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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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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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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과 양육, 이제 홍성군이 책임집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6
  • 등록일2019-02-18 10:36:49
  • 내용작년도 합계 출산율이 전 세계 최초로 1명 미만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을 낳고 기르기가 너무나 힘들고 고달프다는 방증이다. 이에 충남 홍성군이 가정과 마을을 넘어 ‘홍성의 아이들은 홍성이 낳고 기른다’는 신념으로 출산 지원과 아이 양육 정책에 총 38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홍성군은 만0세부터 5세까지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의 보육료 및 가정보육수당 140억 원을 전액 지원한다. 완전 무상보육시대가 본격 개막된 것이다. 대상 아동만 관내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맞벌이 가정과 시간제 보육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를 집중 지원한다. 이로써 홍성군은 무상보육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까지 종합적인 아동보육체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아이들세상’ 3개소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본격 가동한다. 만 6세부터 12세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소득에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과 후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저녁급식까지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다. 그 밖에 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가족카페 등 각종 가족편의시설이 복합 입주된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2021년까지 홍북읍 일원에 총 사업비 1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족통합지원센터도 건립해 육아돌봄 체계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 시술비도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 홍성군 거주 6개월 이상인 경우 전국 최다 수준인 6회,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홍성군 전체 산모를 대상으로 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도 8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홍성군 출생아 67.2%에게 건강관리사를 지원했으며, 큰아이 돌봄 서비스, 원거리 비용 지원 등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 쌍방의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그 밖에 군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이 5대 고위험 임신질환에서 11대 질환으로 확대했으며, 미숙아 의료비 지원의 경우 둘째아 이상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의료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아 정책 지원기준을 완화해가는 한편, 아동 출산 및 보육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2019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0
  • 등록일2019-02-14 10:35:20
  • 내용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켜 농가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과수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시설은 야생동물의 진입을 직접적으로 방지하는 철망울타리와 방조망 등이며, 총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진행되고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8일까지 군 환경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함께 피해예방을 위해 30명의 홍성군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농작물 피해방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홍성군 환경과(☎041-630-1458)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0
  • 등록일2019-02-14 10:34:52
  • 내용홍성군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019년 상반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4개 분야 총 35강좌에 7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교양 분야에 ‘엄마의 첫 돈 공부’ 등 3개 프로그램, 문화예술 분야에 ‘로맨틱 마크라메’, ‘카페보다 맛있는 차(茶) 레시피’ 등 7개 프로그램, 직업능력 분야에 ‘그림책 교육전문가2급’ 등 8개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강좌에 ‘놀이친구 노리야’, ‘두뇌발달 촉감놀이 꼼지락’ 등 17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2월 19일 10시부터 21일 17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강생 본인의 신도시평생학습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ll.do)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공정한 추첨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추첨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니 이 점을 유의하셔야 한다.”며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신도시평생학습센터(☎630-985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홍성, 청렴한 세무행정·납세자 편익 세정서비스 제공 총력!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7
  • 등록일2019-02-14 10:34:23
  • 내용6년 연속 지방세 체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홍성군이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1천1백여 억 원으로 정하고, 청렴 세무행정 실천과 지방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ARS 전화납부 서비스,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지방소득세 가상계좌 안내 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실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 총 3회의 경품추첨을 통해 성실 납세자 300명을 선정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성실 납세를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세무부서 전 직원을 통한 체납세액 총력 징수 체제를 구축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신속한 조세채권 확보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문지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군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소통 세정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자 추적 관리와 징수 불가능분에 대한 적극적인 결손처분, 소액 체납자 납부독려 방안인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확대 운영해 효율적인 체납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누수 없는 현미경 복지 실현! 이미지
홍성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누수 없는 현미경 복지 실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0
  • 등록일2019-02-14 10:34:06
