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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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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현안문제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대행진! 이미지
김석환 홍성군수, 현안문제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대행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12
  • 등록일2019-12-12 13:28:17
  • 내용김석환 홍성군수가 9월 청와대 방문, 11월 19일과 21일 국회 방문, 12월 2일 해양수산부 방문에 이어 지난 12월 11일 문화재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대행진을 펼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김 군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요청했다.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관리 535-4번지 일원 14,988㎡에 20층 높이의 공동주택 6동 320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 8월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2008년 9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지만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합병(LH)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군수는 대상구역에 대한 문화재 영향검토 협의를 완료했음을 알리며 현재 대상구역은 홍주읍성 외곽으로부터 390m 이상 이격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도 문화재인 홍주읍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지역임을 짚고 과도·밀집 및 노후 주거지역의 개선을 위해 문화재현상변경을 허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통한 역사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홍주읍성 내 객사지, 향청지, 전영동헌지 등의 복원을 위한 5구역 73필지 20,287㎡를 문화재구역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김 군수는 홍주읍성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의 새로운 활용을 위해 홍주읍성 북문지 등성계단과 문루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군은 지난 2018년 3월 홍주읍성 복원 기본계획(안)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 후 지난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체성 및 옹성 복원 작업 중에 있지만, 등성계단과 문루는 고증자료가 없어 복원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1871년 홍주지도 및 군지를 바탕으로 북문에 대한 문헌기록을 확보해 2020년 실시설계 및 문루 복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홍주읍성 복원 사업을 통해 숨겨진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 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중앙의 문을 두드리며 홍주천년의 도시 홍성의 힘찬 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동면 노종세-노석순 형제, 고향사랑 성금 쾌척! 이미지
홍동면 노종세-노석순 형제, 고향사랑 성금 쾌척!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81
  • 등록일2019-12-12 13:26:06
  • 내용홍성군 홍동면 홍원리가 고향인 노종세(63세, 세석건설 대표), 노석순(65세, 원영건업 대표·홍동면 명예면장) 형제가 고향인 홍동면에 잇달아 큰 금액을 기탁하며 영원한 고향사랑을 표시했다. 홍동면에 따르면 노종세 대표는 지난 6일 홍동면에 주민화합을 위한 송년 행사비로 5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친형님 노석순 대표는 지난 10일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4천만 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두 형제는 그동안 고향 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을 뿐 아니라 면민화합 행사에도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성금, 홍성사랑장학금 등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과 존경의 대상이 돼 왔다. 조성을 홍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노종세, 노석순 형제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형제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 출향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동면은 지난 10일 기준 당초 모금목표액인 2,660만 원을 크게 웃도는 5,200여만 원이 모금되어 홍성군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홍성군4-H인 송년의 밤 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이미지
홍성군4-H인 송년의 밤 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77
  • 등록일2019-12-12 13:25:40
  • 내용사단법인 홍성군4-H본부(회장 강성현)는 지난 9일 홍성읍 소재 향군웨딩홀 및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군4-H인 송년의 밤 행사(워크숍)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4-H인이 한데 모여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4-H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교4-H회 우수회원 56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특히 장학금 수여식은 총 5개 단체(홍성군4-H본부·홍성군여성4-H회·홍성군4-H연합회·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되어 지역 후계 세대 양성에 큰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되었으며, 총 수여금액은 1,100만 원이다. 이어 지역 4-H회 발전 및 활성화에 공헌한 4-H지도자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에 대한 (사)홍성군4-H본부 고문위촉패 수여도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현 사단법인 홍성군4-H본부회장은 “학교4-H회원을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모금하고 수여하는 사례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기 드문 것으로 안다.”며 “홍성군 4-H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4-H이념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4-H지도자 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 시대에도 환영받는 4-H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진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농촌·농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 이미지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0
