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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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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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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동갯벌마을 농·특산품판매장, 개장 3개월 만에 1천만 원 판매수입 기록! 이미지
속동갯벌마을 농·특산품판매장, 개장 3개월 만에 1천만 원 판매수입 기록!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87
  • 등록일2019-11-01 16:19:08
  • 내용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전망대에 위치한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위원장 엄익수)이 지난 8월 1일 홍성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한 후 3개월 만에 1천만 원의 판매수입을 올리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8월 3백만 원, 9월 2백만 원, 10월 5백만 원 등의 판매수입을 기록한 속동 정보화마을 농특산물 판매장은 주말이 되면 1백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기도 하며 홍성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바지락체험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던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은 최근 단체 체험객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던 중,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대안으로 잡았다. 이에 마을에서 생산된 호박, 고구마, 마늘 등의 농산물과 군에서 생산되는 광천 김, 광천토굴새우젓과 각종 해산물, 증류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특산품 판매장을 임차해준 홍성군은 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판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난 10월 28일 판매장 LED 간판, 지주간판을 설치해 더욱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마을의 주력 체험이었던 갯벌체험장은 8월 115만원, 9월 108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월에는 무료체험을 진행해 농특산품 판매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속동갯벌 마을은 농특산물 판매장의 수입 증대에 힘입어 자체 운영에 따른 경비를 충족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속동정보화마을 엄익수 위원장은 “가을철 대표 여행지인 남당항, 죽도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속동 정보화마을에서 홍성군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니 많이 구매해 주시고, 갯벌체험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로 유명한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은 2020년 속동해안공원, 2021년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75m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가 설치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이미지
‘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98
  • 등록일2019-11-01 16:18:40
  • 내용충남 홍성군이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에 연 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히며 가을 막바지 용봉산 산행 트래킹을 강력 추천했다. 군이 밝힌 2017~2019년 최근 3년간 입장객 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237,423명, 2018년 197,458명, 2019년 9월 현재 151,902명으로 집계됐다. 입장료 수입만 연 2억 5천만 원에 이른다. 2018년 한해 입장객 수를 월별로 세분화해보면 3월이 25,8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1월 21,161명, 10월 20,847명으로 뒤를 이었다. 혹서기인 8월이 7,584명으로 가장 적었다. 용봉산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일대로서 서쪽으로 가야산지, 동쪽으로 금마천(삽교천) 사이에 위치하며, 홍성 팔경 중 제 1경에 속한다. 등산코스로는 대표적으로 3개 코스가 있으며, 서울, 수도권에서 홍성 IC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 제1코스 : 용봉초등학교 - 미륵봉용도사 - 최고봉 - 수암산 - 덕산 (3시간 30분) ▲ 제2코스 : 용봉초등학교 - 투석봉 - 노적붕 - 마애석불 - 전망대 - 병풍바위 - 용봉사 - 관리소 (2시간 30분) ▲ 제3코스 : 구룡대 - 병풍바위 - 마애석불 - 악쉬봉 - 최고봉 - 최영장군활터 - 청소년수련원 - 관리소 (2시간) 용봉산은 해발 381m의 높지 않은 산임에도 수석전시장이라도 온 듯 한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산행객들을 맞아 준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했으며,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해 팔봉산이라고도 불린다. 게다가 웅장한 산이 아니니, 천천히 올라도 2시간 정도의 산행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의 산행에도 제격이다. 정상에서는 홍성과 예산의 평야지대가 굽어보이고, 바로 아래쪽에서는 충남도청을 비롯한 도 교육청, 도 경찰청이 자리 잡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서산의 가야산, 예산의 덕숭산, 예당평야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정약용이 유람한 용봉사와 고려시대의 불상인 보물 제355호인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용봉사마애불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 곳곳에 펼쳐져 있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욕장, 임간휴게소, 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과 야외교실, 임간교실 등 교육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 대표 관광지 용봉산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는 힐링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에서 가을 억새도 보고 김장 준비 하자! 이미지
홍성군에서 가을 억새도 보고 김장 준비 하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567
  • 등록일2019-10-31 14:26:20
