회적으로는 고용지표와 각종 소득 재분배의 악화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충남 홍성군은 ‘청년이 행복한 홍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홍성’을 정책 기조로 전면에 내세우고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지원체계 정비와 청년 정책 내실화에 나섰다. 홍성군의 2030 청년인구는 약 2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약 24%에 이르며 결코 적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우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된 홍성군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총 11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사업추진 시 인건비와 교육비,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암 이응노 생가 마을 미술관 청년인턴 사업지원 ▲관내 중소기업 청년채용지원 ▲사회복지 시설 내 복지전문 청년 활동가 양성 ▲청년 노동상담가 인재양성 등 다양해 지역 수요 맞춤형 청년 인력 육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채용을 촉진하는 청년채용제도 또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대 추진 한다. 사회보험료 전액 및 인건비의 일부인 월 72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의 업무 연계로 장기근속 및 목돈 마련이라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년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군내 기업에 다니고 있으나 아직 주소를 옮기지 않은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있슈 마을을 조성한다. 청년있슈 마을에 입주할시 월세 30만 원을 기준으로(기업 10만 원, 홍성군 10만 원, 입주자 본인 10만 원) 주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술, 사진, 케이터링 등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심야학당 운영, 영화, 스포츠 등 어울림 파티 등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하며 타지 출신 청년들이 주거안정 뿐 아니라 홍성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청년 창업기원과 창업희망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도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청년 창업 기업이 창업희망청년을 고용하면 인건비 월 200만원과 주거비 월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창업기업과 창업희망청년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농에 관심 있는 49세 이하의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초보 농부의 지역정착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30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에도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 밖에도 청년들의 단계적인 성장을 돕고 농장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큐베이션 팜’, 독립기 실천농장, 거점형 팜스쿨(쉐어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며, 디딤돌 영농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국에는 청년이 희망이다.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비상하며, 외지 청년들이 고향처럼 안착할 수 있는 젊고 따뜻한 홍성 조성을 위해 청년 시책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이미지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30
  • 등록일2019-03-04 11:27:55
  • 내용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3월 1일 5천여 군민과 함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항일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홍성군청 후정에서 시작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와 함께 3.1운동 관련 영상 관람, 홍성연극협회의 기념 연극 ‘1919, 그날의 함성’ 관람 및 홍성군립합창단의 압록강 행진곡과 독립군가, 삼일절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이후 군중들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한 후 대형 태극기와 함께 조양문에서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3.1운동 만세 행진을 펼쳤다. 행진 중간 조양문 앞 대로에서는 태권도 시범 및 군민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만세 행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행진의 종착지인 전통시장에서는 일제강점기 금지곡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및 공약삼장 낭독, 3.1 만세합창 등이 벌어지며 온 군민의 만세삼창이 시장에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모두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우리 모두 하나 된 기분을 느꼈다.”며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이름난 독립운동가들을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맞서 내 가족, 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이름 없는 영웅들이 피고 졌던 충절의 고장”이라며 “아직 발굴되지 못한 홍성의 독립운동가를 찾아 보훈처를 통해 선양하고, 충절의 정신이 살아있는 미래 천년의 도시 홍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연극 ‘민족의 등불,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제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3.1운동 100주년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사안녕을 비나이다”… 금마면 가야마을 마을제 개최 이미지
“무사안녕을 비나이다”… 금마면 가야마을 마을제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8
  • 등록일2019-02-28 09:02:04
  • 내용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에서는 지난 26일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운영회원 약 40명이 모인 가운데 500여 년을 지켜온 마을 보호수 ‘사천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을제를 지냈다. 수령이 500여 년이 된 마을 보호수 ‘사천나무’는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온 나무의 세대가 4천년이 될 정도로 오래 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82년 홍성군의 보호수로 지정된 이래 가야마을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 사천나무 아래에서 열린 마을제는 마을에 뿌리 내린 후 긴 시간동안 세대를 거듭해온 사천나무의 정기를 이어받는 의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날 성황리에 마을제를 마친 가야마을회는 마을회관에서 마을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다. 오후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척사 대회를 벌이는 등 마을에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영팔 가야마을 이장은 “소중한 마을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야마을 마을제를 토대로 마을뿐 아니라 나아가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마을제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홍성군 새마을회, 3·1운동 100주년 맞아 대청소 나서 이미지
