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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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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집, 2019 하반기 소장품 상설전 개최! 이미지
이응노의집, 2019 하반기 소장품 상설전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86
  • 등록일2019-11-25 13:44:46
  • 내용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소장품 상설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1945년도 해방이후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서울과 홍성 및 전국을 기행하며 사생한 인물·풍속, 풍경·정물, 영모화조, 그리고 추상을 위한 습작에 이르기까지 고암의 예술정신과 예술세계를 확립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한 사생과 소묘작품 120여점 및 고암의 사생첩이 전시된다. 이응노의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소장품 중 ‘사생’과 ‘소묘’작품 100여 점을 우선 보존·수복했고, 이를 처음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품들은 연필소묘, 수묵채색, 콩테 등 그 시대의 다양한 미술재료를 사용했고, 서울지역의 풍경과 홍성의 풍경, 피난시절의 풍경, 번화한 도심이나 고요한 사찰의 풍경, 소, 새, 꽃, 물고기 등 평소 고암의 그림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김학량 명예관장(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은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이 식민지 시기 이후 한국화단의 당면한 과제였던 식민문화 탈출과 새로운 한국화풍의 정립 요구에 응답하는 태도요 방법론이었다.”며 “고암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초하기 위한 예술정신이 가득 담겨져 있으며 한국화단에서의 고암의 독창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 기획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상설 전시는 2020년 5월 31일까지 개최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새해 첫 날, 설 당일인 2020년 1월 25일을 제외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홍성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 농업 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이미지
홍성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 농업 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93
  • 등록일2019-11-25 13:44:22
  • 내용농업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 농업 기반구축 분야 평가에서 충남 홍성군이 ‘우수’ 등급을 받으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군은 스마트 농업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딸기 농업의 전문지도사 배치와 함께 관련 전문 경력관을 채용하고, 홍성읍 내법리에 소재한 새기술실증포를 중심으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명품딸기 신기술 실증 및 빅데이터를 통한 표준기술 확립 등 그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 결과 홍성군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되며 포상금으로 1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홍성군이 전체 농업규모 대비 축산 및 주곡중심으로 편중된 지역농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 채소분야를 보완하고. 향후 현장 중심 스마트 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정책적 시발점으로서 그 가치가 빛난다는 평가다. 주요 우수 요인으로는 관련 신기술보급,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관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영역중 대규모 시설투자 중심의 스마트 농업을 지양한 데 있다. 또한 지역특색에 맞는 현장중심 농업기술 개발 보급의 일원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동호회를 결성해 주 1회씩 스마트 농업에 대한 연구 및 현장중심 신기술을 적용하는 능동적 참여를 통한 중소농 중심 시설재배 통합기술 표준화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은 규모는 작지만 전국에서 소문난 명품 딸기 산지”라며 “향후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팜 제어시스템 표준화 등 관련 산업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영농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역표준 고설딸기 재배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72
  • 등록일2019-11-25 13:43:53
  • 내용김석환 홍성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이종배 국회 예결위 간사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5건을 설명하고 국비 34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상임위 예산 절차가 마무리 되고 예결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홍성군 역점사업의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전격 이루어졌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 ▲죽도 방파제 및 등대 설치 ▲홍성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 등으로, 군은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을 선정해 국회의 전폭적인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먼저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경우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설계용역까지 완료했으나 2018년부터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민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국비 2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 시 철도이용객이 3~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대합실 등 환승시설이 비좁고 열악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홍성역의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40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통합운영을 위한 신축비 30억 원, 죽도 안전시설 기반마련을 위한 방파제 및 등대 설치에 국비 45억 원, 내포신도시 유소년 체육시설 확충 및 스포츠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비 20억 원을 건의했다. 김석환 군수는 “9월 3일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우리군 사상 최대의 국비를 담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회 심사기간 주요 현안사업의 삭감 방지 및 추가 증액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오는 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축사시설의 지역상생 방안 등 여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쾌속성장 하는 홍성군, 내년 예산 7,068억 원 의회 제출 이미지
쾌속성장 하는 홍성군, 내년 예산 7,068억 원 의회 제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93
  • 등록일2019-11-25 13:40:32
  • 내용홍성군은 일반회계 5,839억 원과 특별회계 680억 원 등 총 7,068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도 본예산(6,210억 원) 규모보다 858억 원(13.8%)이 증가한 수치로, 시 승격 기반 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등 군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우선순위를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으로 지방소비세 105억 원 및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83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문화복합센터?청소년 문화의집?국민체육센터 및 장애인수영장·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주차타워 조성 등 복합SOC 사업 기반 마련과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어촌 및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27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세출예산은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복지정책 확대 정책에 호응하여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확대, 아동?양육수당 확대와 같은 지역 고용위기 해소 및 다양한 복지사업의 확대 사업이 반영되었다. 또한 핵심 선도사업과 新성장동력 생성을 위한 예산 투자와 주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분야 투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SOC사업 지속 정비와 소상공인·중소기업·농축수산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제출된 예산안의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공공행정 82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58억 원 ▲교육 48억 원 ▲문화 및 관광 337억 원 ▲환경보호 1,070억 원 ▲사회복지 1,687억 원 ▲보건 147억 원 ▲농림·해양·수산 996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87억 원 ▲교통 및 물류 29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18억 원 ▲과학기술 1억 원 ▲예비비 및 기타 798억 원 등이다. 군은 특히 군민의 행복한 삶 향유를 위한 문화, 체육, 건강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사업은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자금의 집행 시기를 꼼꼼히 분석해 재정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쾌적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시 승격 기반조성을 비롯해 복지, 안전, 문화,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시책을 고려하며 적재적소에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및 향후 사후 평가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예산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이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군 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홍성군-청운대, ‘홍성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이미지
