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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턴십 지원 약정 체결! 이미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턴십 지원 약정 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2
  • 등록일2019-03-05 09:49:54
  • 내용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월 27일 관내 4개 기업체(삼성공구백화점, ㈜내포수출포장, 농업회사법인(주)백제, 한마음요양원)와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새일여성인턴십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기업체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업무를 높이고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과 인력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를 주고 있어 여성과 기업 양측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 약정을 통해 인턴여성들이 본인들의 능력개발과 함께 그 분야 전문가가 되어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기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홍성군의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홍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자 오는 4월엔 친환경 유기농 활용 케이터링 창업교육, 5월엔 멀티사무행정 회계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천년’ 역사 품은 홍주성역사관, 이번엔 주교마을의 용을 품다 이미지
‘천년’ 역사 품은 홍주성역사관, 이번엔 주교마을의 용을 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8
  • 등록일2019-03-05 09:48:46
  • 내용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지난 27일 충남 민속문화재 제4호인 결성면 형산리 주교마을의 용대기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용대기’는 용이 그려져 있는 큰 깃발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기탁된 주교마을 용대기는 가로 370cm, 세로 190cm의 커다란 천에 청룡이 새겨져 있으며 그 주위를 검은 구름이 둘러싼 형태이다. 정월대보름 등 마을 행사에 사용되었던 농기(農旗)로, 결성면 형산리의 주교마을에 128년 간 전해내려 왔다. 깃발 한쪽에는 ‘광서(光緖) 17년’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조선 고종 때인 1891년에 제작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나 6·25전쟁 등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다른 마을의 용대기가 하나 둘 소실되는 와중에도 마을 주민들이 소중히 간직해 온 주교마을의 보물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982년 이미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주교마을에는 용대기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놀이도 전수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용대기 놀이’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농사를 지으러 가는 길에 옆 마을과 두레풍물의 솜씨를 겨루는 민속놀이인데, 1981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용대기는 마을의 상징이자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매우 귀중한 자료”라며 “주교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보살핌 덕분에 유물이 무사히 보존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 위한 영양 가득 ‘홍성군의 밥상’ 개봉박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6
  • 등록일2019-03-05 09:44:53
  • 내용‘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특히 더욱 더 나빠지는 미세먼지의 공포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업특구 충남 홍성군의 학부모들은 먹거리 걱정을 한숨 덜게 됐다. 올해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69개고 1만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친환경 식재료의 현물 구입액 일부를 지원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급식지원액과 범위 등을 결정하는 2019년 학교급식 지원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믿을 수 있는 아이들 안심밥상 제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업을 주관하는 민관거버넌스 형태인 군 직영 학교급식센터에는 홍성군, 물류위탁법인, 21개 지역 공급업체, 지역 농산물 생산자단체, 지역가공업체 등이 참여중이다. 우선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관내 9개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9억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전 교육과정 무상급식 시대를 연 것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친환경 식재료 공급범위를 농축산물 공급총액의 총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가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식재료를 공급할 시 친환경식재료 현물(차액)에 대해 구입액의 평균 35%를 지원해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인할 방침이다. 4천만 원의 사업비로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검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총 320성분의 농산물 잔류 농업검사와 한우 유전과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무작위 샘플을 채취해 전주대학교 농생명환경센터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생산자, 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해 진행되고 있던 학교급식데이 행사도 올해 관내 20여 개교에서 운영된다. 지역 친환경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의 학교급식 지원체계는 전국적으로도 관심이 뜨겁다. 이미 홍성의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은 타 지역에서도 크게 인정받아 서울시 노원구와 공공급식 체결 협약을 이끈바 있으며, 올해에만 100톤의 홍성 출신 지역농산물이 서울 아이들의 밥상에 오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서울시 공공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공공급식 박람회 등 도농교류 체험 행사도 다수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창출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센터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친환경 식재료의 지속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와 급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버복지허브' 홍성군 노인회관, 준공 완료! 이미지
'실버복지허브' 홍성군 노인회관, 준공 완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1
  • 등록일2019-03-04 11:47:28
  • 내용홍성군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홍성군 노인회관이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범화 전 지회장은 노인회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공으로 대한노인회 지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과 ㈜브엘종합건설 김종호 대표는 안전사고 없이 노인회관 건립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홍성군 노인회관은 총 사업비 35억2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206㎡,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지회장실, 소강당, 대강당, 노인대학장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이곳에서 노인회 운영,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실버복지 허브’로써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그동안 노인회와 노인복지관을 한 건물에서 운영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노인회관 건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복지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화원 지회장은 “홍성군 노인회관 건립 통하여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사회에 봉사하며 바른 사회의 구현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이미지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2
  • 등록일2019-03-04 11:46:47
