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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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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67억 원 융자 지원 이미지
홍성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67억 원 융자 지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1
  • 등록일2019-03-07 11:46:58
  • 내용홍성군은 이달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사업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사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홍성군은 충남 446억 원 중 67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연1.8%(2년 만기일시상환)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축산업 허가를 득하지 않은 농가는 축산업 허가(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로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료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단미·배합·TMR를 포함한 보조사료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60만 원이다. 군은 향후 축산업 허가여부 확인, 신용도 조사 등을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기관에 통보하고 대출을 조기 실행하여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추진하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은 축산과의 외상구매가 현금구매로 대체됨에 따라 이자 절감 효과가 있다”며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말·공휴일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한다 이미지
홍성군, 주말·공휴일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9
  • 등록일2019-03-07 11:45:05
  • 내용홍성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의 운영을 주말과 공휴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시가지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이 극심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인도 및 횡단보도를 침범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단속유예를 해오던 공영주차장 인근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연중 실시해 주민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단속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하는 구간은 총 8개소로, 홍성 문화거리 축협 앞, 문화거리 농협 앞, 홍성 상설시장, 복개주차장 앞, 홍성 오관교, 홍성 홍성교, 광천 결성통, 광천 구장터 삼거리 등이다. 단속시간은 9시부터 20시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 동안은 단속을 유예한다. 군은 3월 한 달을 사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단속 확대 운영 사실을 모르고 피해를 겪는 군민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식 단속차량을 활용해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성군, 2019년 인구 증가 보고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2019년 인구 증가 보고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2
  • 등록일2019-03-07 11:43:47
  • 내용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의 조성에 힘입어 지난 2017년 10만 인구 돌파에 성공한 충남 홍성군이 최근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부군수 주재로 군청 담당관, 과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증가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 인구 감소 추이 등을 살피고 각 부서별로 발굴한 총 38건의 시책을 공유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101,570명이었던 인구가 2019년 2월말 기준 100,800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 전·출입 현황을 살펴봤을 때 40세 이상 인구가 232명 전입한데 비해 19세~39세 사이 청년층 인구는 422명이 군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 인구의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홍성군을 찾는 청년층이 제대로 터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활력공간 LAB 조성 사업,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 가정통합지원센터 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지방세 감면, 다자녀 가정 상수도요금 감면 등의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돌봄·육아·청소년시설 및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총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홍북읍사무소 내포출장소 옆에 건립될 예정인 가족통합지원센터와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피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민 유입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홍주문화회관 문화광장 조성 사업, 귀농인 부동산중개 수수료 감면서비스와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 수도권이전 대상 기업 내포첨단산단 적극 유치 방안과 충남형 정주환경모델 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이 논의되었다. 이용록 부군수는 “인구절벽 위기는 단순한 사회현상이 아니라 일자리, 고용안정, 육아부담, 결혼·자녀관의 변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각 부서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과 지혜를 모아 실직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책 추진 상황 점검 및 시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홍성군 제 3회 초등학력인정 졸업식 성료! 이미지
2019년 홍성군 제 3회 초등학력인정 졸업식 성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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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05 09:50:42
  • 내용홍성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4명이 지난 27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식을 갖고 홍성군수명의 졸업장과 교육감 명의 학력인증서를 받았다. 학습자들은 졸업식과 더불어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배움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전달했으며, 정동우 행정복지국장과 성인문해교육 참여마을 동료 학습자들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문해 교육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졸업식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940여 명의 군민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14명이 졸업을 하고, 현재 6개소에서 59명의 학습자가 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학력인정과정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예비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를 넘어 중등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를 지원하기 시작해 현재 21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토록 배움이 함께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학습 기회 확대를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턴십 지원 약정 체결! 이미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턴십 지원 약정 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2
  • 등록일2019-03-05 09:49:54
  • 내용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월 27일 관내 4개 기업체(삼성공구백화점, ㈜내포수출포장, 농업회사법인(주)백제, 한마음요양원)와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새일여성인턴십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기업체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업무를 높이고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과 인력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를 주고 있어 여성과 기업 양측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 약정을 통해 인턴여성들이 본인들의 능력개발과 함께 그 분야 전문가가 되어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기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홍성군의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홍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자 오는 4월엔 친환경 유기농 활용 케이터링 창업교육, 5월엔 멀티사무행정 회계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천년’ 역사 품은 홍주성역사관, 이번엔 주교마을의 용을 품다 이미지
