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홍성군청

행복이 가득한 지금 홍성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 콘텐츠는 유튜브에 등록된 관련 영상을 불러와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영상은 필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별 합니다. 문제있는 영상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주요언론사 및 기관에 배포되는 홍성군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취재, 이용 등 문의사항은 담당부서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검색
홍성군청 정미영주무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싹쓸이’ 이미지
홍성군청 정미영주무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싹쓸이’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홍보팀
  • 조회수90
  • 등록일2021-10-26 09:38:57
  • 내용홍성군청 정미영주무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싹쓸이’ 금메달2개 동메달 2개 거머쥐며 휠체어펜싱 선수, 공무원 등 팔방미인 저력 뽐내... 홍성군은 26일 군청 홍보전산담당관 소속 정미영 주무관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펜싱에서 총 4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공무원에 이어 휠체어펜싱 선수까지 팔방미인의 놀라운 기량으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샤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데 이어 플러레 단체전과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안기며 휠체어펜싱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 주무관은 대학시절 우연히 본 펜싱 경기장에서 펜싱에 매료되어 휠체어 펜싱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선수로 활약,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국가대표 검객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0년 홍성군청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부터는 홍성군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군이 휠체어펜싱의 강자로 거듭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산정보팀에 근무하는 정 주무관은 정보시스템 보안 및 사이버 침해 대응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내면서도 펜싱선수 생활을 열정과 투지로 이어오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펜싱선수의 꿈을 이어온 정미영 주무관이 땀방울로 맺은 금빛 결실에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직사회에 정미영 주무관의 투지와 끈기 그리고 열정이 동료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책임감있고 성실하게 처리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동료들과 어울리는 등 공직자로서의 훌륭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펜싱 선수로서도 뛰어난 역량으로 매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는 정 주무관이 휠체어펜싱이라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빛 선전 이미지
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빛 선전
  • 작성자교육체육과 체육진흥팀
  • 조회수49
  • 등록일2021-10-26 09:37:33
  • 내용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빛 선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15, 은 17, 동 12 획득 홍성군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홍성군 장애인 선수단이 총44개(금 15, 은 17, 동 12)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홍성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골볼, 농구, 배구, 볼링, 태권도, 파크골프 각 1명, 역도 14명, 육상 4명, 축구 4명, 탁구 4명, 휠체어펜싱 11명의 선수들이 홍성군과 충청남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2개 등 메달 사냥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에 소속된 김선미 선수는 충청남도 최초 전국체전 6관왕을,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역도팀 전근배 선수는 +107kg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하여 전국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신인 선수로 주목받는 역도팀 신용훈 선수는 –59kg 웨이트리프팅에서, 휠체어 펜싱팀 김동훈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하여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미래를 밝혔다. 이밖에 선익시스템 신동희 선수의 한국 신기록 3개 수립, 홍성군펜싱협회 김정아 선수의 3관왕, 골볼 김민식 선수의 남자부 첫 금메달, 탁구 유보라 선수의 동메달 등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외에도 홍성군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홍성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지난 2019년도 대비 3종목 증가한 총 11종목에 총 4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0개의 추가 금메달, 4개의 추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선전은 2017년 군 단위 최초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며 관내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국면임에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다종목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지원을 멈추지 않았던 홍성군 및 홍성군 장애인체육회의 노고 덕분으로 분석된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전한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이미지
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 작성자축산과 친환경축산팀
  • 조회수28
  • 등록일2021-10-25 09:51:35
  • 내용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쾌적한 환경 제공과 축산악취 개선 및 민원 발생 차단을 위한 발판 마련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39농가(한우12, 양돈23, 젖소1, 양계3)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1농가가 인증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이미지
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 작성자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
  • 조회수65
  • 등록일2021-10-25 09:26:18
  • 내용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부동산 가격 상승 및 주택거래 안정화 관련 중개수수료 요율 변경 홍성군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최대 절반까지 낮아진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의 경우 6억~9억 원 사이 거래의 중개보수 상한 한도가 0.5%에서 0.4%로 조정되며 그동안 0.9%로 상한선이 일정했던 9억 원 이상 매매의 경우, 9억~12억 원은 0.5%, 12억~15억 원은 0.6%, 15억 원 이상은 0.7%로 각각 조정된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경우 1억~6억 원 사이의 거래 상한 요율이 0.3%로 통일되며, 상한선이 0.8%로 일정했던 6억 원 이상 임대차 거래의 경우, 6억~12억 원은 0.4%, 12억~15억 원은 0.5%, 15억 원 이상은 0.6%로 각각 개편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 19일 이후부터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개정된 중개수수료 요율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https://www.hongseong.go.kr/kor/sub02_0501.do)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2021년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되었으며, 임대차와 역전현상(소형주택의 보증금은 저렴한데, 월세비용이 점점 올라가는 현상)도 해소되어 군민들의 주택거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제91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이미지