  • 내용충남 홍성군이 늦가을 전국의 가을여행객들을 설레게 할 야심찬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군은 홍성 광천읍에 오면 억새풀 장관으로 유명한 가을 오서산도 보고 김장의 필수 아이콘 최상품의 광천토굴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하나의 산자락이 정상까지 죽 이어진 형태의 오서산은 수려하고 단순한 멋을 품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의 최고봉답게 인근의 산과 들판을 굽어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서해안의 바다와 작은 섬들을 보는 전망도 좋다. 하지만 오서산 산행의 키포인트는 가을철 산 정상부근을 수놓는 억새의 물결이다. 9부 능선부터 시작하는 억새밭은 약 2km가량 이어져 가을이면 많은 산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1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해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서산 상담마을 영농조합 법인에서는 ▶오서산 표고버섯 톳 주먹밥(개당 5천원) ▶오서산 건강 영양밥(개당 6천원) ▶오서산 간식 꾸러미(개당 3천원) 등 세 가지의 건강 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 주문은 수령일 기준 1일 전 정오까지이며 산행 당일 오전 8시~10시에 예약 후 수령할 수 있고 최소 주문 수량은 15개이다. 오서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도시락 주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영농조합법인(041-642-7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서산 인근에는 1926년에 개장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 시장으로 익히 알려진 광천 전통시장이 있다. 이 시장은 상설시장과 4, 9일에 열리는 정기시장이 같이 열리고 있어 김장철에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토굴 속 일정 온도를 유지하며 부패를 방지하고 토굴에서 2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하여 쫄깃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토굴에서 조미료와 물도 첨가되지 않고 자연 발효되어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명품 새우젓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광천읍에 오셔서 가을산도 즐기시고 전통시장에 오셔서 김장도 준비하시면 잊지 못할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2020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한다! 이미지
홍성군, 2020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7
  • 등록일2019-10-31 10:29:07
  • 내용내년이면 충남 홍성군에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홍성군 승마장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인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총 8천만 원의 창단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유소년 승마단에 교육훈련비, 각종 대회참가 경비, 승마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군은 내년 상반기에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기승)심사를 통해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 후 유소년 승마단은 연중 주 2회 이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승마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며, 앞으로 유소년 승마대회와 승마단 발표회 등 각종 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승마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위해 관내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 유소년 대회에 참가하고, 군에서 지속적으로 유소년 승마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유소년 승마단 창단으로 홍성군 홍보와 승마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에서도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승마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민, 지역사회 만족도 높아졌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42
  • 등록일2019-10-31 10:24:39
  • 내용충남 홍성군은 충남도 사회지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역사회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사회 지표 조사는 충남도에서 도민들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해 연말에 발표하는 자료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 통계정보관에서 공시한 사회지표조사 결과 홍성군을 집중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 먼저 사회 안전에 대한 홍성군민의 인식 조사결과 2018년 군민의 30.3%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17.5%에 대비하면 약 13%가 증가한 수치다. 자연재해의 경우 2018년 군민의 32.8%가, 범죄위험의 경우는 29.8%가 안전하다고 답변해 전년도 28.2%, 21.2%와 대비해 보면 지역 사회 내 안전 체감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민들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2018년 공교육 만족도는 40%로, 2017년 29.3%에 비해 10% 이상 향상됐다. 사교육 만족도도 2018년 34.8%로 조사돼 전년 26.1%와 대비해 8% 증가했다. 군은 거주여건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교육 환경인만큼 이같은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 밝혔으며, 홍성형 행복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 인프라 확장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득 생활 만족도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2018년 10점 만점에 4.45점을 기록해 2016년 4.16점에 비해 상승했으며, 300만 원 이상 월평균 가구소득 비중도 2018년 40%로 2017년 26.1%와 대비해 13.9%가 늘어나 지역 경제 및 가계 소득창출 간 선순환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군은 지역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점 만점에 6.26점을 기록해 전년도 5.98점 대비 증가추이를 나타냈으며 삶에 대한 가치 또한 6.46점으로 전년 5.95점 대비 크게 상승했다. 군민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의식 존중도도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아동청소년 분야는 54.7%가 존중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장애인 경우 54.6%,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44.9%의 비율을 나타냈다. 전년대비 모두 5%에서 10%사이의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들은 70% 이상의 지역 내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긍심과 애향심이 높다”며, “군민들의 지역 만족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교육, 문화, 관광,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수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부군수, ASF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방문 이미지
이용록 홍성부군수, ASF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방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70
  • 등록일2019-10-30 09:42:52
