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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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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문화관광 레저 허브도시 육성 위해 260억 투자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49
  • 등록일2019-10-17 10:30:56
  • 내용충남 홍성군은 인구 감소 등 쇠락기를 겪고 있는 광천읍에 문화 관광 레저의 색깔을 입히는 신 르네상스 운동 전개를 위해 26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 창고’가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2021년 12월까지 광천읍 대평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복합문화창업공간 성격을 지닌 잇슈 창고는 광천 농협 소유 폐창고 3개동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지면적 2,757㎡, 건물 1,15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잇슈워킹펍은 전시, 공연 등의 창업공유공간,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푸드비지니스 미디어컨텐츠 제작 스튜디오도 조성돼 청년 푸드 스타트업 창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잇슈놀이터는 실내 놀이터, 북카페, 부모와 아이들의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며, 잇슈하우스는 게스트 하우스와 쉐어하우스로 운영돼 지역착근형 창업 공간으로 재창출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천읍 담산리 일대 803,678㎡에 2022년까지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알파인 코스터, 소형 짚라인 등 모험·체험시설 설치와 산악자전거 마니아를 겨냥한 산림레포츠 시설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새우와 김 테마공원, 토굴체험장, 억새움막 등 지역 테마형 시설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치유의 숲과 숙박시설은 연차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종합 랜드를 조성해 전국의 웰니스 마니아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남부권 문화교류 허브 구축을 위해 80억 원이 집중 투자되는 광천 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원동시장 중심에 있는 3층 문화교류원을 리모델링해 주민 교육, 문화, 여가 중심공간으로 만들고 인근 토지는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구상 중에 있으며, 원동시장 일대는 문화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천버스 터미널 인근에 문화객당을 건립해 광천 지역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류거점,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포구가 사라지며 쇠퇴한 광천읍에 문화예술의 숨결을 입히는 새로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실시! 이미지
홍성군,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36
  • 등록일2019-10-17 10:30:16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11일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군민 15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은 학생 및 일반주민, 아동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열었으며, 청운대학교 정정호 교수의 주재 아래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주제로 총 3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정정호 교수는 참여 유형, 연령 등을 고려해 참여자들의 자리를 배치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과 요구 사항 등을 나눌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날 참여자들의 주요 제안으로는 △연령별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실내·외놀이터 조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진로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돌봄센터 설치 확대, △자전거도로 확보 등이 있었다.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거쳐,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하여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이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지난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하고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이행사항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어 8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유관기관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9월에는 군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는 둥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아동권리가 반영되는 정책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0월 중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 중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정책은 군민과 소통하며 만들어 내는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가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군, 아이도 행복한 ‘아이들 세상 만들기’ 등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홍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2020년도 교육경비 예산 27억 7,200만원으로 대폭 증액! 이미지
홍성군, 2020년도 교육경비 예산 27억 7,200만원으로 대폭 증액!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60
  • 등록일2019-10-17 10:29:19
  • 내용충남 홍성군은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된 27억 7,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해 초등 및 중학교 교육경비 해외영어캠프, 창의과학 융합캠프 운영 외 21건, 고등학교 심화학습, 원어민 보조강사 지원 외 15건, 대응투자 사업 3건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내년 K-POP 고등학교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는 광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과 학생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와 서해삼육초등학교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대응투자 사업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지원 사업 외에도 홍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과 대학연계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등 학교 밖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내년에는 유휴교실 및 폐교를 활용한 교육 및 학생·주민복지 사업을 모색하는 등 학교와 교육환경 전반에 큰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청이 이전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홍성군은 충남의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경비를 확대하고 있다.
홍성딸기, AI 빅데이터 기술 적용해 대박신화 노린다! 이미지
홍성딸기, AI 빅데이터 기술 적용해 대박신화 노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55
  • 등록일2019-10-17 10:28:32
  • 내용충남 홍성군은 200억 매출을 자랑하는 홍성딸기에 연말까지 4차 신산업의 결정체인 ‘딸기통합관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지난 9월 말 사업비 2억 원에 딸기 통합 관제시스템 대행 용역을 체결한 바 있다. 관내 총 10개소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며, 군은 먼저 1차로 인터넷 설치 및 기기 운영이 가능한 농가 총 5개소를 확정했다. 홍성읍 1개 농가, 홍북읍 1개 농가, 갈산면 2개 농가, 구항면 1개 농가다. 군은 딸기의 지역별 재배량과 자료 추출의 정확, 공정성을 감안해 5개소의 농가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홍성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재배량의 57%를 차지하는 홍북읍이 65ha로 가장 많고, 은하면이 20ha, 금마면이 14ha로 뒤를 잇는다. 3개 읍면의 재배 비중이 전체의 약 86%에 이르며, 관내 총 딸기 재배면적은 115ha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통합관제서버를 구축하고 지역, 단위별 EC, PH, 온습도 측정이 가능한 작물 생육분석시스템을 각 농가에 설치해 총 1,2차에 걸쳐 정밀 데이터를 추출할 계획이다. 군은 작물 관리 취약시간대인 전일 20시에서 금일 5시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24시간 정밀예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추출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생육 레시피를 산출해 관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올해 ICT 융합 시설딸기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딸기 U 통합기술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9개 홍성딸기 명품화 사업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중이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신브랜드, 신기술 홍성딸기 명품화 3N 전략을 차질 없이 전개해 300억 매출 대박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지역카페 이용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인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71