  • 내용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3월 1일 5천여 군민과 함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항일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홍성군청 후정에서 시작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와 함께 3.1운동 관련 영상 관람, 홍성연극협회의 기념 연극 ‘1919, 그날의 함성’ 관람 및 홍성군립합창단의 압록강 행진곡과 독립군가, 삼일절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이후 군중들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한 후 대형 태극기와 함께 조양문에서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3.1운동 만세 행진을 펼쳤다. 행진 중간 조양문 앞 대로에서는 태권도 시범 및 군민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만세 행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행진의 종착지인 전통시장에서는 일제강점기 금지곡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및 공약삼장 낭독, 3.1 만세합창 등이 벌어지며 온 군민의 만세삼창이 시장에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모두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우리 모두 하나 된 기분을 느꼈다.”며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이름난 독립운동가들을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맞서 내 가족, 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이름 없는 영웅들이 피고 졌던 충절의 고장”이라며 “아직 발굴되지 못한 홍성의 독립운동가를 찾아 보훈처를 통해 선양하고, 충절의 정신이 살아있는 미래 천년의 도시 홍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연극 ‘민족의 등불,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제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3.1운동 100주년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 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5
  • 등록일2019-03-04 11:41:37
  • 내용홍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자!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1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자!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주3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트램폴린을 활용한 점핑운동 △다이어트 복싱 △자전거를 활용한 스피닝 운동 △필라테스 운동 등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상자가 원하는 운동을 선택 할 수 있다. 지난 해 비만프로그램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유 모 씨는 “혼자하면 힘들 수 있는 다이어트지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비만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홍성군민 중 20세 이상 59세까지 체지방율 25% 이상인 남성, 30% 이상인 여성이며, 홍성군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비만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성인병 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운동종목이 필요함에 따라 인원 및 운동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년’ 홍성의 밝은 미래, ‘청년’ 파워가 답이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0
  • 등록일2019-03-04 11:31:40
  • 내용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과 5포세대(3포+내집마련+인간관계), 7포세대(5포+꿈,희망) 2030으로 칭해지는 청년들의 삶이 참 고달프다. 사회적으로는 고용지표와 각종 소득 재분배의 악화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충남 홍성군은 ‘청년이 행복한 홍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홍성’을 정책 기조로 전면에 내세우고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지원체계 정비와 청년 정책 내실화에 나섰다. 홍성군의 2030 청년인구는 약 2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약 24%에 이르며 결코 적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우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된 홍성군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총 11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사업추진 시 인건비와 교육비,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암 이응노 생가 마을 미술관 청년인턴 사업지원 ▲관내 중소기업 청년채용지원 ▲사회복지 시설 내 복지전문 청년 활동가 양성 ▲청년 노동상담가 인재양성 등 다양해 지역 수요 맞춤형 청년 인력 육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채용을 촉진하는 청년채용제도 또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대 추진 한다. 사회보험료 전액 및 인건비의 일부인 월 72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의 업무 연계로 장기근속 및 목돈 마련이라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년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군내 기업에 다니고 있으나 아직 주소를 옮기지 않은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있슈 마을을 조성한다. 청년있슈 마을에 입주할시 월세 30만 원을 기준으로(기업 10만 원, 홍성군 10만 원, 입주자 본인 10만 원) 주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미술, 사진, 케이터링 등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심야학당 운영, 영화, 스포츠 등 어울림 파티 등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하며 타지 출신 청년들이 주거안정 뿐 아니라 홍성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청년 창업기원과 창업희망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도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청년 창업 기업이 창업희망청년을 고용하면 인건비 월 200만원과 주거비 월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창업기업과 창업희망청년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일자리 비전을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농에 관심 있는 49세 이하의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초보 농부의 지역정착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30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에도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 밖에도 청년들의 단계적인 성장을 돕고 농장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큐베이션 팜’, 독립기 실천농장, 거점형 팜스쿨(쉐어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며, 디딤돌 영농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국에는 청년이 희망이다.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비상하며, 외지 청년들이 고향처럼 안착할 수 있는 젊고 따뜻한 홍성 조성을 위해 청년 시책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이미지
‘충절의 고장’ 홍성군에 울려 퍼진 1919년 그날의 함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30
  • 등록일2019-03-04 11:27:55
  • 내용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3월 1일 5천여 군민과 함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항일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홍성군청 후정에서 시작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와 함께 3.1운동 관련 영상 관람, 홍성연극협회의 기념 연극 ‘1919, 그날의 함성’ 관람 및 홍성군립합창단의 압록강 행진곡과 독립군가, 삼일절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이후 군중들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한 후 대형 태극기와 함께 조양문에서 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3.1운동 만세 행진을 펼쳤다. 행진 중간 조양문 앞 대로에서는 태권도 시범 및 군민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만세 행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행진의 종착지인 전통시장에서는 일제강점기 금지곡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및 공약삼장 낭독, 3.1 만세합창 등이 벌어지며 온 군민의 만세삼창이 시장에 울려 퍼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모두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우리 모두 하나 된 기분을 느꼈다.”며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이름난 독립운동가들을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맞서 내 가족, 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이름 없는 영웅들이 피고 졌던 충절의 고장”이라며 “아직 발굴되지 못한 홍성의 독립운동가를 찾아 보훈처를 통해 선양하고, 충절의 정신이 살아있는 미래 천년의 도시 홍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연극 ‘민족의 등불,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제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3.1운동 100주년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