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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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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맞선 당당한 여성 만향(晩香), 연극 퍼포먼스로 꽃피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3
  • 등록일2018-11-08 10:44:46
  • 내용홍성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극단 치우미르가 창단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저녁 6시 30분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공연 ‘만향, 꽃잎 바람에 흩날려 옷깃 여미네’ (부제 봄, 여름, 가을, 겨울)를 펼친다. 창단 5주년을 맞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노수경 대표의 1인극으로 홍성의 여성인물인 만향의 일대기를 표현하며, 여기에 가야금 병창과 대금 연주, 전통 춤이 가미되어 ‘만향, 꽃잎 바람에 흩날려 옷깃 여미네’라는 한편의 종합예술극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청운대학교 무대디자인학과 임창주 교수가 우리 전통의 무대양식을 선보이고, 청운대학교 김원석 교수가 연출을 맡아 현대 여성에 뒤지지 않는 조선시대의 당당한 여성상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함흥감영의 예기(藝妓)라는 신분에도 당당하고 실천적인 여성으로 살았던 만향의 삶을 표현했다. 만향은 조선 숙종 대의 기생으로 홍성 출신인 함경도 관찰사의 아들 황규하와 연인사이였다. 하지만 황규하의 아버지가 한성판윤으로 발령이 나면서 황규하와 만향은 이별하게 되고, 만향은 황규하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이윽고 만향은 홍주 홍동 원천마을에 도착하지만 황규하는 이미 병으로 사망한 뒤였고, 만향은 실의에 빠져 있다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황규하의 산소 앞에서 시묘살이를 하다 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얼핏 춘향전과 비슷하지만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졌던 만향의 애달픈 사연을 극단 치우미르의 전상진 예술 감독이 직접 극으로 각색하였고,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재단 ‘2018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신진예술단체’ 선정작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한편, 이응노의 집에서는 이응노 화백의 도불 60주년을 맞아 ‘이응노·박인경展-사람·길’ 전시가 내년 5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학술 세미나와 무용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거리홍보 이미지
홍성군,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거리홍보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13
  • 등록일2018-11-06 08:33:41
  • 내용홍성군은 지난 1일 홍성읍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거리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홍성군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기대만큼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의 장점을 알리고, 종이·날인 없는 부동산 원스톱 전자계약으로 종이계약서 작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 및 실거래 신고, 확정일자 자동 부여 등 편리하고 경제적인 안전한 제도임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되어 주택매매나 전세자금의 대출금리를 0.2% 추가 인하(1억7천만 원 대출시 417만원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등기수수료 30% 할인 및 부동산 서류 발급 시 건축물대장·토지대장 생략 등의 효과가 있어 잘 활용한다면 상당히 경제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전자계약과 관련해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일반인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자계약이 가능한 공인중개업소를 인증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041-630-1257)과 전자계약 콜센터(02-2187-4173~4)로 문의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irts.molit.go.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제64회 홍성군 4-H경진대회 ‘성료’ 이미지
제64회 홍성군 4-H경진대회 ‘성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5
  • 등록일2018-11-06 08:33:11
  • 내용홍성군 4-H인이 한자리에 모여 과제활동 경진으로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64회 홍성군 4-H경진대회가 지난 2일 홍주성일원에서 선후배 4-H인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학교 과제활성화사업 및 개인별·단체별 활동경연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홍성군 4-H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은 영농 4-H회 김태은 회원을 비롯한 2명이 홍성군수 표창을, 4-H본부회장의 우수4-H회원 표창은 이찬엽 회원이 받았고, 우수지도 교사 1명과 우수 학생 회원 2명이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각 학교 4-H과제활동 작품전시물과 활동경연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지는 등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로는 각 학교4-H회에서 준비한 1분 발언을 시작으로 4-H퀴즈경진대회, 회원장기자랑 등도 함께 이루어지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을 이끌어갈 젊은 일꾼들이 4-H의 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홍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결속을 다져, 홍성 미래의 주역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조한 가을, 숲 만들고 산불 예방하며 ‘초록 홍성’ 만든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9
  • 등록일2018-11-06 08:32:16
  • 내용홍성군은 지난 2일 미래 목재수요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가을철 조림사업과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성군은 봄철 조림사업으로 125.7ha의 산림에 편백, 해송, 소나무 등 경제수 16만5천본, 큰나무 4만 5천본 식재를 완료한 바 있다. 이 기세를 이어 군은 수목의 생육시기를 고려해 11월 중 관내 19필지 총 20ha에 경제수인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6만 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봄철에 집중되던 조림 사업량을 분산해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홍성지역 임업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가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군청 산림녹지과 및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황관리와 함께 산불방지인력과 장비 등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영농부산물과 폐비닐 등 수거확대와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산불 가로기를 게양하고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조림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 이를 위해 가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예방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천읍 저소득 위기가구 집수리봉사 릴레이로 구슬땀! 이미지
광천읍 저소득 위기가구 집수리봉사 릴레이로 구슬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4
  • 등록일2018-11-05 15:33:48
  • 내용홍성군 광천읍 맞춤형복지팀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위기가정 1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 릴레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천읍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각 마을 경로당 방문을 통해 복지정보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위기가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해결사’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집수리봉사 또한 지난 9월 실시한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총 12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장판공사, 단열공사, 소규모 수선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저소득층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던 12가구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다. 집수리를 받은 이 모 씨는 “이제 집에 오는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용선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해결사에서 모든 마을을 직접 찾아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정을 방문하여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이웃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보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2의 인생, 핸드메이드 가구 제작을 꿈꾼다! 이미지
제2의 인생, 핸드메이드 가구 제작을 꿈꾼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8
  • 등록일2018-11-05 15:32:43
  • 내용홍성군에서 추진 중인 인생 2모작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종욱 前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목수아카데미 가구제작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핸드메이드 가구 제작을 꿈꾸며 색다른 가구 제작을 위해 서각가로 변신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前국장은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후 의미 있는 글과 그림을 품고 있는 핸드메이드 가구를 제작하는 일상을 꿈꾸며 서각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얻게 된 서각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도 구상중이다. 특히 홍성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도 강사인 보광사 지법스님께 서각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으며 여하정 주련과 성삼문선생의 수형시를 작품으로 만드는 등 홍성을 알릴 수 있는 역사성 짙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로연수자에 대해 사회적응을 도모하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창업을 위한 연수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금만으로 생활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제2의 인생을 잘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특화거리 조성한다 이미지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특화거리 조성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4
  • 등록일2018-11-05 15:32:01
  • 내용홍성군은 지난 2일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지역 내 보행자전용도로에 상징적인 가로경관 연출을 통해 지역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고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명품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지역 내 보행자전용도로는 지난 2014년 준공된 이후 건물 신축과 차량진입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보도블록이 훼손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근린상업지역 내 보행자전용도로에 이팝나무, 맥문동, 산철쭉 등의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녹색의 도심환경을 제공하고, 경관조명 및 볼라드 등을 설치해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형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병행해 근린상업지역 내에 30면의 노상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상가 및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장의남 소장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민과 지역상권의 상호 작용을 통한 소비지출의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이야기·감성·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여 내포신도시만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