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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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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 ‘우수’ 이미지
홍성군,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 ‘우수’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284
  • 등록일2011-07-21 00:00:00
  • 내용홍성군이 소방방재청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평가 를 받아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비에 대하여 인센티브 25억원을 받게 됐다.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은 생태계보존 등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를 확산시키고자 소방방재청에서 각 지자체별 소하천정비 대상지를 대상으로 치수안전성, 친수·경관성, 생 태·환경성, 지역 특성화 반영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수한 지자체에게 인센티브 를 주고 있다. 홍성군이 올해 공모전에 제출한 남산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홍성읍 남장리 일원에 아파트 단지와 청운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시가지 소하천을 대상으로 주민의 여가생활 패턴을 고려해 소하천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 력한 점, 친환경적인 자재를 이용하여 정비한 점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시 치수와 이수의 기능을 반영하고, 친환경 적 자재사용과 주민의 여가생활 공간 확보에 노력하는 아름다운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으 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차원에서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에 나서, 7월 현재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친환경 녹색길 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이 중 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7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 문의 : 재난안전과 치수방재분야 (Tel 630-1998)
홍성군, 청운대학교 이전 반대 움직임 본격화 이미지
홍성군, 청운대학교 이전 반대 움직임 본격화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92
  • 등록일2011-07-21 00:00:00
  • 내용최근 홍성 지역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운대학교의 인천 제2캠퍼스 설립 움 직임에 대한 군 차원의 이전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7월 21일 오전에 청운대학교를 방문해 이상열 총장에게 「청운대학 교 제2캠퍼스 관련 이전방침 재검토 건의서」를 전달하고 약 30여분 간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군수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대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인천시 도화지구 로 학과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군민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크게 반발하 고 있으며, 대표성을 가진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벌일 태세로 이미 수습하기 어려울 만큼 확산 일로에 있어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책임진 군수로서 심히 우려스럽고 유 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일련의 활동이 청운대학교의 발전을 가로막는 무조건 적인 반대가 아니라며, 최근 홍성 지역이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동력의 발판이 마련되는 희 망적인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청운대학교가 홍성에서의 자체 발전방안 을 모색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또한 친환경 농업과 축산으로 특화된 홍성군의 여건을 활용해 수의학과, 축산 학과, 친환경농업과 등을 개설하고 산업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진취적인 대학홍보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이면, 군과 군민들 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청운대학교가 홍성에서 형성된 자본과 자산을 담보로 재정적 부담을 안고 인천 에 무리한 투자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본교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음을 우려하면 서, 향후 변화된 방향에서 청운대학교의 자체 발전계획이 마련된다면 “지역사회 모두는 청운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과 협조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청운대학교 이전 관련 문제는 지난 2009년 청운대학교가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신청하였 고, 2010년 5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를 승인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반발여론이 형성되어 2010년 7월에 ‘홍성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되는 등 조직적인 이전반대 활동이 전 개된 바 있다. 2010년 당시 홍성군민들의 반발과 대학 측의 제2캠퍼스 조성계획이 지지부진하면서 잠 잠해졌던 청운대 이전 문제는 지난달 수도권의 한 언론에 인천대가 이전한 인천도화지구 로 청운대가 들어올 계획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다시금 지역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올 랐다. 홍성군에서는 청운대 이전문제가 이슈화된 이후 지난 6월 9일에 인천시청을 방문해 청운 대유치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철회요청을 전달했으며, 관계자 간담회, 청운대 측과의 간담회 및 이전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적극적인 주민여론 수렴과 더불어 청운대 측과의 대화를 진행해 왔고, 그동안 논의된 바를 모아 김석환 군수가 직접 「청운대학교 제2캠퍼 스 관련 이전방침 재검토 건의서」를 청운대 측에 전달케 됐다. 홍성군의회 차원에서도 ‘청운대 이전 반대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반대 활동 에 들어간데 이어, 군에서도 청운대 이사장과 총장에게 이전계획 재검토 건의서를 전달하 며 공식적인 이전 반대 움직임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청운대가 홍성군민들에게 어떤 답 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 의 :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분야 (630-1801)
홍성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회 개최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10
  • 등록일2011-07-19 00:00:00