홍성군-청운대, ‘홍성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84
  • 등록일2019-11-25 13:39:25
  • 내용홍성군과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 14일 홍성의 문화콘텐츠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성군과 청운대학교가 ‘2019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홍성지역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담당 공무원, 문화예술전문가, 역사전문가, 지역문화재단 등 정부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홍성군 11개 읍·면의 주민들과 지역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홍성역사인물 주민참여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홍성군의 의지와 역할을 주문했다. 군은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홍성의 역사인물콘텐츠를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도록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은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청운대학교 구은자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홍성의 지역적 특성을 재조명하고 홍성역사인물 콘텐츠 활용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주민참여 콘텐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홍성역사인물축제에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이미지
홍성군,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1
  • 등록일2019-11-25 13:38:27
  • 내용홍성군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16일 청운대학교 신애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72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인권과 관련된 법령 제도 및 동향, 노인인권 침해 관련 신고절차 등 사례 중심으로 노인인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종사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인권위원회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은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 곧 나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 문제와 노인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 노인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시 승격 국회 논의 물꼬 이미지
홍성군, 시 승격 국회 논의 물꼬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77
  • 등록일2019-11-18 15:52:24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주최하고 홍성·무안군이 공동 후원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회관에서 ‘도청 소재지 시 승격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홍성·무안 양군 담당 과장이 시 승격 입장발표자로 나서 필요성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은 무안군과 함께 지방자치법에 「군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 수 있다」는 규정과 같이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을 공동 추진 중에 있다. 홍성군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만큼 이용록 부군수, 시 승격 추진위원회 김창규부위원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국회로 향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 및 전문가, 부처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시 승격 방안 논의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홍성군은 시 승격 당위성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먼저, 군은 문재인 정부의 중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과제인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시 승격은 필수 조건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중 충청남도 지역개발 계획에 홍성군이 거점육성형 지역으로 포함된 만큼 정부개발 투자와 민간부분의 투자 촉진을 위해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시 승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군은 10만 군민과 함께 시 승격을 통한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 기업투자 유치확대, 병원 학교 등 도시 생활 인프라 확대 등 지역 발전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차원에서도 여·야를 넘어 시 승격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고, 각 군에서도 주민 공감대 확보 및 관련 행정 절차 추진 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는 “시 승격 추진으로 충남의 수부도시, 충남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며 “로드맵에 따라 민선 7기 내 시 승격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11월 우리 군과 같은 처지에 있는 전남 무안군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을 위해 공동 업무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12월 무안군과 공동으로 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주민중심의 시 승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 승격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사찰터 확인! 이미지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사찰터 확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19
  • 등록일2019-11-18 15:51:44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봉산 자락에서 통일신라~조선시대 사찰터인 「상하리사지」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전국의 (비지정)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발굴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상하리사지는 홍성군 용봉산 빈절골에 위치한 폐사지로, 용봉산 정상부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능선 중단부에 자리 잡고 있다. 급한 경사면에 다단의 대형 석축들을 축조해 사찰을 조영했고, 사지입구에 상하리 마애보살입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이 조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지가람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8년 시굴조사를 통해 대형석축을 기반으로 하는 건물지, 탑지 등과 함께 인화문토기, 청자정병편, 치미편, 납석제호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성군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출토되었다. 7cm 소형의 금동불입상은 대좌와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출토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제작 시기는 공반유물과 출토위치 등으로 미루어 볼 때 9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청동방울편, 귀면와, 어골문 평기와, 청자편, 조선시대 분청자, 백자편, 막새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상하리사지의 사격과 위상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장발표회 이후 이어진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상하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조선시대까지 그 사세를 유지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사찰로, 특히 사찰 창건과 관련된 유물과 유구들의 만듦새나 수준이 뛰어나다”고 총평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용봉산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불교유적에 대한 연계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대한 조사 및 정비계획을 충남도와 홍성군이 협력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 군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성지로 인식되어 왔던 용봉산에 대한 최초의 고고학적 성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발굴조사를 시발점으로 군에서도 가능한 많은 지원을 통해 용봉산 불교문화유적의 역사성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