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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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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 개편!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 이미지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 개편!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45
  • 등록일2023-05-25 09:22:37
  • 내용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 개편!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을 중앙정부의 운영 정책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되며, 1인당 모바일 보유 한도금액도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변경했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에 대한 가맹점 취소도 5월까지 시행 완료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활용,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사업장에 대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월 기준 홍성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495개소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97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며,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다. 다만 홍성군은 면(面)단위 농촌지역 주민들이 식료품, 생필품, 난방 및 차량 연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던 농협 관련 사업장이 모두 취소 대상에 올라,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지역 특성상 홍성사랑상품권 사용처가 축소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생활비 및 영농비 경감 혜택을 받던 농촌주민들의 불편함 호소를 우려하고 있다. 홍성군은 국비 지원율도 인근 시·군 5%(보령, 예산, 청양 등 인구감소지역 5%)에 비해 낮은 2%를 지원받지만,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군비 약 35억원을 투입, 인근 시·군과 동일하게 연중 10% 할인율을 적용한 400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가맹점 등록 제한 기준을 차등 적용해 농촌지역의 농협 관련 사업장 등은 제외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부득이 일괄 시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인근 시·군에 비해 군비가 많이 소요되지만, 홍성사랑상품권 지원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서를 보낸 상태며, 한 달의 유예기간을 정해 정당한 의견이 없는 경우 오는 6월 30일 18시로 가맹점을 취소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구항면 이동복지관’ 성황리 운영 시작 이미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구항면 이동복지관’ 성황리 운영 시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89
  • 등록일2023-05-25 09:22:13
  • 내용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구항면 이동복지관’ 성황리 운영 시작 - 기초건강체크, 이·미용, 상담 서비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지난 25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2023 이동복지관 행사는 지난 4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지역의 행사 · 축제가 개최 취소 및 축소된 이후 오래간만에 재개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30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 프로그램이었던 ‘이동군수실’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이동군수실’을 정식으로 운영하며, 이용록 군수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 주민 갈등 등 민원을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국장들이 함께 배석해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였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이동복지관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고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민관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주민이 보다 다양하고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역내 군민들에게 활력을 넣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구항면 이동복지관을 시작으로 홍북읍, 결성면, 홍성읍, 갈산면, 서부면 총 6번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홍성군, 알기 쉽고 찾아오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이미지
홍성군, 알기 쉽고 찾아오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1
  • 등록일2023-05-25 09:21:47
  • 내용홍성군, 알기 쉽고 찾아오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추어 종합안내판 및 방향유도 안내판 신설 - 홍성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춰 적재적소에 새롭게 디자인된 종합안내판과 방향유도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 설치되는 안내판은 우리군의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하여 수용자의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활발한 관광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거나 찾아오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군은 궁리항 입구,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남당 노을전망대, 에덴힐스 등 5개소에 종합안내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주요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방향유도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총 8개의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주요 도로변 야립광고판과 관광지의 노후된 종합안내판을 새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은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으로 홍성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성군,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이미지
홍성군,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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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5-25 09:21:13
  • 내용홍성군,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히며 임대차 거래시 확인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1.6.1.~'23.5.31.)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 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 ('21.6) 68,353건 → ('22.6) 146,424건 → ('22.12) 145,223건 → ('23.3) 190,266건 국토부는 그간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원 초과 및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의무가 주어지나, 수도권(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해당하며, 도 관할 군 단위 지역인 홍성군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 전 임대물건에 대한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서류 확인과 등기부등본 임대인이 계약당사자인지 신분증 확인과 대리인이 온 경우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집주인 신분증 및 영상통화로 얼굴을 확인해 달라”라며 전월세 사기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전월세 계약 후 계약 당일 확정일자 부여와 전입세대 열람내역 발급, 전세 보증금반환보증가입(SGI서울보증, HF한국주택금융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을 권장했다.