  • 내용최근 복지 정책 인프라에서 소외된 일가족 등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2,300여 가구 3,2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충남 홍성군은 총 140억 원을 투자해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을 샅샅이 훑는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군은 사업비 36백만 원을 들여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확대 시행한다. 보건의료서비스로 의료상담·기초건강체크·골밀도 측정·무료 검안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수사진촬영·이미용·수지침·발마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뿐 아니라 일상생활 및 교육서비스로 알뜰시장운영·노인취업알선·생활민원상담·복지상담·노인문제상담·교통안전교육 등 패키지 케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노인세대,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직접 찾아가서 해소해주는 일사천리 생활 복지 가동반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점검이나 노후전선 교체, 보일러 점검, 싱크대 등의 파손된 배관교체와 변기수리 등 다양한 생활 속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줄 계획이며, 작년에 총 24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각 읍·면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동네 주민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및 경찰서, 우체국 등 관내 주요기관과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들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을 통해 심의를 거쳐 실질적 도움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그 밖에 기초생활보장급여 91억 원, 저소득층 자활역량 강화사업에도 12억 원을 투자해 수요자형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수급자들의 생활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1월부터는 30세 미만 한부모가구 및 30세 미만 시설퇴소 아동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해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현장 중심형 사회복지 정책을 구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2019년 혹한기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실전훈련 실시 이미지
홍성군, 2019년 혹한기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실전훈련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1
  • 등록일2019-02-14 10:33:11
  • 내용홍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1789부대 4대대 2019년 혹한기 훈련에 따른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운영했다. 군은 혹한기 훈련 간에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단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 이용록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홍성군청, 제1789부대4대대, 홍성경찰서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총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통신·전산지원반, 산업·수송·장비 지원반 등 7개반을 운영했다. 또한 혹한기훈련은 비상대비계획, 현장 확인점검,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군경합동상황실 운영과 군 혹한기훈련 사태목록과 연계하여 상황조치훈련 등을 실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에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문제점과 미비점이 발견되면 시정 보완하여 향후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 이미지
홍성군,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5
  • 등록일2019-02-14 10:32:43
  • 내용홍성군은 봄철 산불피해 제로화를 위한 목표 실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공무원진화대,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을 산불 없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진화대원 대표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발대식에서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숲이 원상복구 되는데 50년 이상이 걸린다.”며 “온 국민이 수십 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소실되지 않도록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 모두가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감소해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봄 행락철이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 이에 따른 예방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GPS단말기 사용 등 지역별 산불 발생 패턴을 고려한 근무 및 단속시간의 신축적 운영으로 감시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위험지수,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영상, 산불신고단말기 신호 등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산불발생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 밖에도 2월 중 읍·면 산업팀과 합동으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무단소각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각금지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군-한국문화관광개발, 2019 단체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홍성군-한국문화관광개발, 2019 단체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76
  • 등록일2019-02-14 10:32:02
  • 내용2019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한 충남 홍성군이 지난 12일 군청에서 제주도 한국문화관광개발(대표 이창희)과 함께 단체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박2일 이상 머무는 관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홍성군은 제주도민의 역관광의 발상에 착안해 제주도 한국문화관광개발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말부터 제주도에서 찾아오는 단체관광객들을 홍성에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숙박 여행상품 구성 및 판매 협력 ▲CI 및 여행 협력 지정업체 문구사용 협력 ▲문화관광 버스투어 지원 및 홍보 기념품 제공 ▲숙박영상(IPTV, 포스터, 리플렛, 지면) 상품 홍보 ▲각 기관 간 자원, 정보 공유 및 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한국문화관광개발 측은 지난 1월 8일 홍성군을 방문해 숙박업소, 여행지,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실시하였으며, C&B 코스메틱과 협력 사업으로 제주도산 화장품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어 관광 이외의 상품 개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홍성군의 관광 활성화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체관광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홍성을 찾아오는 제주도민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시 승격 위한 ‘첫 발’ 내딛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3
  • 등록일2019-02-14 10:28:17
  • 내용2019년 민선7기 원년의 해 출범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시 승격’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해왔던 충남 홍성군이 시 승격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8일 무안군수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홍성군과 무안군 출신인 홍문표 국회의원과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제출했다. 현재 지방자치법은 제7조 제2항에서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 또는 ‘인구 15만 이상이면서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인 군’으로 시 승격 요건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96~0.97명으로 1명이 채 되지 않고, 전국적으로도 급격한 인구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과 가까운 도심지를 제외한 농촌 지역이 인구 증가를 통해 시 승격을 이루기는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홍성군과 무안군은 해당 건의서에 지방자치법 제7조 제2항 제5호에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7조 제3항의 예외 규정인 ‘군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인구 2만 미만인 경우에도 읍으로 할 수 있다.’를 인용한 것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시 승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는 건의서를 전달하며 “현재 지방자치법 상의 시 승격 기준으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한계가 있으므로, 법 개정을 통해 도청 수부도시를 시로 승격시켜 효율적인 지방 분권을 펼치기 위한 기회를 주고 지방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무안군과 협력하여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개최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시 승격을 위한 법 개정을 공동으로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뒷받침해줄 시 승격은 도청 수부도시인 홍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민선7기 핵심 공약인 만큼 시 승격 관련 조례 제정 및 위원회 구성, 탄탄한 로드맵 수립으로 힘 있게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홍성군과 무안군은 시 승격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청소재지 군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