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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가지 악취주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 실시 이미지
홍성군, 시가지 악취주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6
  • 등록일2018-10-18 10:17:23
  • 내용홍성군은 가을철을 맞아 가로수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은행 열매 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의 지뢰’로 불리는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터지면서 열매 겉껍질에 포함된 헵탄산(Heptanoic acid)때문에 인분과 유사한 냄새가 나고, 은행산(Ginkolic acid)은 독성이 강해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도로에 얼룩이 생겨 도시미관을 해치는 단점이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은행열매 수거반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홍성읍, 광천읍 시가지에 위치한 은행나무 암나무 113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실시하며 악취발생 및 보행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군은 추후 나뭇가지 아래 그물막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열매 맺는 암나무에 대한 인공 불임제 살포와 교체 작업을 통해 시가지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시가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 작업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제거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스마트 홍성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성료 이미지
2018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성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5
  • 등록일2018-10-17 10:13:52
  • 내용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환)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가 주관한 ‘2018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가 지난 13일 홍주성 역사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심과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홍성”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40여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 15개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벼룩시장, 나눔장터, 푸드트럭,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소통과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주민복지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주어지고, 군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아동과 멘토,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박람회를 체험하며 멘토와 멘티간 친화력과 결속력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점점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따라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각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 시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