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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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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1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294
  • 등록일2011-08-19 00:00:00
  • 내용홍성군은 8월 19일 평생학습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반기 평생학습 프 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의 중심을 학습자 자신에 두고, 가치로운 인간을 목적 으로 하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학습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며, 하반기 동안 17 개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아하!ABC교실」,「예쁜글씨 POP」,「중급하모 니카」과정 수강생 70여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교육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자들의 발표 등을 통해 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개최한 3개 강좌 외에도 「바둑교실」, 「가족대화법」,「기초생활마술」,「기초여행영어」,「연필인물화교실」,「풍선아트페 이스페인팅」,「선물포장&리본아트」,「하모니카 기초·중급」, 「포크기타 기초·중급」, 「요가」,「기초오카리나」,「아하!한글교실」, 「경제교육지도사」, 「초등영어지도 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활발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군은 또한 학습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접근성이나 기타 여건 때문에 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실천 하는 “배달학습 강좌제”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이나 숫자 등을 모르 는 어르신이나 이주여성 등의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읍·면 단위 마을회관이 나 노인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학습을 돕고 있기도 하다. 한편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08년 8월 개소 이래 평생교육의 목적대로 누구나 언 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131개 강좌 운영, 지속적인 정 보화 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 성인문해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활성화, 강사뱅크 운영, 평 생학습축제 및 학습발표회 등의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고, 지식의 주기가 날로 짧아지는 현대사회에서 평생학습의 환경조성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을 통한 지역민 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행정지원과 평생학습분야 (☏630-1870) 홍성군평생학습센터 (☏632-1747)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궤도 진입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54
  • 등록일2011-08-18 00:00:00
  • 내용홍성군이 도청소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자립경제 기반확충을 위해 역점 추진하 고 있는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동성리, 기산리, 부기리 일원 1.135㎢(34만 3천여평) 에 일진전기(주)(대표 이윤영, 허정석) 입주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홍성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를 일진전기(주)로 변경하면서 토목공사에 착수하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였고, 현재 1차 변압기공장 신축을 위한 부지조성이 완료되면서 현재 전체 공정율 7%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인하여 공사진행이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 나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일진전기(주)는 8월 초에 1차 변압기공장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승인절차 이행을 완료하 였고 현재 시공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업체선정과 동시에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으 로, 오는 2012년에 1차 변압기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산업단지 53만여㎡의 부 지 내에 일진전기 단계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군은 일진전기(주)의 공장가동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015년 이후 1,200여명의 종업원이 상주하게 되며, 지역제품사용 및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세수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또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인력의 취업기회 확대로 지역 및 대학 활성 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의 : 경제과 공단조성분야 (☏630-1357)
홍성에 가면 있다 ! 나라꽃 무궁화 꽃길 !! 이미지
홍성에 가면 있다 ! 나라꽃 무궁화 꽃길 !!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447
  • 등록일2011-08-12 00:00:00
  • 내용제6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홍성군 결성면과 갈산면에 각각 소재한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 주변의 만해로와 백야로에 조성되어 있는 무궁화꽃길이 관심 을 끌고 있다. 봄철마다 전국 곳곳에서는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내용은 차고 넘치지만 나라꽃 인 무궁화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하지만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낳았고, 홍주의병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난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군에서는 만해와 백 야의 두 걸출한 위인의 생가 주변에 조성된 무궁화 꽃길을 만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애국선열의 충절을 되살리고자 지난 2008년에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서 만 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5.6km 구간의 백야로와 만해로변에 무궁화 3천여 주를 식재해, 해 마다 광복절을 즈음한 계절에 무궁화가 만개해 뜻 깊은 역사탐방코스를 연출하고 있다. 더욱이 만해 한용운 선생은 일제에 항거하다 마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무궁화 심고자」라는 옥중시를 통해 “(달의) 계수나무 베어내고 무궁화를 심고자”라고 나라꽃을 노래한 바 있으며, 백야 김좌진 장군 역시 1918년 만주로의 망명길에 오르며 “삼천리 무궁 화 동산에 왜적이 웬말이냐 진정 내가 님의 조국을 찾고야 말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시를 남겼다는 기록에서 보듯이, 만해와 백야, 그리고 홍성군이 조성한 무궁화 꽃길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다. 무궁화에 관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진(東晉)의 지리서(地理書) 《산해경(山海 經)》에 ‘군자의 나라에 무궁화가 많은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더라(君子之國有薰華草朝 生暮死)’라는 기록이 있고, 중국의 고전인 고금기(古今記)》에는 ‘군자의 나라에는 지방 이 천리인데 무궁화가 많이 피었더라(君子之國地方千里 多木槿花)’라는 기록이 있다. 또 최치원 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서 신라를 "근화향"(槿花鄕:무궁화의 나라 = 신라)이라 하 였고, 《구당서》에도 같은 기록이 있기도 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무궁화는 전 세계에서 유래가 드물게 백성들에 의해 나라꽃으로 정해 진 꽃이기도 하다. 세계 각 나라는 17세기를 전후해 나라꽃을 정했고, 영국의 장미처럼 대부분 왕실이나 귀 족가문의 상징꽃을 그대로 국화(國花)로 삼았지만 우리 민족은 조선왕실의 꽃인 이화(梨 花)가 아닌 무궁화를 민족혼의 상징으로 삼았다. 만해와 백야가 무궁화를 노래하며, 조국 의 독립을 열망하였음은 이러한 배경에 있다. 일제는 무궁화가 태극기와 함께 조국을 상징하고 결속력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무궁화를 지저분한 꽃이라고 경멸하며 무궁화와 관련된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 는 한편, 무궁화를 뽑고 그 자리에 그들의 국화인 벚꽃을 심었다고 한다. 봄철마다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광복절을 즈음해서는 충 절의 고장 홍성을 찾아, 무궁화를 노래하며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만해와 백야의 나라사 랑 정신을 기리는 것도 의미 있는 역사교육이 될 것이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내포 위인을 만 나다’라는 주제로 한용운과 백야 김좌진을 조명하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기획한 홍성내 포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궁화 심고자 (전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네 나라에 비춘 달아 쇠창을 넘어 와서 나의 마음 비춘 달아 계수나무 베어 내고 무궁화를 심고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님의 거울 비춘 달아 쇠창을 넘어 와서 나의 품에 안긴 달아 이지러짐 있을 때에 사랑으로 도우고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가이 없이 비친 달아 쇠창을 넘어 와서 나의 넋을 쏘는 달아 구름재(嶺) 를 넘어 가서 너의 빛을 따르고자 - 1922년 지에 실림 渡鴨綠水 白冶 金佐鎭 刀頭風勁關山月 칼 머리 바람이 센데 관산 달은 왜 밝은가 劒末霜寒故國心 칼끝에 서릿발 차가워 그리운 고국이여 三千槿域倭何事 삼천리 무궁화 동산에 왜적이 웬 말이냐 不斷腥塵一掃尋 진정 임의 조국 찾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