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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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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본격 추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2
  • 등록일2019-11-14 16:22:06
  • 내용충남 홍성군은 ‘사람에서 출발하고 사람에 기반하며 사람을 키우는 도시 홍성’이라는 비전아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예비사업 성격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지역 인적자산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다양성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실시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하며, 지정분야는 역사전통과 예술, 문화사업, 사회문화, 지역자율 분야 등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홍성군의 역점 추진사업인 원도심 재생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군민과의 소통·공감 속에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협의체 및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100인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인력 교육을 통해 기획자를 양성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도시에 대한 강연과 세미나, 그리고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범죄예방 디자인 선도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8
  • 등록일2019-11-14 16:21:49
  • 내용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남산마을(대학가 원룸촌) 일원에 추진하는‘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으로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청운대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3개의 대학이 위치한 홍성군 최대 교육지역으로 1인 여성가구 대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며, 통학로 및 다가구주택(원룸촌) 골목길은 범죄예방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는 곳으로 적절한 방범시설 등의 설치가 시급하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17년,‘18년 연속 셉테드(CPTED)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부터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 위기관리 및 피해회복을 비롯해 여성친화안심구역 범죄예방 조성,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초·중·고등학교 주변 세이프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홍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관련전문가, 유관기관 등 모두가 참여해 공공의 안전을 지향하는 치안공동체 형성으로 보다 효율적인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야간 언제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전입 지원시책 확대 등 인구증가시책 추진 ‘사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9
  • 등록일2019-11-14 16:21:28
  • 내용홍성군은 내년도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부 인구증가 관련 지표가 향상됐지만 인구가 2018년 4월 기준 101,747명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어 강도 높은 인구증가 시책이 필요하다는 것. 군이 밝힌 향상지표는 2017년 기준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의 순이동 수 460여명 증가, 출생자수 2013년 580명에서 2017년 698명으로 증가, 혼인건수 2013년 402건에서 2017년 494건으로 증가 등 3개 지표다. 우선 군은 내년도 출산축하금 상향 조정을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2019년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이었던 출산축하금을 2020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0만 원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지원 확대를 위해 대상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증카드 발급, 다자녀 지원사업 종합 안내책자 제작·배부 등의 시책을 도입해 다자녀 지원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청년 정착을 위한 시책 추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조성을 위해 광천읍 대평리에 30억 규모의 워킹펍, 자연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및 쉐어하우스를 설립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청년 사업, 청년이 직접 만든다!’라는 공모형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청년이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는 상향식 청년정책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록 부군수는 군정의 기본은 인구임을 강조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인구유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군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시책발굴을 위해 전부서 및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달 초 인구증가 시책 보고회를 통해 올해 23개 부서에서 32개, 내년 시책은 19개의 신규시책과 11개의 각 읍면 실정에 맞는 미전입자 유치방안 시책을 발굴한 바 있다.
광천읍 농업경영인 박창덕 씨, 제24회 농업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상 수상 이미지
광천읍 농업경영인 박창덕 씨, 제24회 농업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상 수상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80
  • 등록일2019-11-12 13:58:45
  • 내용홍성군 광천읍 광천 농업경영인 바닷물 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의 박창덕(광천읍 월림리) 대표가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민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정부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창덕 대표는 2009년부터 농촌 소득증대를 위한 바닷물 절임배추를 시작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절임배추 시발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전파 및 후계농업 경영인 양성 등 농업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절임배추를 생산·포장하여 직거래장터, 인터넷 판매 등 유통까지 책임지는 6차 산업의 선도 농가로 농촌 경제 활력을 증진시켰으며, 절임배추 구매 시 지역특산품(광천토굴새우젓) 무료 증정 및 지역 생산 품목을 연계 판매하는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공로도 인정 받았다. 특히 박 대표는 바닷물 절임배추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관내 소외계층 복지를 위해 기부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복지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창덕 대표는 “지역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 거버넌스 회의로 ‘안심’ 친환경식자재 공급 이미지
홍성군, 거버넌스 회의로 ‘안심’ 친환경식자재 공급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4
  • 등록일2019-11-12 13:58:15
  • 내용홍성군이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체계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이라는 1석 2조 성과를 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지역의 선순환 농업체계 구축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단계 단순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월 급식재료의 공급 등 투명한 운영을 위해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8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학교영양교사, 학교급식운동본부, 학부모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거버넌스인 학교급식물품선정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8,340개 품목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일 최저가 제안업체가 2개 이상일 경우, 가공품목은 적격업체 평가점수가 높은 업체로 배정하고 그 외 품목은 제안업체를 모두 선정해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버넌스 회의 진행을 통해 친환경 홍성 지역가공품을 비롯해 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한 공급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식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비영리목적으로 문을 연 홍성군 로컬푸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농업체계 구축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라는 성과를 내며 전국적인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성딸기유(딸기U), 기술력으로 승부해유! 이미지