생활개선회 화합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생활개선회 화합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8
  • 등록일2023-05-25 09:20:29
  • 내용결혼이주여성, 생활개선회와 함께한다. - 생활개선회 화합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 체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가 홍성군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결혼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 협력에 나선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화합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김양순 회장과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이 참석하여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결혼이주여성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130명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으며, 생활실용교육과정과 팀업 레크레이션 활동을 갖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상근 충청남도 도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생활개선회의 ‘서부면 산불피해 지원’과 그 간 활동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양순 회장’은 “결혼이주여성 또한 우리 홍성군 사람이며 우리의 가족이다. 앞으로 홍성군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자”며 협약 이후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활동은 결국 농업과 농촌의 안정과 번영”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동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광천읍, ‘낡은 집을 깨끗하게 바꾸어 드립니다’ 이미지
광천읍, ‘낡은 집을 깨끗하게 바꾸어 드립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2
  • 등록일2023-05-25 09:19:35
  • 내용광천읍, ‘낡은 집을 깨끗하게 바꾸어 드립니다’ -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홍성군 광천읍(읍장 정동규)에서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주)백제와 함께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사)공감사랑나눔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실시되었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사)한국주거환경협회 집수리 봉사는 올해 이**(만79세, 광천읍 원촌부락)어르신 가정 등 독거노인 2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매년 농업회사법인(주)백제의 후원을 받고, 광천읍에서 발굴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추천받아 실시한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취약계층(홀로어르신, 장애인, 다문화인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해 드리며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하는 운영되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전국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혜자 중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살림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해 바꾸지 못했던 도배,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어 깨끗하게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상규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은 주로 공직에서 퇴직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나면, 나 자신이 흐뭇하고 보람을 느낀다. 또한 항상 이렇게 봉사할 수 있게 후원해 주는 많은 기관(후원업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성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미지
홍성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5
  • 등록일2023-05-24 15:33:06
  • 내용홍성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으며,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홍성군은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관리 유형에 대한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 훈련,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예방, 대비, 복구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군은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하며 재난·안전관리 분야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와 안전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한 도시 홍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에 활력을! 마사마을 주민동아리 ‘행복한 동행’ 이미지
농촌마을에 활력을! 마사마을 주민동아리 ‘행복한 동행’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6
  • 등록일2023-05-24 15:32:34
  • 내용농촌마을에 활력을! 마사마을 주민동아리 ‘행복한 동행’ 매주 화·목요일 인유진 강사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 참골도예에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동아리 사업으로 모인 ‘행복한 동행’ 회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부지런히 흙을 주물러 형태를 만들고, 길고 둥글게 흙을 말아 쌓아 올리기도 하고, 평평한 판을 만들어 이어붙이는가 하면, 각자의 서명도 새긴다.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이 가득 담긴,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작업에 임한다. “훌륭해, 언니!”, “내 작품도 훌륭한가 봐줘.” 동아리 회원들 간 작품을 서로 확인하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주민동아리 덕분에 서로 자주 얼굴을 봐서 좋아요.” 김정순 마사마을 부녀회장의 말씀에 회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회원들 모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임의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일주일에 이틀을 함께하니 당연한 일이지요. 수업 내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수업이 끝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며 활동을 마무리해요. 완전 단짝인 셈이죠.” 진도를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행복한 동행’ 회원들은 올해 아주 특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을 ‘2023년 제9회 홍성군 마을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전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주민동아리 사업을 통해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041-635-1502)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이미지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75
  • 등록일2023-05-24 15:31:55
  • 내용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홍성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섬이자 청정에너지 자립 섬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펼쳤다. 죽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우면서도 도서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가 특유의 풍경과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둘레길로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홍성길동물연합회(회장 장미란)의 말에 따르면 죽도에는 120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군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인한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늘어나기 시작해 수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도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2022년 37마리, 2023년 상반기 25마리를 수술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 유기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만큼 남당항과 죽도에 반려동물 유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모든 사람의 자발적인 동참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 즉흥적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을 자제하고 출생부터 사망까지 양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