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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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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접목한 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이미지
‘신기술’ 접목한 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2
  • 등록일2019-08-27 10:03:25
  • 내용충남 홍성군은 야심차게 육성 중인 홍성딸기가 매출 250억 원을 돌파하며 농촌 소득증대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딸기 지역 단위 브랜드를 ‘딸기U’로 통합 출시하고 지역 소득을 견인할 대표 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충남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설향’을 비롯해 최근 두리향,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을 시도하는 등 전국 대표 명품딸기 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홍성 딸기의 인기 비결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홍성군만의 독자 개발모델 ‘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과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고, 분화가 진행된 묘는 발육을 촉진시켜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화아분화검경서비스 확대 등 신기술 보급이 손꼽힌다. 군에 따르면 홍성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당도가 평균 13Brix 이상에 과실이 굵고 경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왕딸기로 일컬어지는 아리향은 마카오, 홍콩 수출에 이어 지난 5월 베트남 50t(6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등 홍성딸기 품종의 우수성이 인정받아 국내외 판로확대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어 군은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농촌진흥청 적응시험에서 홍성군이 대면적 재배에 성공한 홍산마을 보급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홍성군은 올해 100여 호 농가에서 10ha까지 재배가 확대되어 전국 최대 홍산마늘 주산지가 되었다. 홍산마늘은 2016년에 품종 등록된 신품종 6쪽 마늘로 수량성이 좋고 난지형과 한지형의 장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산마늘은 재래종인 6쪽 마늘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수확량은 30% 이상 많고 씨알이 굵고 단단한 게 특징이며,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 쉽고 수확이 쉬운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북읍 공무원들, ‘착한 일터’로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나선다 이미지
홍북읍 공무원들, ‘착한 일터’로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나선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6
  • 등록일2019-08-23 17:27:44
  • 내용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지난 22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를 ‘착한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금액에 제한 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해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이날 현판 전달에 앞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금액이니, 여름철 무더위에 어렵게 생활 하시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이선용 홍북읍장님을 비롯한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내에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올 한해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많은 일터의 직원 분들께서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주민이 알기 쉬운 새로운 결산서 탄생 이미지
홍성군, 주민이 알기 쉬운 새로운 결산서 탄생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11
  • 등록일2019-08-23 17:25:14
  • 내용충남 홍성군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핵심내용을 새롭게 제작해 오는 8월 말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책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기존 결산서는 수천 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전문적인 회계용어로 인해 결산에 대한 주민접근성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홍성군 역사상 최초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그림과 일상적인 용어의 사용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주민의 결산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향으로 결산서를 제작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홍성군 살림, 한눈에 보여유!』는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결산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세입·세출 구조 및 결산액,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지표 비교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알기 쉬운 결산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 군의 재정집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재정집행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며,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9
  • 등록일2019-08-23 17:20:58
  • 내용홍성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가구방문 조사 전 우편발송을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에 선정됨을 알리고,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며 전국 공통 총 21개 영역 211개 문항, 충남지역 선택지표 13개 문항으로 구성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조사 응답자 1인당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반드시 보장되며 건강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사업 완료 후에 일괄 파기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 도비확보 선점 위해 발 빠른 행보 나서 이미지
김석환 홍성군수, 도비확보 선점 위해 발 빠른 행보 나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7
  • 등록일2019-08-23 17:20:41
  • 내용김석환 홍성군수가 내년도 도비확보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2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김찬배 기후환경국장, 류재승 여성가족정책관, 한준섭 해양수산국장을 만나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소비세가 인상됨에 따라 균특회계 포괄보조사업 43개 중 23개가 도비사업으로 지방이양 되어 앞으로 도비확보가 중요해진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건의된 핵심 사업은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총사업비 150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총사업비 196억 원) ▲용봉산 구름다리 설치(총사업비 44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총사업비 50억 원)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총사업비 145억 원) 등으로 김 군수는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도비 65.4억 원에 대해 충남도의 전폭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수도행정분야 4개 사업 도비 65억 원, 여성가족정책분야 1개 사업 도비 6.4억원, 해양수산분야 9개 사업 도비 54.4억 원 등 각 분야 현안사업의 도비 지원도 적극 건의했다. 한편 내년도 홍성군 도비확보 주요현안사업은 총 39건으로 총사업비 2,935억 원에 2020년도 도비 목표액은 415억 원이다. 김석환 군수는 “우리군은 균특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을 지난 달 수립했으며 그 일환으로 충남도 각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충남도를 방문해 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24회 남당항 대하축제 개최! 이미지
제24회 남당항 대하축제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941
  • 등록일2019-08-22 10:35:52
