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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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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 성황리 개최 이미지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 성황리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9
  • 등록일2019-04-22 15:41:29
  • 내용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1시 홍성문화원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를 초청해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을 맡은 장재연 교수는 전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서 전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 미세먼지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 및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홍성군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으로는 측정소 설치 운영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아 데이터 부족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발 미세먼지 화력발전소의 영향뿐만 아니라 지리적, 기상하적 여건상의 해무와 자동차, 난방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원인은 모두 화석연료 소비에 따라 발생되기 때문에 개인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화력발전소를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는 너무 고가의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호흡기 장애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앞서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강연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나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이 전기 등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노천 소각행위 금지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5월 4일 열린다 이미지
홍성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5월 4일 열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612
  • 등록일2019-04-22 15:40:05
  • 내용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4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의 연령에 따른 맞춤별 놀이부스 운영, △악당을 물리쳐라! 물총놀이 △베이블레이드 (팽이) 배틀 △가족 레크레이션 등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며, 가족쉼터 운영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물총놀이존을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베이블레이드 배틀존 운영을 위해 100여 개의 경기대와 캐릭터 포토존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행사관람 및 부스 참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63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은 “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그 날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아동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사회·종교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1차 사전 준비회의를 가지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도시민과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2
  • 등록일2019-04-22 15:39:27
  • 내용충남 홍성군이 도시민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사업인 홍성팜 힐링팜 기차여행 상품을 4월부터 본격 출시한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치유 및 안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치유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유기농업 특구인 장점을 보유한 홍동면 문당마을의 빵 만들기 체험, 토요일에는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빨간장 탐방, 아가새 농장의 알록달록 새와 만나기 및 딸기 농장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속동 전망대 탐방 및 홍성의 대표 특산품인 광천토굴 새우젓 홍보관에서 지역 특색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민간체험농장, 도농교류센터가 함께 민관협력으로 이끄는 해당 사업은 참여하는 농가만 약 43개 농가이며, 봉암마을 순두부 만들기 체험, 거북이 마을 새집 만들기 체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노원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아이들과 보육교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먹거리 교육, 급식관계 및 학부모대상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 서울시 동북 4구 공공 급식센터 학부모 체험행사(식재료 전시관람, 수확체험 등) 및 공공급식 박람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역 농축산물 전시 및 시식 등을 통해 우리지역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정보화 교육장 구축, 1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농업실증포 운영과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1개소 운영, 거점형 팜스쿨 3개소 운영 등 도시민들의 농업교육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농업의 공익적 부분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며, “농촌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도시민 및 사회와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MAX FC 18 홍성대회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마무리 이미지
홍성군, MAX FC 18 홍성대회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3
  • 등록일2019-04-18 09:17:04
  • 내용지난 13일 충청남도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고 메이저 입식타격 이종격투기 대회인‘MAX FC 18 홍성대회’와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무에타이 신인전 및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MAX FC 18 홍성 대회는 밴텀급 랭킹전부터 헤비급 챔피언 2차 방어전까지 총 6경기를 진행했으며, 메인이벤트인 기존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과 명현만(명현만 멀티짐, 34)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입식격투기단체 MAX FC에서 5연승을 달리며 프로전적 12전 전승(10KO승)을 구가하던 권장원은 명실상부 한국 헤비급 차세대 선두주자다. K1 무대를 경험했던 국내 헤비급 선배에게 제대로 평가 받고 싶다며 명현만을 링 위로 불러냈으나 명현만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권장원을 제압하고 MAX F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MAX FC 여성 페더급 랭킹 1위 이승아(38, 대전 제왕회관 둔산지부)는 공석이었던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고, 일본의 미야카와 이오리가 여성 밴텀급 챔피언인 박성희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많은 명경기를 연출한 MAX FC 18 홍성대회는 IB SPORTS, 네이버스포츠의 생중계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전국 무에타이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180여 명이 참여해 체급별 국가대표 선수 40명이 선발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수 및 임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 표창 이미지
