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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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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주택 건립 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순항! 이미지
홍성군, 공동주택 건립 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순항!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787
  • 등록일2019-05-02 15:55:19
  • 내용충남 홍성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의 국가적인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홍성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해안 복선전철 구간 중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홍성역뿐으로, 그만큼 충남도청으로 통하는 관문도시이자 새로운 교통, 물류 중심지로서 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는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고암리 446-4번지 일원에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김석환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사업면적은 15만㎡에 이른다. 주거용지는 4만2000㎡, 상업용지는 2만7,000㎡, 업무시설용지는 1,900㎡, 도로·녹지·공원 등의 공공시설용지는 8만4,000㎡로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에 본격 착공해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고암리 607-99번지 홍성역 주변에 민간임대아파트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해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더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계획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건축, 도시, 교통, 경관에 관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통합심의를 완료하고, 최종 심의결과를 반영했다. 건설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514세대로 4년 임대 후 분양방식의 민간건설임대주택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337세대, 64㎡ 120세대, 74㎡ 57세대 등이다. 그 밖에 충남도에서 시행중인 길이 3.7km에 이르는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470억원의 사업비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를 잇는 도로망 확충으로 군은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유치가 촉진되고 충남 서부권 물류 중심지로의 위상도 공고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잇는 홍성읍 소향리와 대교리 일원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2020년까지 준공하는 한편,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남장3리 도시계획도로 등 12개 노선에 대해서도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제 홍성은 시 위상에 걸맞는 각종 인프라 조성을 준비 하고 있다며, 역세권도시개발을 통해 원도심 개발속도가 촉진되고 인구 유입도 본격화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
홍성군,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7
  • 등록일2019-05-01 13:38:25
  • 내용충남 홍성군이 지난 4월 30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홍성군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주택에 대한 가격 현실화 반영, 주택 개선(증·개축)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인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동안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 홈페이지 및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주택가격을 열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한 바 있다.
주민주도형 범죄예방 디자인 홍성군이 앞장선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6
  • 등록일2019-05-01 13:37:54
  • 내용홍성군은 광천제일고등학교 일원 ‘범죄예방 산책로 조성사업’이 2019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산책로 조성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시민단체(자율방범연합대,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학교 학부모회장단 등)과 함께 ‘민·관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광천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통학로 및 인근 주택가 골목길은 방범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범죄 취약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 적절한 방범시설 등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해당 지역에 민·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2020년 12월까지 범죄에 취약한 공간에 방범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군민 누구나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의체 및 전문가의 소통과 지역주민 의견반영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거리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바꿔 이용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주도형 안심길 롤모델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도시’ 홍성, 500여 주민과 함께 생명사랑 외치다 이미지
‘건강도시’ 홍성, 500여 주민과 함께 생명사랑 외치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7
  • 등록일2019-05-01 13:37:38
  • 내용홍성군은 지난 30일 홍성군청 여하정 잔디광장에서 ‘건강도시 홍성, 생명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생명사랑 결의대회 및 제4회 건강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군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생명 존중 메시지 전달을 위한 결의문 선언,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 충동적인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및 현판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건강체험한마당에서는 신체·마음·환경 등 건강도시와 맞닿아 있는 주제별 건강 부스를 운영해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환자 인지훈련 로봇 시현, 인지강화 가상현실 체험 등으로 초고령 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의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정신 건강 편견을 극복한 위인 전시회, 희망화분 만들기, 자연테라피, 건강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활동적 생활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건강이 일상이 되는 걷기 좋은 홍성’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캠페인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 걷기 체험, 운동교구 활용 운동법 등 신체활동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생명사랑 결의를 통해 “군민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위기 이웃을 찾아 생명을 지켜내는 생명지킴이 활동, 자살 위험자 전문기관 연계 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생명존중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선정되어 군 특성과 지역자원에 맞춘 노인중심의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성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관내 홍보활동 강화 이미지