  • 내용제24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자라는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체험’, ‘농악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주말에만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대하판매 가격을 공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조성하고,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친절한 미소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기간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대하를 맛보시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끝난 후에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9 홍성·예산군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통합강평회 개최 이미지
2019 홍성·예산군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통합강평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1
  • 등록일2019-08-22 10:35:18
  • 내용홍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육군 32사단에서 실시한 동원·예비군 정기감사에 대한 강평회를 가졌다. 이날 강평회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이경열 홍성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영찬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박재우 98연대장, 김출현 4대대장, 홍성?예산 예비군중대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정기감사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평회는 지난 5월에 실시된 육군 32사단의 동원?예비군 정기감사 결과 홍성?예산 제1789부대 4대대의 내실 있는 부대 운영과 통합방위체계 구축 등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예비군 동원 감사 강평을 통해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그동안 미진했던 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소해 지역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비군 교육훈련과 점검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방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안보정세와 경제상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김출현 4대대장 이하 군 지휘관,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강평회를 통해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미지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성황리 마무리!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9
  • 등록일2019-08-22 10:34:53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20일 오후 홍성군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한 4-6개월의 모유수유아 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진영란 청운대 간호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조완석 전문의와 양선이 청운대 아동간호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심사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청운대 양선이 교수의 ‘모유수유의 힘’ 특강이 진행되어 홍역유행과 예방접종 필요성, 바람직한 이유식 방법 등 앞으로 아기를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엄마 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장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수여하는 으뜸상은 정도현 아기에게 돌아갔으며, 버금상에는 조유찬, 튼튼상은 김효중 등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 3명의 아기들은 향후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제 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중에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한 가족에게 시상하는 화목상, 온 가족이 아기와 맞춤옷을 뽐내며 예쁘게 차려입은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여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출산 및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모성·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군 봉서마을·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달다 이미지
홍성군 봉서마을·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달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9
  • 등록일2019-08-22 10:34:28
  • 내용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봉서마을(이장 박근식)과 서부면 판교리 신촌마을(이장 맹창호)이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지난 20일과 21일, 봉서마을과 신촌마을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지역구 군의원·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임업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마을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녹색마을 캠페인을 시행하며 ‘우리 마을 우리 산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공감대 형성과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성취감으로 마을 주민들을 단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여러분이 협력하여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청정홍성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침체된 농촌마을 빈집·폐교에 문화재생 숨결 불어넣는 홍성군 이미지
침체된 농촌마을 빈집·폐교에 문화재생 숨결 불어넣는 홍성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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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8-22 10:34:05
  • 내용“인구절벽 시대,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충남 홍성군의 농촌마을 곳곳의 빈집, 폐교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광천 농협 소유 폐창고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돼 ‘잇슈창고’로 운영될 계획이다. 갤러리, 작은 콘서트, 공연, 지역음식만찬회(소셜 다이닝), 영화상영회, 작은결혼식 개최 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예술·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내 자연 놀이터도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육아, 스터디, 아동·부모들의 북카페 겸 스터디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맞벌이부부,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료 야간돌봄 놀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을 찾는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홍성청년들의 지역착근형 창업 공간으로 쉐어하우스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광천읍 대평초등학교에서는 총동문회 주관으로 폐교된 모교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코스모스 축제와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또한 장곡초등학교 반계 분교의 경우는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역사박물관’으로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에는 충남도내 폐교에서 가져온 각종 물건들이 보관될 전망이다. 폐교의 간판이나 사진 및 학교에서 쓰였던 각종 집기들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적부와 같은 기록물 등을 한데 모아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이응노 기념관으로 익히 알려진 홍천마을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해 마을 창고는 도서관이 됐고 빈 집은 공방 등 예술창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버려진 한옥과 축사를 개조해 만든 이응노 생가 기념관 창작 스튜디오도 문화재생의 한 예이다. 창작 스튜디오에서는 3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을 벌이고 홍성군 일원에서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에 문화예술을 입혀 새로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폐교 및 빈집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