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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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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8
  • 등록일2019-07-22 11:42:05
  • 내용충남 홍성군의 농업 청사진을 담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은 관내 농작물의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 등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2023년까지의 정책 방향과 실행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그동안 쌀 증산을 고수해왔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현 시대의 요구에 맞춰 정책방향을 재수립한 것으로, 농가의 조직화 및 계약재배를 위한 기반조성, 생산작물 특성화 및 통합RPC 추진을 골자로 계획이 수립되었다. 이병철 농수산과장은 “쌀의 과잉생산 및 고령화에 따른 관내 농업의 실태를 진솔하게 진단하고, 쌀의 고품질화 및 생산작물의 다양화 등 생산관리부터 유통체계 단일화 및 통합 마케팅을 목표로 농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9월부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들녘경영체, 쌀전업농 등 관내 식량산업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홍성군 식량산업종합계획(2019~2023) 수립 설명회를 시작으로 5차에 걸쳐 협의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공개평가의 3단계 심의 평가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로써 홍성군은 향후 5년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및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등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비 연계 사업도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이 어렵게 승인된 만큼, 수립된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홍성군 농업발전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 인구증가 시책 성과 톡톡!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10
  • 등록일2019-07-22 11:41:48
  • 내용최근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들이 생존을 건 인구증가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매월 인구증가시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 거버넌스 ‘홍성통’과 연계한 인구정책 시책 발굴에 골몰하며 현재 32개의 인구시책을 발굴해 인구유치 성과를 모니터링 중이다. ◆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군은 농업지역 고령화로 생산연령(15~64세) 인구감소가 지역경제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전개해 젊은 농부 유입에 팔을 걷어 올렸으며, 지역 내 대학생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청년창업과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해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7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14개 기업의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역 내 대학교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청년있슈 마을 조성과 청년창업네트워크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 돌봄 생태계 구축 또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신혼부부들의 출산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에 착안해 전국최초 방과 후 돌봄 센터를 비롯해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아이돌봄체계를 구축해 출산율 증가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전국최초로 실시한 아동통합지원센터와 온종일 방과 후 돌봄교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어 교육부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출생율 증가 등 정책성과 가시화 장래인구를 좌우할 인구 출생자수는 2013년 580명에서 2017년 698명으로 증가했으며, 혼인건수도 2013년 402건에서 2017년 494건으로 증가했다. 도 전체에서 야기되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2018년 기준 출생14,726, 사망15,994명) 속에서 홍성군 인구는 ‘19년 7월 현재 100,983명으로 ‘17년 12월 대비 18개월간 0.58%인 587명이 감소했다. 이는 ‘17년 12월 456,832명에서 ‘19년 7월 448,767명으로 8,056명이 감소한 도내 군단위 인구 감소율 1.76%에 비해 1/3수준으로, 인구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사례로 홍성 청년있슈(ISSUE)마을 구성원인 김 모 씨(홍성읍, 38세)는 서울 태생으로 청운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홍성으로 귀촌을 하고 부인과 아이 둘을 낳고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또한 홍성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정주여건 등을 적극 설명하며 부모님을 홍성에 귀촌토록 하였고, 주위 청년들과 연계해 총 16명이 홍성에 정착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의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농부인큐베이팅 사업 참여자 21명 전원이 전입한데 이어 청년있슈마을 13명, 청년 창업네트워크 사업 6명 등 홍성에 전입이 잇따르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증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으로 인구증가 시책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음악여행과 함께하는 홍동면 ‘잎’ 장터로 놀러오세요!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44
  • 등록일2019-07-19 16:29:34
  • 내용오는 20일 오후 4시 홍성군 홍동면 애향공원에서는 아산 교향악단의 현악5중주 공연과 더불어 지역화폐 ‘잎’을 사용하는 장터가 열린다. ‘잎’ 장터는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주민 간 물품 거래, 중고물품 나눔 등을 하는 장터로써,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잎’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 만남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의 현악 5중주 음악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화폐거래소 ‘잎’의 운영위원은 “앞으로도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시는 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말했다. 조성을 홍동면장은 “홍동면 주민뿐만 아니라 타 읍·면 주민들께서도 ‘잎’장터에도 참여하시고, 70분간 준비된 현악5중주 공연도 함께하시어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터는 홍동면 소재 홍성군 지역화폐거래소 ‘잎’에서 주최하고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교향악단에서 후원한다.
