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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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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 9월 15일 홍성군 제24회 남당항 대하축제 열린다 이미지
8월 24일 ~ 9월 15일 홍성군 제24회 남당항 대하축제 열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6
  • 등록일2019-08-19 10:53:09
  • 내용제24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자라는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체험’, ‘농악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주말에만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대하판매 가격을 공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조성하고,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친절한 미소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기간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대하를 맛보시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끝난 후에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제74주년 광복절 추모 제향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이미지
홍성군, 제74주년 광복절 추모 제향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6
  • 등록일2019-08-16 09:25:56
  • 내용항일의병도시 충남 홍성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추모 제향 및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는 등 독립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1919년 4월 1일 금마면 가산리 이원교 애국지사 사랑방에 연극을 구경하러 온 마을 사람들과 민영갑·이재만 애국지사 등의 주동으로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같은 해 4월 2일에는 홍성시장에서 수백 명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 여세로 4월 4일에는 금마면 철마산·퇴뫼산 등 높은 봉우리 마다 횃불을 피우는 횃불만세운동이 열렸는데, 이로 인한 일제의 가혹한 감옥살이와 태형 등으로 183명의 독립운동가가 삶을 다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픈 역사가 남아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지난 14일 오전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철마산에서는 기미년 만세운동을 펼쳤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이 열렸다. 철마산3·1공원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추모 제향 행사에서는 철마산관리위원, 기미독립운동 유족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추모 제향을 지냈다. 제향 후에는 함께 모인 사람들이 ‘보이콧재팬’ 배너를 펼치며 일제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인식 왜곡으로 시작된 아베정권의 경제보복 행위를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의 투쟁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어 11개 읍·면에서는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48인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철형 철마산3·1공원관리위원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오늘 추모 제향이 독립 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부정하는 명백한 경제보복으로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성숙된 의식을 가지고 침착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하루빨리 경제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홍성지역 일제강점기 범죄인명부 공개 결과 독립운동 관련 보안법, 정치범처벌령 등으로 처벌받은 애국지사는 금마면 184건, 홍동면 52건, 장곡면 35건, 은하면 11건, 서부면 2건, 결성면 1건 등으로, 지난 3.1운동 100주년 행사에서 금마면 출신 애국지사 135명은 건국훈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홍성군, 충남 최초 치매지킴이 ‘등대지기’ 사업 펼친다 이미지
홍성군, 충남 최초 치매지킴이 ‘등대지기’ 사업 펼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10
  • 등록일2019-08-16 09:24:36
  • 내용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이웃주민이 직접 치매노인의 지킴이가 되어주는 ‘등대지기’ 사업을 시작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내빈,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 갈산면’ 현판식을 진행하고 ‘등대지기’ 1호 업체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이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길을 잃고 헤매는 노인을 발견했을 때 본인 가게에 임시 보호한 뒤 신고하여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방지 사업으로, 갈산면은 민간업체 7곳과 함께 치매노인 실종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갈산면은 군내 면 지역 중 65세 이상 인구수가 제일 많은데 비해 치매환자 등록률은 제일 낮아 2016년 결성면, 2018년 장곡면에 이어 2019년 치매안심 면으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 면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갈산면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치매안심 면 사업취지를 알려왔다. 또한 만 60세 이상 갈산면민 2,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치매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대상자 중 인지저하자 4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해 치매환자 20명을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갈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현재 치매환자를 위한 뇌 청춘 교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향후 치매극복선도학교를 지정하고, 등대지기 업체 현판 전달,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현판식 및 등대지기 지정서 전달에 이어 기관단체장 중 5명을 치매파트너로 선정해 임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멀티사무행정 회계양성과정 직업교육 수료식 가져 이미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멀티사무행정 회계양성과정 직업교육 수료식 가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3
  • 등록일2019-08-16 09:23:51
  • 내용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멀티사무행정 회계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멀티사무원을 희망하는 구인기업의 수요에 맞춰,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음에도 경력단절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한 과정으로, 홍성 컴퓨터학원에서 5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간 운영했다. 센터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총 20명의 수강생중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연계·알선,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준 홍성컴퓨터 학원선생님과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고용유지 등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홍성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1588-4382)