홍성딸기유(딸기U), 기술력으로 승부해유!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3
  • 등록일2019-11-12 13:57:53
  • 내용우수한 맛과 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홍성 딸기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학영농장비 기술보급을 통해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된 과학영농 측정 장비에 대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시범사업은 홍성군딸기연구회가 주관하는 2년 연속사업으로, 첫 해인 지난해에는 지역 전체 딸기농가의 80%가 참여해 ‘홍성 딸기U(딸기유)’라는 대표 브랜드를 본격 출범하며 딸기 출하박스를 통합하는 등 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적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년차를 맞이한 올해 사업에서는 내실을 기하기 위한 기술력 강화의 노력으로 총토양산도 및 수분관리, 적외선온도계 등 안정적인 딸기 재배를 할 수 있는 측정기, 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해충트랩, 내부 환경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기 등 총 5종의 과학영농장비 보급은 물론, 경영기록장을 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규모는 작지만 전국에서 소문난 명품딸기 산지”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해 지속적인 신기술 실증·보급을 비롯한 지역특색에 맞는 생산매뉴얼 정립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이와 함께 홍성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농업특구’ 홍성군 농산물 직거래 매출액 100억 원 돌파!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48
  • 등록일2019-11-12 13:57:27
  • 내용충남 홍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2018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이 2018년 직매장, 장터, 꾸러미,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액을 총 집계한 결과다. 이는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금년도 3분기 현재 실적은 97억 원으로 연말 잠정 1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돼 군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의 농산물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데는 유기농산물 비중이 월등히 커 소비자들의 신뢰도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군은 전체 농산물 면적 대비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 비중을 1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기농산물은 농산물 재배 시 화학비료, 농약 등을 일체 쓰지 않아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농산물의 경우 2년 이상 유기농법을 지속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군은 앞으로 유기농업특구 특성에 걸맞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 우수 농산물 대도시 직거래장, 직거래 장터 지원 사업, TV 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 공장설비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사업에도 발 벗고 나서 농가 매출액 확대에 크게 기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업특구인 우리 홍성군의 친환경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며, “농가들의 전국 판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곡 상송2리 주민들, 마을 저금통 200여만 원 기부 이미지
장곡 상송2리 주민들, 마을 저금통 200여만 원 기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49
  • 등록일2019-11-11 13:27:21
  • 내용홍성군 장곡면 상송2리 주민들(이장 윤상모)은 지난 7일 장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 저금통에 모아둔 성금 200여만 원을 김경환 면장에게 전달했다. 재활용 가스용기를 활용해 만든 상송2리 마을 저금통은 마을가꾸기 위원들이 힘을 합해 만들었다. 그 모양이 흡사 소화기를 닮아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 저금했다가 사용하자는 뜻으로 올 여름부터 한 푼 두 푼 주민들의 정성이 모였다. 성금은 상송2리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 살면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도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였다. 더욱이 경기도 강화군에서 올봄에 이농한 김대제·윤영숙 부부도 좋은 뜻을 함께 하자며 별도로 100만 원을 기부해 상송2리 마을 저금통에는 총 200만2,100원이 모였다. 마을 주민들은 겨울이 다가오며 추워지는 날씨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달라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송2리 윤상모 이장, 윤영준 노인회장, 윤종문 마을가꾸기 위원장, 박찬동 새마을지도자, 김준호 장곡농협조합장, 마을 주민 김대제·윤영숙 부부가 함께 참여했다. 김경환 장곡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좋은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 사랑의 손길 뜨거운 홍성군! 이미지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 사랑의 손길 뜨거운 홍성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45
  • 등록일2019-11-11 13:26:54
  • 내용충남 홍성군에 겨울이 다가오며 기세를 더해가는 추위를 날려버릴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일 홍성 연합의원(원장 조성욱)은 홍성군내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명동골목 입구에 위치해 전문의 2인이 진료하고 있는 연합의원은 지난 2017년 500만 원, 2018년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욱 원장은 “겨울철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전국 자원봉사연맹에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1992년 설립되어 정부의 지원 없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천사 무료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국내·외 위기 아동 지원 등 국가 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친환경 메카 1번지 위상 정부예산 확보로 탄력 붙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38
  • 등록일2019-11-11 13:25:55
  • 내용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받은 홍성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182억 규모의 지역 투자 협약과의 사업 연계성을 검토해 전국에서 주목하는 친환경 농업 중심지로서의 진면목을 굳혀나갈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농업으로 유명한 홍동권역과 사회적 농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장곡권역, 농업농촌 6차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구항권역,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될 은하권역을 한 데 묶어 `농업농촌 유토피아 홍성'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공모선정으로 국?도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성지구의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홍동지구의 홍동농업협동조합 2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세부사업내용으로 홍성지구에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시설 및 유통?가공시설 장비, 홍동지구에는 친환경농산물 도정가공시설 및 육묘장을 설치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0년도 국민참여예산 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기초자치단체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홍성군 임산부 627명에게 1인당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의 경우 전국 기초자치단체 12곳에서만 선정되어 군이 자랑하는 친환경농업 인프라가 중앙에서도 통했다는 세평이다. 그 밖에 군은 전국 5개 마을에서만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업 환경 프로그램 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3년까지 3.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영농활동이나 저수지가 아닌 마을 전체의 환경개선이 목표인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영농행위나 나무식재, 야생 동물 서식지 조성 등 환경보전 행위 농어민에게 연 200만 원 한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더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친환경농업 육성과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