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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산성비, 오존층파괴, 사막화, 자원고갈, 생물다양성 감소, 기아와 빈곤 등으로 점차 황폐화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유엔 환경개발에 관한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의제21”을 채택하고, 자치단체별 “지방의제21”를 작성, 실천할 것을 권고하여 우리 홍성군은 미래 지향적이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환경 친화적인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합니다.
21세기를 맞아 홍성군민이 환경보전 활동을 생활화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것을 후세에게 계승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본 이념으로 합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지구환경, 국내환경 및 홍성환경을 고려하고 인간, 사회, 환경의 3자간의 측면에서 내용을 구성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수질·대기·생태 및 녹지, 폐기물, 교통 및 도시계획, 복지 및 여성, 문화 및 관광, 교육 및 청소년, 정책 및 연대, 청정농축산등 10개 분야로 구성하였습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현 세대 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지속가능 발전의 지침이자 행동계획이며, 군민, 기업과 시민단체, 자치행정이 함께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을 추진하는 중추적 센터로서, 군민·시민단체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지지해주고 기업들이 친환경적 경영과 생산·유통활동을 하도록하며, 홍성군이 추진하는 환경친화적 정책을 확산하여 21세기 녹색환경도시를 만들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은 인간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자 우리의 터전이며, 분명 우리와 평생 함께할 친구이다.
인간의 몸은 자연에서 얻은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자연의 형상을 그대로 인간의 신체에 적용시켰고, 이것은 자연을 내 몸과 같이 돌보자는 의미에서입니다.
또한 여럿이 모이면 어깨동무를 한 형상이 되는데, 이는 자연환경은 나뿐만 아니라 여럿이 모여 함께 보호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