‘여성친화도시’ 만드는 홍성군, 양성평등 위원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6
  • 등록일2019-08-16 09:23:02
  • 내용홍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홍성군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안과 ‘(가칭)2020 세대공감 여성친화도시 박람회’ 개최안의 심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홍성군 양성평등 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점검, 관련사업 조정 및 협력과 양성평등정책관련 심의·조정 기능을 하고 있다. 앞서 양성평등 기금을 활용해 2015년 홍성군 여성회관을 신축한 홍성군은 이후 이자수입을 통한 기금증식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2020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총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및 자체사업과 중복을 제외하고 각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며, 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등의 사업이다. 또한 ‘(가칭)2020 세대공감 여성친화도시 박람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아동·청소년·노인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세대가 공감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홍성안전 갤러리 및 여성회관의 전시회와 강연, 홍성군 새로일하기센터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기관단체의 홍보부스,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홍성군 자체 박람회 이후 2022년에는 예산군·홍성군 공동개최, 그리고 2024년에는 충남 박람회로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다. 이용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관심을 갖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홍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 공모사업은 2020년 3월 이후 공고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 박람회는 2020년 5월 이후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홍성군, 민관협치로 문화도시 도약 꿈꾼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1
  • 등록일2019-08-16 09:22:19
  • 내용충남 홍성군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 사업 성격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공무원,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을 ‘홍성생태학교 나무’로 최종 선정했다는 것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추진사업단은 이러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추진 주체인 추진협의체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100인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최대 37.5억 원의 예산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예비적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문체부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인본문화도시 홍성지정을 목표로 올해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 문화플랫폼 확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군민주도형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지역주민주도의 문화사업 확대,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성과관리, 문화 도시 조성 기반 강화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군은 최종적으로 2021년경 공모사업 신청으로 홍성을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전국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원도심 재생과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지정분야는 역사전통과 예술, 문화사업, 사회문화, 지역자율 분야 등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문화도시로 가는 마중물이 되어 홍성군이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는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미지
홍성군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1
  • 등록일2019-08-14 11:25:00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농촌의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건강도시 거버넌스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건강도시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각 분야의 모든 정책에서 건강 개념을 도입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부위원장을 역임한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이외 사회복지·농업친환경·공간디자인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도시 거버넌스 소속 민간위원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내용은 홍성군 건강 프로파일, 건강도시의 기본개념, 국내외 건강도시 선진 사례 공유, 건강도시 홍성의 미래에 대한 제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전 부서의 협력 및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결정요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건강상의 고려사항을 군 정책분야 전반에서 검토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부문 간·부서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와 인식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7년 5월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8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AFHC)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농촌형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홍성군, ‘옥수수 킬러’ 열대거세미나방 긴급 방제 철저 당부 이미지
홍성군, ‘옥수수 킬러’ 열대거세미나방 긴급 방제 철저 당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8
  • 등록일2019-08-14 11:24:02
  • 내용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서부면 이호리에서 열대거세미방 유충 5령을 확인해 관내 발생농가에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옥수수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한 결과 서부면 이호리에서 의심유충을 발견했으며, 즉시 농촌진흥청에 의뢰한 결과 열대거세미방 유충 5령으로 동정되었다고 밝혔다. 열대 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옥수수, 벼, 수수 등을 비롯한 화본과 식물을 가해하지만 특히 옥수수에 피해를 준다. 특히 유충은 축축한 톱밥 같은 배설물을 줄기와 잎 위에서 내보내며, 잎을 깊게 파먹어 생장점을 손상시켜 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바람을 타고 하루에 100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올해부터 제트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곳곳에 발견되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야행성으로, 옥수수 재배 시 6~10엽기에 많이 발생하므로 조기예찰로 해 뜨기 전 이나 해가 진 후 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즉시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