홍성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관내 홍보활동 강화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4
  • 등록일2019-04-30 13:38:42
  • 내용홍성군(군수 김석환)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위원회에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21년 9월까지이며, 진정서 접수는 1년이라는 조사 기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간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사람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장회의, 소식지 배포, SNS 게재 등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 올해 주제는 ‘만해 한용운’! 이미지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 올해 주제는 ‘만해 한용운’!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6
  • 등록일2019-04-30 13:36:03
  • 내용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올해 ‘만해 한용운’을 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홍성역사인물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과 축제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한용운 선사 탄생 14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국가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집중하기로 하며 만해 한용운 선사를 주제로 정했다. 한용운 선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 시인, 승려를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창작 뮤지컬 ‘만해 한용운’, 독립과 관련된 밴드공연 ‘독립을 부르다’, ‘3.1만세운동 퍼포먼스’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야간에 홍주읍성을 지키는 퍼포먼스로 홍주성 전투에서 착안해 기획한 ‘홍주읍성을 지켜라’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역사인물을 퍼레이드로 표현하는 ‘역사인물 퍼레이드 경연대회’ 등의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는 홍주읍성을 화려하게 수놓는 ‘홍주읍성 별빛정원’과 만해의 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용운 사랑시 포토존’, 가족과 함께 하는 ‘달밤 독립군 지령 찾기’ 등 야간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일정과 기본계획이 수립된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군,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성공! 이미지
홍성군,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성공!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4
  • 등록일2019-04-30 13:35:20
  • 내용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홍성군은 지난 26일 (사)한국축구클럽연맹 전대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홍성을 방문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 64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홍성군을 방문함으로써 홍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오는 5월 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 양궁대회 겸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전국에 홍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각 단체의 대회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홍성군이 최근 각 연맹이나 협회에서 전국대회 선호 개최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축구클럽연맹은 2001년 출범하여 유소년부터 대학 동아리까지 각종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국회의장배를 하사받아 전국에 축구 활성화 및 저변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연맹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군, 다양한 지역 역사·문화재 교육 기회 제공한다 이미지
홍성군, 다양한 지역 역사·문화재 교육 기회 제공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1
  • 등록일2019-04-30 13:34:43
  • 내용충남 홍성군이 자라나는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살아있는 우리지역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경기평택에서 서천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했던 서해안의 옛 중심지 ‘홍주’이자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힐만한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군은 홍성군의 대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자 지난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전국 280개 프로그램 중 당당히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는 쌩쌩달리자, 홍주성 한바퀴를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홍주목사 체험학교'는 홍주읍성과 홍주 역사를 소재로 참가자가 새로 부임한 홍주목사가 되어 홍주읍성의 주요 부속 문화재를 탐방하는 홍주목사 체험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해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홍성의 대표인물 5인(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과 관련된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그들의 자취가 남은 유적지 등을 역사분야 전문가와 함께 방문하는 투어 프로그램인 ‘홍주위인과 친구들’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군의 대표적 역사 탐방 프로그램 청소년 청산리 역사대장정 프로그램도 중·고등학교 학생 및 그 연령 청소년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산, 광개토대왕비, 청산리 전투 전적비 등 동북 3성(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일대 역사유적을 돌아볼 수 있다. 지역 대학인 청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홍성학 교양학 강좌를 개설해 외지에서 홍성을 찾아온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인 ‘항일운동의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 6회, 답사 6회 등 총 12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만해문학체험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홍성의 자랑인 홍주의병,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다룰 예정이며, 상·하반기 각각 3차례의 답사를 통해 항일의병의 근원지를 탐방하고 한용운 선생의 행적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그 밖에 군은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운영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 답사도 2회 진행해 생동감 있는 지역역사의 체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자랑스런 역사의 기반 위에 여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 시 승격을 준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충남 및 서부 해안 거점도시”라며 “지역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지역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