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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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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월부터 위기 단계 하향, 일상으로 복귀 이미지
‘코로나19’ 6월부터 위기 단계 하향, 일상으로 복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1
  • 등록일2023-06-01 14:05:00
  • 내용 ‘코로나19’ 6월부터 위기 단계 하향, 일상으로 복귀 홍성군보건소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중앙재난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방역지침 홍보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돼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해외입국 후 3일 차 PCR권고도 종료된다.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 중심의 PCR검사 시행을 위해 유지된다. 또한 입소자의 입소시 선제검사는 기존대로 유지되나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PCR검사)는 권고사항으로 완화되며 면회에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접촉 대면과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였던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하향되지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홍성군에는 감염 위험도가 높은 노인인구가 많아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 식중독 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이미지
홍성군보건소, 식중독 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
  • 등록일2023-06-01 14:04:32
  • 내용홍성군보건소, 식중독 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 - 여름철 관광지주변 등 대형카페 위생관리 강화 -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주변 대형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적합한 유통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집중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검은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 특히,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으로 홍성군민 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 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홍성군 축산인, 산불 피해 복구에 따뜻한 선행 이어져 이미지
홍성군 축산인, 산불 피해 복구에 따뜻한 선행 이어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
  • 등록일2023-06-01 14:03:54
  • 내용홍성군 축산인, 산불 피해 복구에 따뜻한 선행 이어져 성금 총 5,896만원 기탁! 산불 진화 때부터 각종 구호 물품 전달!- 홍성군 축산인들이 지난 4월 발생한 서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총 5,896만 원과 각종 구호 물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축산농가와 단체뿐 아니라 축산 관련 업체 등 23개 농가 및 단체(업체)가 동참했다. 특히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350만 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산불 발생 당일 라면, 생수, 고기 등 1,180천 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360만 원 상당) 식자재를 지원하고, 읍·면 취약 계층에게 한돈 가공햄 250박스(2,4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축산 관련 업체에서도 함께하며 △홍주미트 1,000만 원 △남부미트 1,000만 원 △㈜보람 1,000 만원 △대산가축약품 501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충남축협전임조합장협의회 330만 원 △홍성축협 300만 원 △홍성낙협 300만 원 △영농조합법인 농가원 200만 원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150만 원 △푸른가축약품 100만 원 △덕수농장 100만 원 △정일농장 100만 원 △지정농장 100만 원 △예스축산 100만 원 △새샘농장 100만 원 △제일축산(주) 50만 원 △금용농장 30만 원 △금평양돈 30만 원 △대윤2목장 20만 원 △홍성군한우협회 은하면지회 20만 원 △오봉농장 10만 원 등이 모아졌다. 축산인들의 선행은 산불 진화 기간부터 시작됐다. 산불진화 작업 당시 △대한한돈협회 중앙회(도시락 500개) △홍성낙협(빵 2,000개, 우유 500개, 요구르트 1,000개) △홍성축협(빵 620개, 초코파이 1,800개), △인공수정사협회 홍성군지부 (빵 500개) △청송농장(구운계란 50판) △크로바양계(구운계란 10판) △홍성한우프라자(한우 국거리 50kg) △천수푸드(한돈 200kg)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산불진화대원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러한 선행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 이미지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
  • 등록일2023-06-01 14:03:08
  • 내용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 - 충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 수익금 - 지난 31일,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려 모은 1,572,800원을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실, 이하 충남꿈드림)의 도움으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진입 도모를 위해 4~5월 운영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에서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경제·창업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똑똑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직업(job)에 새로운 접촉(on)을 시도하게 하고자 기획하여 도내 13개의 센터(충남,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서천, 홍성, 예산, 태안)가 참여했다. 5월 첫째 주에는 2박 3일 실물경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교육 및 활동에 참여했고, 캠프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구상·제작한 센터별 창업물품을 판매·배송·정산하는 과정을 거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지원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홍성센터와 예산센터는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경제·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있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만큼 기부금이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업물품 판매 및 온라인쇼핑몰 운영의 발자취는 ‘꿈틀마켓’(https://cnkdream.cafe24.com/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 홍성, ‘스카프 패턴 조형전’ 전시 개최 이미지
문화도시 홍성, ‘스카프 패턴 조형전’ 전시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8
  • 등록일2023-06-01 14:02:36
  • 내용문화도시 홍성, ‘스카프 패턴 조형전’ 전시 개최 - 김기연 작가, 패턴 디자인의 이야기를 담다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공연·전시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김기연 작가의 ‘스카프 패턴 조형전’이 6월 1일(목)부터 6월 12일(월)까지 아문길벗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연 작가는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연출상 수상 기념공연 의상감독, 충남 다큐·영화 신인 발굴 제작사업에 따른 영화‘소녀 아리랑-1380’의 프로덕트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극작품에서 의상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또한 작품활동 외에도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연화무늬를 재해석한 스카프 패턴 디자인 12점을 선보이며, 독특한 패턴 조형을 통해 스카프 자체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드러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스카프 패턴 조형전은 패션 아이템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 스카프의 다양한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군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개최 이미지