주민 손으로 만든 고령노인 일자리 ‘봉암참새방앗간’을 아시나요 이미지
주민 손으로 만든 고령노인 일자리 ‘봉암참새방앗간’을 아시나요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07
  • 등록일2019-07-19 16:29:19
  • 내용2008년부터 2016년까지 환경부에서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봉암마을은 주민들이 똘똘 뭉쳐 ‘봉암참새방앗간’이라는 영농 조합법인(대표 주명순)을 만들어 무더위에도 즐겁게 일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마을기업 지정서’를 받기도 한 봉암참새방앗간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노인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서 모범을 보이는 대표적인 농촌 마을기업이다. 2005년 주민 12명이 시작한 방앗간은 건강상의 이유로 3명이 빠져 현재는 9명의 구성원이 365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대부분이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참새방앗간은 어릴 적 먹던 할머니 냄새가 물씬 풍기는 떡으로 유명하다. 쑥개떡, 인절미, 시루떡, 송편, 가래떡 등 일상에서 먹는 떡은 모두 만들고 있어 각지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복갑순 봉암이장은“봉암마을 어르신들은 바빠서 나이 먹을 시간이 없기로 유명하다.”며 “새벽에 일어나 농사를 거들고, 아침에 나와 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근 지역 주민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명순 대표는 “노후에도 자식들에게 손을 벌리지 않으며, 손자들이 왔을 때 용돈을 주는 재미로 하루하루 어렵지 않게 설레게 일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홍성군, 상반기 화물차량 차고지 외 밤샘주차 특별단속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1
  • 등록일2019-07-19 16:28:58
  • 내용홍성군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상습적인 대형화물차량의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고가도로 아래, 주택가, 아파트 주변 도로 등에서 야간에 구간별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에 앞서 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구간별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대상은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화물차량이다. 또한 『홍성군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의무 면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개인택시, 개별용달, 1.5톤 이하 개별화물 등 생계형 소형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방법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 최초 위반차량 촬영 후, 1시간 경과 후 2차 촬영을 진행해 증거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등록지를 파악해 관내인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만원에서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시·도인 경우 위반행위 적발사항과 증거자료를 해당 관청에 이첩하여 행정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7월 특별단속이 끝나더라도 상시단속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므로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정정엽展 <최초의 만찬> 개최 이미지
홍성군,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정정엽展 <최초의 만찬>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1
  • 등록일2019-07-19 16:28:42
  • 내용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이응노의집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정정엽의 전시를 개최한다. ‘고암미술상’이란 동서미술의 융합을 위한 다양한 실험과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이어가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현대미술작가상이다. 이번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인 정정엽은 사회갈등과 노동의 현장에서 활발한 작업을 해오며 한국 여성주의 미술에서 굵직한 활동을 해온 작가로, 현재까지도 소외된 대상에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전시 ‘최초의 만찬’은 정정엽 작가의 30년 화업에서 나타난 ‘곡식, 나물, 여성, 곤충, 붉은 팥’등 현대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소외되는 대상들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최초의 만찬’이란 전시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간 만찬에 초대되지 못했던 대상을 만찬에 초대하듯 작품과 전시의 주체로 불러들인다. 한편, 지난 12일 개최된 전시 개막식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해 김학량 이응노의집 명예관장,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 김홍희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 등 한국 미술계 주요인사들과 작가, 비평가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 피너클어워드 ‘3관왕’ 달성하며 축제의 도시 등극! 이미지
홍성군, 피너클어워드 ‘3관왕’ 달성하며 축제의 도시 등극!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7
  • 등록일2019-07-19 16:28:18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13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역문화유산 활용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역사형 부문과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에 오르며 ‘축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 시상하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세계대회에 추천되어 세계축제와 경쟁하게 된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역사인물’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꾸준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다는 점과 홍주읍성 등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 교육적인 축제로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홍성역사인물축제는 무거운 역사인물을 공연, 체험, 퍼포먼스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점과 방문객 쉼터를 프로그램화 한 ‘멀티쉼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얻어 역사형 부문과 특별 프로그램 부문 2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별 프로그램 부문은 세계대회 출품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총 9개 분야 39개 부문이 공모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거쳐 20여개 축제들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의 축제 리더상은 축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위원님들과 군민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의한 결과”라며,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꾸준히 피너클어워드에서 수상하고 있는 것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 축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통해 방문객이 즐거워하고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한용운 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알리바바 자조모임’ 통해 건강한 삶 되찾아 주는 홍성군! 이미지
‘알리바바 자조모임’ 통해 건강한 삶 되찾아 주는 홍성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0
  • 등록일2019-07-18 13:10:07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16일 광천읍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알코올 중독자 김 모 씨의 단주 3주년을 축하하는 작지만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알코올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조차 어려운 대상자의 알코올 중독 회복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알코올중독자와 사례관리사가 참여하는 알리바바(alcoholic-life-byebye) 단주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마다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이 모임은 단주자 초청 경험담 발표 및 전문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알리바바(alcoholic-life-byebye)’를 통해 3년간 단주에 성공한 김 모 씨는 “45년간 술로 인해 자신과 가족, 친구를 잃어버리고 삶의 벼랑 끝에 몰려 의지할 곳 없이 다리 밑 노숙생활을 하던 중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사가 매일같이 찾아와 관심과 희망을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사회복귀를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단주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알코올 중독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 등 모두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라며 “국가차원에서 중독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치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독자를 위해서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단주 3주년 축하파티에서 김 모 씨는 다른 회원들의 단주의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모범회원으로써 단주 자조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한 삶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희망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