홍성군 새마을회, 3·1운동 100주년 맞아 대청소 나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5
  • 등록일2019-02-28 09:01:04
  • 내용한말 의병투쟁과 일제 강점기 3·1운동 등을 거치며 어느 지역보다 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 홍성군 각 읍·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현충 시설 및 독립투쟁에 몸 바친 독립운동가의 생가지 등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40여 명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쳤던 순국선열들의 넋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마음가짐을 새로이 잡기 위해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청산리전투 등을 이끌며 독립운동을 이끈 김좌진장군의 생가지가 있는 갈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애국충절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안치한 삼일각이 있는 홍동면을 시작으로 지난 25일에는 장곡기미3.1운동이 있었던 장곡면, 26일에는 지산 김복한 선생의 묘가 있는 서부면과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가 있는 결성면이 현충 시설 및 독립운동가 생가지 등의 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홍성군새마을회 지도자들은 “3·1절 100주년 행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하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하는 홍성군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군청 후정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온 군민이 함께 독립만세의 함성을 재현하는 ‘1919, 그날의 함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성군,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 발 벗고 나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9
  • 등록일2019-02-28 08:59:55
  • 내용홍성군은 매년 연말에 몰리는 국가 암 조기검진에 대비해 군민들이 적기에 검진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별 암 검진 수검률을 살펴보니 10월 이후에 전체 검진 받은 수검자의 40%가 집중해서 암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시간에 쫓기어 연말에 집중하는 검진을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진독려에 나서고 있다. 홍성군 관내에 있는 전광판을 통하여 암 검진 대상자를 알리고, 암 검진 홍보 현수막을 읍?면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암 검진 대상자가 통보되는 대로 우편물과 전화독려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율이 저조한 대장암검진에 대해서는 손쉽게 채변통을 가지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및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에 채변통 배부 및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이고 대장암 검진은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는 모두 대상이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관내 11개 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국가암검진 지정 병·의원이면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 최대 3년간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연말이면 검진자가 몰려 검진기관마다 혼잡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상반기에 국가암 조기검진을 꼭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 조기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진료팀(☎630-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대표 ‘에듀테인먼트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9월 27일 막 올린다 이미지
한국 대표 ‘에듀테인먼트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9월 27일 막 올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9
  • 등록일2019-02-28 08:55:08
  • 내용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 홍성군은 축제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 축제 및 관광관련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5일 위촉장 수여 및 축제일정 선정 등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역사인물축제의 경우 매년 추석 2주전에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추석연휴가 앞당겨져 명절연휴 이후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학사일정, 3년간 평균 강수량, 충남지역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9월 27일 축제의 막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영동축제관광재단 백성우 팀장은 “축제일정의 경우 다음해 일정까지 정해 미리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문화관광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자문했으며, 이기진 동아일보 대전·충남 본부장은 “최근 축제는 음식이 중요시 되는 만큼 인물과 부합되는 특화된 음식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측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수렴해 완성도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한우, 충남 최초로 해외 수출길 열었다! 이미지
홍성한우, 충남 최초로 해외 수출길 열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5
  • 등록일2019-02-28 08:50:15
  • 내용‘축산1번지’ 충남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 홍성한우가 충남 최초로 베트남 수출을 확정하고 한우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7일 홍성군 관계자와 아토한우영농조합법인 이종현 사장, 베트남 하노이 MOJO-HOTEL 총괄세프 이영준 사장은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에서 수출 계약을 맺고 베트남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계약에 참여한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방비 보조 7억 원, 자부담 4억 3500만 원 등 총 사업비 11억3500만 원을 투자해 3,300㎡의 공장면적에 하루 1차 가공 소 50두, 2차 가공 5톤의 생산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과거 아토한우 지정가공장 준공식에서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홍성한우를 알리고 싶다. 홍성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바 있는 이종현 사장은 베트남 바이어의 접촉과 함께 사업추진 의향서가 전달됨에 따라 다음 달 첫 수출 길에 오르며 꿈을 이루게 됐다. 이번 계약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꾸준히 베트남과 접촉해온 홍성군과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 가공장은 올해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검역장 지정을 거쳐 베트남 현지 내 11개 점포를 갖고 있는 MOJO-HOTEL과 충남도내 최초로 한우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펼쳐, 명품한우 브랜드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홍성한우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한우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