‘천년’ 역사 품은 홍주성역사관, 이번엔 주교마을의 용을 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8
  • 등록일2019-03-05 09:48:46
  • 내용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지난 27일 충남 민속문화재 제4호인 결성면 형산리 주교마을의 용대기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용대기’는 용이 그려져 있는 큰 깃발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기탁된 주교마을 용대기는 가로 370cm, 세로 190cm의 커다란 천에 청룡이 새겨져 있으며 그 주위를 검은 구름이 둘러싼 형태이다. 정월대보름 등 마을 행사에 사용되었던 농기(農旗)로, 결성면 형산리의 주교마을에 128년 간 전해내려 왔다. 깃발 한쪽에는 ‘광서(光緖) 17년’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조선 고종 때인 1891년에 제작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나 6·25전쟁 등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다른 마을의 용대기가 하나 둘 소실되는 와중에도 마을 주민들이 소중히 간직해 온 주교마을의 보물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82년 이미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주교마을에는 용대기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놀이도 전수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용대기 놀이’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농사를 지으러 가는 길에 옆 마을과 두레풍물의 솜씨를 겨루는 민속놀이인데, 1981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용대기는 마을의 상징이자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매우 귀중한 자료”라며 “주교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보살핌 덕분에 유물이 무사히 보존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 위한 영양 가득 ‘홍성군의 밥상’ 개봉박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6
  • 등록일2019-03-05 09:44:53
  • 내용‘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특히 더욱 더 나빠지는 미세먼지의 공포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업특구 충남 홍성군의 학부모들은 먹거리 걱정을 한숨 덜게 됐다. 올해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69개고 1만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친환경 식재료의 현물 구입액 일부를 지원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급식지원액과 범위 등을 결정하는 2019년 학교급식 지원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믿을 수 있는 아이들 안심밥상 제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업을 주관하는 민관거버넌스 형태인 군 직영 학교급식센터에는 홍성군, 물류위탁법인, 21개 지역 공급업체, 지역 농산물 생산자단체, 지역가공업체 등이 참여중이다. 우선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관내 9개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9억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전 교육과정 무상급식 시대를 연 것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친환경 식재료 공급범위를 농축산물 공급총액의 총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가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식재료를 공급할 시 친환경식재료 현물(차액)에 대해 구입액의 평균 35%를 지원해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인할 방침이다. 4천만 원의 사업비로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검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총 320성분의 농산물 잔류 농업검사와 한우 유전과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무작위 샘플을 채취해 전주대학교 농생명환경센터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생산자, 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해 진행되고 있던 학교급식데이 행사도 올해 관내 20여 개교에서 운영된다. 지역 친환경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의 학교급식 지원체계는 전국적으로도 관심이 뜨겁다. 이미 홍성의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은 타 지역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서울시 노원구와 공공급식 체결 협약을 이끈바 있으며, 올해에만 100톤의 홍성 출신 지역농산물이 서울 아이들의 밥상에 오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서울시 공공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공공급식 박람회 등 도농교류 체험 행사도 다수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창출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센터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친환경 식재료의 지속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와 급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버복지허브' 홍성군 노인회관, 준공 완료! 이미지
'실버복지허브' 홍성군 노인회관, 준공 완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1
  • 등록일2019-03-04 11:47:28
  • 내용홍성군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홍성군 노인회관이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범화 전 지회장은 노인회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공으로 대한노인회 지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과 ㈜브엘종합건설 김종호 대표는 안전사고 없이 노인회관 건립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홍성군 노인회관은 총 사업비 35억2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206㎡,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지회장실, 소강당, 대강당, 노인대학장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이곳에서 노인회 운영,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실버복지 허브’로써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그동안 노인회와 노인복지관을 한 건물에서 운영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노인회관 건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복지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화원 지회장은 “홍성군 노인회관 건립 통하여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사회에 봉사하며 바른 사회의 구현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이미지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2
  • 등록일2019-03-04 11:46:47
  • 내용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3월 1일 5천여 군민과 함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항일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홍성군청 후정에서 시작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와 함께 3.1운동 관련 영상 관람, 홍성연극협회의 기념 연극 ‘1919, 그날의 함성’ 관람 및 홍성군립합창단의 압록강 행진곡과 독립군가, 삼일절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이후 군중들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한 후 대형 태극기와 함께 조양문에서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3.1운동 만세 행진을 펼쳤다. 행진 중간 조양문 앞 대로에서는 태권도 시범 및 군민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만세 행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행진의 종착지인 전통시장에서는 일제강점기 금지곡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및 공약삼장 낭독, 3.1 만세합창 등이 벌어지며 온 군민의 만세삼창이 시장에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모두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우리 모두 하나 된 기분을 느꼈다.”며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이름난 독립운동가들을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맞서 내 가족, 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이름 없는 영웅들이 피고 졌던 충절의 고장”이라며 “아직 발굴되지 못한 홍성의 독립운동가를 찾아 보훈처를 통해 선양하고, 충절의 정신이 살아있는 미래 천년의 도시 홍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연극 ‘민족의 등불,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제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3.1운동 100주년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