  • 내용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발생일(10월 9일)로부터 19일이 경과한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부군수는 지난 28일 홍성군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잠잠해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는 차단방역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는 격려와 함께 마지막까지 확실한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추진사항의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홍성낙농농협에서 “위기 발생상황에서도 근로자여러분 및 직원들이 24시간 근무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차단방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200만 원 상당의 제과점 교환권을 기탁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전달받은 제과점 교환권으로 지난 28일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병이 2주간 잠잠해졌다고 방심하면 안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농장에서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우선이다.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에서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방역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문자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49
  • 등록일2019-10-30 09:42:13
  • 내용지난 29일 충남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군을 비롯해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홍성출장소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등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에 관한 2019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9년부터 국·도비 지원 없이 순수 군비로 진행된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사업 추진실적으로는 올해 폭력예방과 관련하여 젠더폭력 예방교육, 학교 대상 폭력예방교육과 5회의 기념주간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홍성초, 내포초와 은하초등학교에서 범죄예방교육과 안전지도가 제작되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운영했다. 안전한 길 조성 사업으로 구항초 앞 굴다리와 한국전력공사 앞 굴다리에는 보안등과 도색작업이, 홍성초·광천초와 광천제일고 앞에는 아름다운 벽화길이 조성되었다. 이어 시민참여단과 함께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2020년에는 기존 사업의 보완과 함께 두 개의 신규 사업이 승인됐다. 민방위 교육과 연계한 젠더폭력 예방교육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사업으로 여성 1인가구 안전방범창 설치, 안전 취약지역 CCTV와 보안등설치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여성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협력과 연계하여 피해 예방과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피해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5일에는 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모든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3대 사망원인 심뇌혈관 질환 꽉 잡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4
  • 등록일2019-10-30 09:41:47
  • 내용충남 홍성군은 건강 홍성구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부터 합병증 관리까지 다루는 올인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암을 포함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며, 홍성군 전체 사망원인의 22.2%에 달한다. 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2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체계적인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병·의원과 만성질환자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합병증 관리를 위해 경동맥초음파·미세단백뇨·당화혈색소·안과 검진 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홍성의료원과 자조모임·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함은 물론 인제대서울백병원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장년층 심뇌혈관 위험군이나 유병력자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원격건강관리 ‘스마트워킹1530’도 상반기에만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받고, 스마트 밴드와 전용 앱을 이용해 일상생활 내 상시 운동정보 측정·건강일기 기록·모바일 건강 미션 실천 등을 통해 6개월간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의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코디네이터 등 5인의 건강 전문가가 함께해 그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을 보유한 성인이 대상자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 여부가 결정되며, 스마트 워킹 1530 사업의 경우 만성질환자가 대상이다. 분석결과 참여 대상자 중 80% 이상의 건강상태가 개선됐다. 또한 군은 혈압분류(고혈압, 정상혈압, 저혈압)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혈압범위를 색으로 구분한 ‘색으로 알아보는 혈압온도계’ 180개를 제작해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관리대상자의 관리가구 냉장고 문에 부착했다. 그 밖에 관내 홍성우체국, 홍성농협, 홍성하나로마트, 홍동농협과 건강이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이음 서포터즈인 다중이용시설 기관은 주요 자원을 이용해 군민들에게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보건소는 해당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제 홍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이 고혈압의 경우 92.5%로 충남 대비 1.6%, 전국 대비 0.2% 높았고, 당뇨는 충남 대비 1.5%, 전국대비 3.1% 높은 94%의 투약 순응률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금연·절주, 적절한 운동과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하는 생활수칙을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동 반교마을, ‘반가운 교류장터 및 장수 잔치’ 개최 이미지
홍동 반교마을, ‘반가운 교류장터 및 장수 잔치’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13
  • 등록일2019-10-29 17:27:37
  • 내용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28일 반교마을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풍요로운 농사의 결실을 자축하기 위하여 ‘반가운 교류 장터 및 장수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수호신 장승제 및 이더러 샘 용왕제, 제기차기, 윷놀이, 새끼꼬기 등 제례의식과 놀이를 통해 우리의 것을 계승하고 보존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잔치가 함께 진행되어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는 등 마을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반교마을 조권영 이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면 반교마을은 매월 18일 주민들이 한데 모여 떡을 먹으며 어울려 놀이를 즐기는 ‘떡 먹는 날’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의 대표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