  • 내용홍성군은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 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별로 201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 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연초 군정업무 실천계획에서 제시된 464개 사업 중 지적문서 전산 화 사업, 재해 예·경보시스템 설치사업 등 35개 사업이 완료됐고, 412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며,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17개 사업이 미착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안전 CCTV설치,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 40개 사 업이 하반기 구상 신규사업으로 보고됐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에 ▲군민에게 희망과 안정을 주는 ‘섬김행정’ 추진 ▲홍성만 의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집중 ▲살고 싶은 정주도시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 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사업 추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기반시설 확충 ▲농 촌의 소득원 창출을 위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며, 구제 역으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 청운대 제2캠퍼스 설립 및 연세대 특목고 허용 문제, 오관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불투명 문제 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군은 상반기 주요사업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살린 도 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홍주성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 준비, 문화예술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자연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린 휴먼도 시’ 건설을 위해 내포문화숲길 조성, 보개산 재너머 숲길 및 솔바람길 조성, 국토환경 디자 인 사업계획 수립,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설치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2012년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홍성일반산업단지 기반 시설 조성, 신도청 연결도로망 개설, 홍양저수지 테마공원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문의: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분야 (Tel: 630-1211)
홍성군, 지방재정조기집행 ‘우수’ 이미지
홍성군, 지방재정조기집행 ‘우수’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281
  • 등록일2011-07-19 00:00:00
  • 내용홍성군이 2011년도 전국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 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추진한 조기집행 추진실적은 당초 목표치인 1,371억보다 113억 을 상회한 1,484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08.26%를 기록했다. 군은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방재정조기집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직접적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의 3대 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조기집행 실태점검반 운영,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조기집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확충, 서민생활안정, 기업지원 사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는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했 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방재정조기집행 평가 결과, 충남도 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홍성군과 당진 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 문 의 : 기획감사실 예산분야 (630-1212)
광천전통시장도 문화의 향기 ‘가득’ 이미지
광천전통시장도 문화의 향기 ‘가득’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291
  • 등록일2011-07-19 00:00:00
  • 내용오랜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폭염에 한낮의 열기는 뜨겁지만, 홍성 곳곳에서는 문화의 향 기가 가득하다. (사)한국예총 홍성지회(회장 오정자)는 7월 19일 오후 12시부터 광천전통시장 내 공연장 에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개최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아온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두 시간여 동안 통기타, 색소폰, 노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공연과 가훈써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광천시장상인회에서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해 시장 을 찾은 손님들에게 함께 대접했다. 홍성군과 한국예총 홍성지회가 함께 개최하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지난 5월부터 명동 상점가, 갈산전통시장 등에서 8차례 공연을 개최하는 등 군민들에게 신선한 문화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군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드리고,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완화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 하며, “공연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고 있어, 지역 내 문화예술역량 강화를 통해 홍성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오는 7월 23일 홍북면, 30일 결성면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 는 등 차츰 공연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분야 (630-1225)
명품 연극 <나는 너다> 홍성공연 이미지
명품 연극 <나는 너다> 홍성공연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39
  • 등록일2011-07-18 00:00:00
  • 내용영웅 안중근의 삶과 그 뒤에 가려져 고난의 삶을 살아야했던 영웅의 아들, 안준생의 엇갈 린 간극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연극 가 홍성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해 초연 당시 ‘영웅과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연극 가 오는 7. 3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는 송일국의 첫 연극 데뷔무대여서 화제였다. ‘장군의 아들’ 안준생의 질곡 많은 삶이 항일무장 독립투쟁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송일국의 연기로 펼쳐지 며 흥미를 더해준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작가 정복근의 탄탄한 필력, 연출가 윤석화의 밀도 있는 해 석, 그리고 첫 연극 무대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한 한류스타 송일국과 대한민국 최고의 명배우 박정자, 한명구, 배해선의 앙상블이 어우러져 ‘명품연극’에 걸맞은 한층 성숙하고 밀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경 스크린을 대형 상자모양으로 접거나 펴는 방식으로 뤼순 감옥이나 하얼빈 거 리 등 역사의 상징물들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는 첨단 입체영상 기술인 ‘하이퍼 파사드’를 통해 ‘역사’라는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표현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R석 15,000원, S석 5,000원으로 홍주문화회관, 중앙서점, 제일서적에서 예매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 개요 - 일 시 : 7월 30일(토) 15시 / 19시 - 장 소 : 홍주문화회관 - 입장권 : R석 15,000원 / S석 5,000원 - 예매처 : 홍주문화회관, 중앙서점, 제일서적   - 주 최 : 홍성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홍주문화회관,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문의 : 공공시설관리사업소 홍주문화회관 (Tel : 634-0021)