홍성군보건소,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 표창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2
  • 등록일2019-04-18 09:16:35
  • 내용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홍성군은 사업계획과 운영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에 이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함으로서 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7년째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촌 신 르네상스 시대 연다!! 이미지
홍성군, 농촌 신 르네상스 시대 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8
  • 등록일2019-04-18 09:15:28
  • 내용충남 홍성군이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비롯한 新 농촌 재생 패러다임 도입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우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자원으로 치유,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감성생명을 본격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장애인, 노인 등 38명을 대상으로 한다. 「감성생명」 프로그램은 총 4개소의 농촌체험농장에서 대상 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시작한 정다운농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이 절실한 아동 20명에게 농업연계 체험 및 놀이활동을 통해 돌봄농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나머지 3곳의 체험농장에서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치유농업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생산형 치유농업 체험 농장인 행복농장과 함께 꿈이 자라는 뜰, 젊은 협업농장, 생각 실천 창작소, 풀꽃농원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홍성형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총 4억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마을 학교는 특정 분야에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지역 주민이 선생님이 돼 아이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홍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 비영리단체, 홍성군이 함께 하는 민관 거버넌스 사업으로 참여 학교 수만 관내 12개 교에 이른다. 마을 재생을 추구하는 취지에 맞게 유기농업특구인 홍동면에서는 마을별 특성을 살려 친환경 농업 수업을, 이응노의 집이 있는 홍북읍에서는 전문 작가가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는 등 총 26개 프로그램을 1주에 한 번씩 운영 중이며 전부 학교 정규 교과 과정으로 인정된다. 군은 전 읍·면으로 마을학교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군은 38명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교사를 위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버려진 한옥과 축사를 개조해 만든 이응노 생가 기념관 창작 스튜디오 본격 운영을 위해 1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현재 창작 스튜디오에는 총 3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홍성군 일원에서 연말까지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제 농촌은 천편일률적인 개발에서 벗어나 우리 군만의 지역색을 살린 신 르네상스 농촌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며, “유기농업 특구 및 친환경 농업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춘 우리 군이 미래 농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동면 건강도시 운영협의회 개최! 이미지
홍동면 건강도시 운영협의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9
  • 등록일2019-04-18 09:14:25
  • 내용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2일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건강공동체 구축을 위한 홍동다움 운영협의회 발족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홍동다움 운영협의회는 홍성군 건강도시 중점테마과제로 선정된 홍동면 건강 환경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 구축 및 지역자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발족했으며, 보건소·홍동면·홍동중학교 등 공공기관과 각 부문 별 협동조합, 마을자치조직, 주민 대표로 구성되었다. 홍동다움 사업은 건강문제해결을 위한 기존의 관(官)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기관과 민간의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건강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건강 환경조성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보건·의료·행정·농업·교육 등 각 부문 별 역할 분담 및 사업제안,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업으로는 주민참여형 취약계층 건강돌봄체계 마련, 건강 활동가 양성, 홍동면 건강관리의 현주소 및 미래전략 설정을 위한 건강지도 제작, 자치조직 활동을 연계한 정기적 건강정보 제공, 홍동면 공공?민간조직 추진사업 대상 건강개념 접목, 정보 공유 및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추진 실무단 구성 등이 논의되었다. 군 관계자는 “홍동면은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의 중심거점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며 “홍동다움 운영협의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 의견 소통 기회를 마련해 계속적으로 사업에 반영하고, 건강관리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 축산농가 항생제 남용 줄이기 사업 추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2
  • 등록일2019-04-18 09:13:07
  • 내용‘축산1번지’ 홍성군이 최근 가축 항생제 남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도입하며 축산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의 한우 송아지 폐사율을 보면 ▲2016년 6.0% ▲2017년 5.5% ▲2018년 6.1%로 17,000여두가 생산되어 1,000여두가 폐사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항생물질의 오남용에 따른 식육 중 잔류문제 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군은 항생제 남용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환절기 동안 많이 발생하는 송아지 설사병의 경우 초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핵심인 것에 착안해 ▲송아지 항원진단 키트지원 ▲한우 진료비 지원 ▲폐사예방제 활용으로 항생제 남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권장량 사용과 휴약 기간 준수 등 동물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사육농가의 진료비 절감과 폐사축 감소 등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뿐만 아니라 안전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현장에서 정확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오남용해 생긴 내성과 과잉 치료 발생이 가장 큰 문제”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생제 남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