  • 등록일2019-12-12 13:25:10
  • 내용충남 홍성군을 비롯한 환황해권 6개 시·군(당진,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과 경기 남부권 6개 시(평택, 화성, 오산, 이천, 안성, 여주)는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청에서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갖고 광역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는 총 5개 조항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세먼지 등의 대기환경 영향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환경복지를 구현하고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위해 관련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시·군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부터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 및 확대하고 협력유지를 위한 지원에 노력하는 조항 등이 있다. 이날 구성된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단체장 및 실·국장급 회의를 개최하며 대기오염배출량 정보공유, 감축량 상호검증,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힘 쓰는 등 광역적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부군수는 “공동협의체 구성은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하여 시의 적절하며, 협조와 노력을 통해 현안과제인 미세먼지 저감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주)디씨엠과 72억 투자유치 협약체결! 이미지
홍성군, (주)디씨엠과 72억 투자유치 협약체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8
  • 등록일2019-12-12 13:24:41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디씨엠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11번째 MOU 체결 낭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한 9개 시·군 단체장,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군은 ㈜디씨엠(대표 이재서)와 72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디씨엠은 자동선별기, 연마기 등 각종기계를 생산하는 우수한 업체로, 경기도 안산 소재 대표적 수도권 기업이다. 디씨엠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16,500㎡ 부지에 72억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고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에서 신규 고용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내포신도시 기업유치의 촉매제로 작용하길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자동차대체부품인증지원센터와 유니에어공조, 지노아이앤티, 월산이앤씨, 은성전장 주식회사가 연이어 착공할 예정으로 산단 내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내포시도시내 개발 확산세에 불을 지피기 위해 첨단산업단지 주변에 일반산업단지를 추가로 개발을 위한 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군에 입주 및 투자를 결정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과감한 투자에 감사를 드리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서는 충남도와 홍성군 외 9개 시·군에서 총 28개 기업과 8,5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예비 부모라면 눈여겨봐야할 홍성형 출산보육 시책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506
  • 등록일2019-12-12 13:24:03
  • 내용충남 홍성군이 지난 10일 예비 엄마아빠라면 눈 여겨봐야 할 다양한 출산 보육 시책을 소개했다. 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6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라 난임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나, 홍성군의 경우 6개월 이상 거주 조건만 충족 되면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자 101명이 시술비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26명(26%)이 임신에 성공했다. 사실혼 가정도 난임 극복을 위한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며, 한방 치료 시에도 3개월간 비급여 1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2억5천만 원의 자체 군비를 확보해 기준 중위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산후 조리 도우미 서비스를 파격 제공한다.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 (식사준비, 좌욕 등)과 신생아의 양육(목욕, 수유지원, 세탁물 관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다태아 산모는 최대 40일까지 연장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545명의 출산가정 중 397명의 산모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73%의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군은 매주 수요일 보건소 1층 놀이방에서 오전 운영 되는 육아용품 무료 대여 프로그램 「육아용품 득템시장」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카시트, 유모차, 각종 놀잇감 등 42종 242개 품목, 유아도서 195권을 구비하여 무료 대여하고 있다. 육아용품 소독기도 홍성군보건소 및 내포지소 2곳에 설치했다. 그 밖에 군은 2020년부터 확대되는 출산축하금과 3자녀이상 매달 지급되는 육아지원금, 농가도우미 지원, 아동수당 지원, 아기 행복 키움 수당,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고위험 임신질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여성장애 출산비용 지원,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지원 사업 등도 꼼꼼히 여겨 봐야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결혼 연령 상승에 따라 임신·출산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이용해 만족도 높은 건강·양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관심을 갖고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출산 육아 지원 안내 모음집이 필요한 군민은 누구나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아 볼 수 있고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부분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홍성군 공식 블로그에도 자주 찾아보는 구독자분들을 위해 쉽게 볼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구비되어 있다.