  • 등록일2019-10-11 16:28:46
  • 내용충남 홍성군은 카페의 틈새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5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카페’를 운영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일상 학습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제공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학습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생학습카페는 낮 시간대 이용객이 뜸한 카페 공간을 활용해 평생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주와 지역주민을 연결하고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바리스타’,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 직접 강좌를 개설해 학습 제공 기능까지도 병행하고 있다. 평생학습카페는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아닌 편안한 장소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배움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8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5개소, 상·하반기 3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7개 강좌로 확대 편성하여 퇴근 후 일과 삶의 균형을 독려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카페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홍성 안의 보물 같은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여 평생학습 가치를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오서산에서 억새도 보고, 건강도시락도 먹자! 이미지
이번 가을, 오서산에서 억새도 보고, 건강도시락도 먹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44
  • 등록일2019-10-11 16:28:27
  • 내용이번 가을, 충남 홍성군의 대표적 명산인 오서산을 찾으면 가을 억새풀의 장관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용태, 관광두레PD 최철, 청년PD 신동호)의 주민사업체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서정식, 이하 상담마을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상품개발 프로젝트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6차례에 걸친 외식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오서산 등산객들을 위한 ‘오서산 엄마들의 건강 도시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건강도시락은 ▲오서산 표고버섯 톳 주먹밥(개당 5천 원), ▲오서산 건강 영양밥(개당 6천 원), ▲오서산 간식 꾸러미(개당 3천 원) 등 세 가지다. 도시락 주문은 수령일 기준 1일 전 정오까지이며, 산행 당일 오전 8시~10시에 예약 후 수령할 수 있고 최소 주문 수량은 15개이다. 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은 10월 중 오서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도시락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오는 19일에는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9 관광두레 전국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서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도시락 주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가을철 억새가 이루는 장관으로 유명한 오서산은 등산코스가 어렵고 소요시간이 길어 대부분의 등산객이 산행 이후 지역을 벗어나 식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도시락개발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와 새로운 고객확보를 통한 수익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 대표 명산인 오서산 아래 첫 마을인 오서산상담마을은 지난 2014년 오서산산촌마을센터를 개관한 이후 오서산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해오고 있었으며, 대부분 60대 후반에서 70대 중반의 고령의 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홍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다.
홍성군, 내달 17일까지 홍성군SNS서포터즈 5기 모집! 이미지
홍성군, 내달 17일까지 홍성군SNS서포터즈 5기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45
  • 등록일2019-10-11 16:27:19
  • 내용충남 홍성군이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홍성군SNS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홍성군에 애정과 관심이 있고 SNS를 운영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홍성군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공고 및 홍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gycjf43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선정은 군에서 지원서 및 SNS 활동내역을 확인해 자체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시 블로그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SNS서포터즈는 1기부터 지금 활동 중인 4기까지 홍성군 홍보에 자발적인 열의를 갖고 모인 분들이 군민들과 홍성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홍성군 홍보에 큰 공헌을 해왔다.”며 “내년부터 활동할 5기에도 전국 각지에서 홍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SNS서포터즈는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 홍주천년, 홍성한우와 홍성역사인물축제, 특산물 축제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내 명소 등을 발굴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민원 70% 넘게 줄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42
  • 등록일2019-10-11 16:26:50
  • 내용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민원이 최근 4년간 큰 감소추세에 있으며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9개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밝힌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민원 발생현황을 보면 2014년 241건, 2017년 124건, 2019년 62건 등으로 점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월별 민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인 7~8월이 전체민원의 60%를 차지할 만큼 최빈도로 확인됐으며 12~2월인 겨울철은 민원발생이 거의 없었다. 시간대는 저녁, 새벽시간대가 빈번했다. 군은 여름철 사조농산과 부림농장 인근 농경지에 퇴비 살포로 인해 민원이 급증된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군은 대농농장 등 10개 농가에 대해 그간 악취포집결과를 바탕으로 평균값을 설정했다. 농가별로 1에서 8까지 분석됐으며, 군은 악취값이 증가 하는 밤에서 새벽시간대 평균 악취값 20배수 초과 농가에 익일 아침 SMS 통보를 실시중이다. 군은 악취값이 지속 발생하는 1개 농장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과태료 부과 조치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1km 내 대형 노후 축산농가 2개소에 대해 축사 철거를 완료했으며, 대동농장은 금년 말까지 축사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관건이 되는 사조농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축사환경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악취 저감 사업 시행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내용은 집수조 16개소 가축분뇨 정화시설 밀폐공사, 번식사외 14개동 돈사 안개분무시설 설치 등이다. 군은 사조농산 부지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일명 ‘지역특화단지 조성사업’도 충남도와 공조를 통해 사조농산 측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6개의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8억 원의 사업비로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내포신도시 주변 3km 돼지사육 40여 농가에는 악취 저감제 지원사업과 분뇨수거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해 총 7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 완료했다. 그 밖에 군은 악취저감 유기질 퇴비지원사업,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무료 지원사업,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 불량퇴비 살포감시원 운영사업 등도 연중 상시 중점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여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집중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