홍성군,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5
  • 등록일2023-05-31 10:00:06
  • 내용홍성군,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개최 - 2023 홍성 문당마을 워케이션, Global Digital Nomad Village의 볍씨를 심다 - 홍성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에 외국인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2023 홍성 문당마을 워케이션, Global Digital Nomad Village의 볍씨를 심다’를 주제로 외국인 디지털노마드와 함께하는 이번 워케이션 체험단 운영은 마을 및 지역관광콘텐츠 등 홍성만의 특색있는 자원 활용해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은 홍성의 뛰어난 농촌 풍경과 오리농법을 통해 널리 알려진 홍동면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의 한옥형 숙박 공간에서 머물고, 마을 운영 카페를 통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워케이션 기간 동안 외국인 참여자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유기농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이색적인 막걸리 체험과 모내기 체험 그리고 마을의 명물인 오리 열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홍성시장(5일장), 결성농요 관람, 용봉산 등산 등 군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보며 홍성의 매력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워케이션이 단순히 개인의 휴가와 근무 차원이라는 일시적인 관광트렌드에 머물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교류인구 증대 등을 위한 홍성만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워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 대전에서 열린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5
  • 등록일2023-05-31 09:58:02
  • 내용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 대전에서 열린다! ‘입안의 유토피아’ 홍성한우가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로 찾아왔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산 일번지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하여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환진 대표는 “이번 행사처럼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는 직거래장터에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참여하여 생산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미스 & 미스터 트롯콘서트> 개최 이미지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미스 & 미스터 트롯콘서트>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2
  • 등록일2023-05-31 09:57:18
  • 내용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미스 &amp; 미스터 트롯콘서트> 개최 - 미스 트롯 2의 ‘별사랑’ 과 ‘강혜연’, 미스터 트롯의 ‘양지원’ 출연 -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인 ‘미스 &amp; 미스터 트롯’ 프로그램 출신의 별사랑, 강혜연, 양지원이 6월 22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무대로 홍성군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미스 &amp; 미스터 트롯콘서트’는 젊은 트롯계를 리드하는 3명의 가수가 출연하는데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저음, 고음 할 것 없이 모든 음역대에서 고르게 선보이며 활약해 최종 6위를 차지한 ‘별사랑’이 찾아온다. 걸그룹 EXID, 베스티에서 활동한 특별한 이력의 ‘강혜연’은 귀여운 외모지만 힘 있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다양한 무대를 소화해내며 최종 8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4살 때부터 트롯을 부르기 시작해 트롯 신동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미스터 트롯” 출신의 프로듀서 겸 가수 ‘양지원’이 참여해 3인방은 약 100분 동안 각자의 매력으로 젊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겸 모창가수로 유명한 ‘나건필’이 MC로 나와 재치있는 진행과 함께 김건모의 모창곡도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매는 6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국 열사와 효자·열녀의 정신,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지정됐다 이미지
호국 열사와 효자·열녀의 정신,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지정됐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7
  • 등록일2023-05-31 09:51:59
  • 내용호국 열사와 효자·열녀의 정신,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지정됐다 홍성군, 충신 유해 정려 등 8건 향토문화유산 신규 지정 홍성군이 지난 5월 30일 충신·효자·열녀와 관련된 8개의 문화유산을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충신 유해 정려’, ‘충신 성응길 정려현판’, ‘효자 정용해 정려’, ‘효자 장명항과 열녀배씨 정려’, ‘효자 박기룡 정려’, ‘열녀 원주변씨 정려’, ‘열녀 광주이씨 정려’, ‘열녀 단소사 정려’ 등 총 8건이며, 모두 지난해 12월 홍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에서 신규 향토문화유산 지정심의를 통과했다. ‘충신 유해 정려’는 1576년 무과에 급제해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호종공신에 책훈되었던 유해(1542~1629)를 기리는 정려로, 원형이 크게 변하지 않은 정려각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충신 성응길 정려현판’은 임진왜란 때 경기수사(京畿水使)로 활약하다 전사한 성응길(1533~1592)을 기리는 현판으로, 1721년(경종 1) 명정 받은 현판을 당진군 창녕성씨 집안에서 보관해오다가 1982년 정려각이 세워졌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극한 효심으로 어머니의 3년상을 치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효성이 자자해 1893년(고종 30) 명정 받은 ‘효자 정용해 정려’, 부부가 함께 정성껏 부모님을 섬기고 그 딸도 효녀로 키워 1788년(정조 12) 명정 받은 ‘효자 장명항과 열녀배씨 정려’, 남다른 효행과 천재지변에 이웃이 불행을 겪으면 구휼에 앞장서 고을 유림의 2차례 상소 끝에 1864년(철종 15) 명정된 ‘효자 박기룡 정려’, 1822년(순조 22) 명정되고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절부변부인전(節婦邊夫人傳)』에 남편의 병을 지극정성으로 돌본 내용이 전해지고 있는 ‘열녀 원주변씨 정려’, 남편과 시부모를 정성껏 모셔 1756년(영조 22) 명정된 ‘열녀 광주이씨 정려’와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해 1747년(영조 23) 명정된 ‘열녀 단소사’를 기리는 정려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신규 향토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충효열 정신을 담고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정하여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은 지금까지 양곡사·창주사·권빙묘갈·한산이씨족보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임유 시권 등 총 6호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4호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