홍성군, 전통시장 살리기 ‘팔 걷는다’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299
  • 등록일2011-07-18 00:00:00
  • 내용홍성군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 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이 솔선해서 한달에 한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이용촉진 운동을 전 개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차 원의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운동을 전개해 올 6 월까지 9천 4백여만원의 시장상품권을 구입, 이용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신개념 관광전용열차인「통통통! 뮤직트레 인」과 연계해 기차여행의 투어 대상지에 홍성지역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에 기여해 왔다. 군에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동시에 ‘1인 1 시장 친구 만들기’ 운동을 함께 전개해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옥 신축 및 아케이드 공사, 비가림시설 보수공사 등 시장현대화 사업 을 꾸준히 펼치며,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토록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 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경제과 지역경제 분야 041-630-1292
안희정 지사, “내포문화권 정체성 확립·차별화 필요”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42
  • 등록일2011-07-15 00:00:00
  • 내용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 14일 홍성 정책현장을 방문해 홍성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 취하며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날 방문에서 안지사는 충남 정신문화의 한 축인 내포문화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 는 한편, 쌀 가공식품 생산·수출업체인 ‘백제물산’에서 ‘3농 혁신’을 위한 농수산물 수출 확 대 방안을 살폈으며, 축산농과의 대화에서는 축산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 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홍주성역사관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를 갖고, 내포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문화 재조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지사는 “개방성과 다양성을 가진 내포문화는 백제문화와 함께 충남 양대 문화의 한 축”이라며 “최근 내포신도시 건설과 함께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내포문화권 활성화를 위 해서는 지역 역사·문화 기초자료 확보를 통한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문화 재조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문화의 중심지 중 한 곳이자, 충절의 고장인 홍성은 홍주성을 비롯 많은 역사 적 유물을 간직한 데다, 김좌진, 한용운, 최영, 성삼문, 한원진, 김복한 선생 등 국난 때 충 정을 다한 수많은 인물들을 배출했다”며 “특히 홍주의병 전투 등 많은 역사적 사건이 벌어 졌던 홍주성에 문을 연 역사관은 홍성의 역사를 올바르게 보여주고 지역 역사·문화교육의 구심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사업은 홍성을 비롯, 2개 시와 5개군을 대상으로 2014년까 지 60개 사업에 1조47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야산 순환도 로 등 20개 사업에 338억원을 투자하며, 홍성지역을 대상으로는 658억원을 투입해 정신문 화 창달사업과 문화유적 정비, 관광휴양시설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홍주성역사관에 이어 찾은 백제물산에서는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업체 대표 등 2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전국 최고 규모 쌀 가공식품 생산·수출업체로 꼽히는 백제물산은 광천읍 담산리에 위치, 60명의 임직원이 쌀로 만든 국수와 떡국, 자장면, 라면 등을 만들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에 수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안 지사는 “3농 혁신은 ‘농업이 살아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과의 대토론회를 거쳐 4개 분야 17개 과제를 도출했으며, 과제 별 시행계획을 8월 중 확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의회 승인 후 9월부터 본격 추진토록 하겠 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3농 혁신의 동력이자 선도분야로서, 지난해 열악한 환경 아래서도 4억6천만 달러의 수출을 일군 저력을 바탕으로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 부했다. 이어 “수출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품목별 수출경영체를 조직화 해 안정적 물량 공급기반 확충과 연구 및 품질관리, 교섭력 강화 등에 힘 써 달라”고 덧붙였다. 또 ▲임기 중 年 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망 지속 확대 ▲품목별 선도조직 육성 및 초 보 수출업체 적극 발굴 등 인프라 구축 ▲거점별 에이전트 육성, 수출상담회 개최를 내용 으로 한 해외마케팅 강화 등 도의 수출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안 지사는 이날 또 광천읍 대평리에 3,754두의 돼지가 매몰된 구제역 매몰지를 찾아 실태 를 살피고, 철저한 관리로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가축 살처분 매몰지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장마철을 맞아 2차 피해 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제역 매몰지에 이어 홍성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 대표 및 축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홍성 갈산 신기마을에서 진행된 축산인과의 대화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 지사는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향상 등으로 1인당 육류소비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축산업은 농림업 10대 주요품목 중 6개 품목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축산업은 환경오 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와 악성가축전염병 반복 발생, 시장개방 확대, 사료 및 유류 가격 급등 등 과제가 산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도는 “클린 축산농장 확대, 조사료 자급화 대책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 기반 구축, 명품 한·육우 광역브랜드 육성, 품질 향상 및 위생·안전 공급기반 구축, 상시 방역체제 확 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 지사는 설명했다. 안 지사는 특히 “현재 ‘농어업·농어촌혁신위원회’와 ‘농어업·농어촌 혁신 TF팀’에서는 새 로운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며 “내달 말 실천과제가 확정되 면 예산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을 방문한 안희정 지사에 홍성 과선교 철거 및 도시가로망 정비 건과 제2기 균형발전 대상지역으로 홍성을 선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설립 추진에 따 른 반대여론, 연세대학교 농어촌특별전형에 특목고를 포함 시키는 것에 반대하는 여론 등 을 전달하며 이들 문제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문 의 : 충남도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042-220-3168)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분야 (630-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