소고기 등급판정 개편,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 기대감 ‘UP’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6
  • 등록일2019-12-12 13:23:24
  • 내용한우 5만6천여두를 사육하는 충남 최대 한우산지 홍성군은 12월 1일자로 개편된 소고기 등급판정제도와 관련해 홍성한우의 명품화 및 대중화에 가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소비자 소비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 이번 소고기 등급판정제도의 주요 개정내용은 기존 판정기준에서는 마블링(근내지방)이 핵심 등급 지표로 1++ 등급 기준 소고기의 17% 이상이 지방이어야 했지만, 이번에 바뀐 제도에서는 지방이 15.6%만 넘으면 된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한우농가의 평균 사육기간이 31.2개월에서 29개월로 2.2개월 단축되면서 마리당 44만 6000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 생산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인해 근내지방도 이외에도 조직감, 육색 등을 각각 평가하고 각 항목별 등급 중 최저 등급을 적용해 고기의 최종 등급을 책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쇠고기 등급제 개편 이후 충남 유일의 홍성 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되는 한우두수 및 가격변화는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생산자와 소지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 통합브랜드 ‘딸기U’, 전국 최고 명품딸기로 우뚝 선다 이미지
홍성 통합브랜드 ‘딸기U’, 전국 최고 명품딸기로 우뚝 선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04
  • 등록일2019-12-12 13:23:04
  • 내용홍성의 딸기가 우수한 맛과 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출하철을 앞두고 고품질 생산을 다짐하는 첫 출하식 행사가 서울 도매시장 현지에서 개최되어 시장 관계자들 및 전국 딸기 매니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홍철의)는 지난 6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딸기농가, 그리고 시장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딸기U’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번째로 맞는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개최하던 방식을 탈피해 소비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교류를 위한 취지로 주 출하처인 도매시장 현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딸기 떡 케이크와 음료 등을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대표 딸기 브랜드의 본격 가동을 널리 알렸다. 연매출 250억 규모를 자랑하는 홍성딸기는 지역농업을 대표하는 효자품목으로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당도 평균 13Brix 이상에 과실이 굵고 경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전체 딸기 농가의 80%가 참여하는 ‘딸기U’는 지역 대표 딸기 통합브랜드로서 단위 브랜드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올해는 농가별 과학영농장비 보급 및 경영기록장을 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확립하며 홍성 딸기의 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번 출하행사를 주관한 딸기연구회 홍철의 회장(59, 홍북읍)은 이날 인사말에서 “홍성 딸기농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은 전통적인 친환경농업의 선진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기술수용력이 왕성한 젊은층이 많아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여 지속적인 신기술 실증·보급을 비롯한 지역특색에 맞는 생산매뉴얼 정립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임과 동시에 홍성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비만 잡는다 이미지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비만 잡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80
  • 등록일2019-12-12 13:22:22
  • 내용충남 홍성군이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비만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홍성군보건소는 성인 비만자를 대상으로 관내 17개 운동학원과 협약을 통해 비만사업을 운영했다. 운동학원의 전문적인 운동지도와 운동 기구를 이용한 비만관리는 운동의 질을 높이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해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홍성군체육회,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기 비만관리에 적절하게 대응했다. 아동의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놀이와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해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극단 조이아이(joy-i)의 도움을 받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실시하고 임산부 및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영양교육 및 식품을 지원하며 영양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영유아기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도 힘썼다. 또한 노인들의 근력 및 평형유지를 위한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애주기별 빈틈없는 비만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걷기환경조성, 체조교실 운영 등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비만 대상자를 위한 영양교육 및 식사일지 쓰기, 저칼로리 음식 만들기 등 실제적으로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관리 서비스를 병행하면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갔다는 평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8년 기준 홍성군의 비만율은 27.2%로 충남(32.1%) 대비 4.9% 낮고, 전국(31.8%) 대비 4.6%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 홍성군은 비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전후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체중,체지방률, 근육량)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34.1% 이상의 건강상태(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가 개선되었으며 최고 11.5kg 이상의 체중 감소와 함께 5%의 체지방감소를 보이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비만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적정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비만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생애주기별 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미세먼지 저감&축산악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00
  • 등록일2019-12-12 13:21:39
  • 내용홍성군은 군민 체감도와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정책을 전개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자동차 120대를 민간에 보급했다. 노후 된 어린이통학차량 3대를 LPG로 전환하고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 장치 600대를 지원하는 온실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숲세권 확보를 위해 122ha의 임야에 7억 원을 들여 나무 27만 그루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 소나무, 백합나무 등을 집중 식재했다. 이어 관내 740ha의 임야에서 큰나무 가꾸기 66ha, 어린나무 가꾸기 40ha, 덩굴제거 20ha, 조림지 풀베기 614ha 등 1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군 전역에서 추진했다. 또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지원사업(125가구),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33가구), 지역지원사업(4개소),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5개 마을), 경로당 태양광설치 지원 사업(30개소) 등을 추진했다. 군은 미세먼지의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대기 오염 측정소 운영 및 ‘우리동네 대기질’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성군지역 대기질 상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기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취약대별 집중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포신도시 악취 민원 해소를 신도시 주변 1km 이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이전과 휴업을 강행한 결과 2개 농장을 철거하였고, 금년 말까지 축사 1개소를 추가 철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포신도시 축사 주변 10개소에 설치된 무인악취포집기를 24시간 상시 가동, 모니터링 하는 등 축산악취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실제로 과태료를 처분 하는 등 행정적 조치도 강행했다. 악취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악취 배출시설 신고대상 시설로 지정돼 강화된 기준(10배수)를 적용받게 된다. 또 신고대상 시설로 지정된 이후에도 2년 이내 강화된 기준을 3회 초과 시 조업정지 명령이나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내릴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 수요형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성과창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주민 삶과 직결된 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