홍성군, 제91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 작성자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시설팀
  • 조회수60
  • 등록일2021-10-25 09:24:20
  • 내용 홍성군, 제91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하며 진행 예정 홍성군은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백야사(사당)에서『제91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매년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추모제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축소, 참석자 명부작성, 독립군가 제창을 경청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로 청산리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은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강직하고 굳센 기개와 백야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장군의 생가지인 갈산면 행산리 일대에 기념관, 사당, 백야공원 등을 조성한데 이어 2025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하여 17,828㎡규모의 청산리 전투체험장, 활터, 승마장, 역사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역사문화교육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청산리전투 전적지와 여순감옥, 백두산, 하얼빈 등 김좌진장군의 항일 유적지와 발해·고구려 영토를 답사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 10회째 9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백야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은하면 금국리부터 갈산면 상촌리까지 약 5,794km 구간을 ‘백야로’로 부여하는 등 장군의 애국정신과 충의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일부 취소되어 아쉽지만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불의에 맞서는 신념,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마면, 동절기 난방취약 가구에 유류 지원 등 긴급구호 사업 추진
  • 작성자금마면 맞춤형복지팀
  • 조회수20
  • 등록일2021-10-21 10:18:30
  • 내용금마면, 동절기 난방취약 가구에 유류 지원 등 긴급구호 사업 추진 금마면은 관내 난방 취약계층 26가구에 난방용 등유 총 6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희, 민간위원장 김기섭)는 이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4분기 정기회의 의결사항을 서면으로 심의하고 긴급구호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서면심의에서는 올해 마지막 협의체 사업 대상자를 결정하는 만큼 심의기간 내내 참여한 위원 모두 시종일관 신중하고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난방유 지원과 더불어 기초생계수급 등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상자 3명도 함께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며, 내년에도 여러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과 공공의 복지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사업과 주거개선 등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전 홍성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호응 이미지
귀농귀촌 전 홍성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호응
  • 작성자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 조회수34
  • 등록일2021-10-21 10:09:54
  • 내용귀농귀촌 전 홍성에서 미리 살아보세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호응 홍성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영농체험, 지역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탐색 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8명이 참가한 가운에 5명이 수료를 마치고 현재 3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부부 참가자 2명이 홍성으로의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5명의 참가자가 거주지, 농지를 알아보는 등 귀농귀촌의 계획을 밝혔다. 군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였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한달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 귀농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미리 시골살이 체험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알게 되어서 계획있는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며 홍성군에 강한 정착 의지를 보였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후 농촌 생활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탈농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탈농을 방지하고 더불어 홍성군 귀농귀촌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내년에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홍성군, 축산악취개선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 이미지
홍성군, 축산악취개선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
  • 작성자축산과 친환경축산팀
  • 조회수42
  • 등록일2021-10-21 10:09:03
  • 내용홍성군, 축산악취개선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 홍성군이 지역사회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축산농가 31호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축산악취 발생 요인 분석부터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가별 단기 및 중장기 악취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의 전담팀과 협업하여 분뇨처리시설 운영 기술 및 악취저감 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과 관리원은 악취관리계획서에 따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했으며 지난 8월 개최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축종별 생산자단체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축산농가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악취개선의 문제를 농장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악취저감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12개소에 설치했으며, 관리원에서 운영하는‘축산악취관리시스템’의 정보연계를 통해 군에서도 농장별 악취 정도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축산악취 문제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컨설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군의 노력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과 악취관리계획 이행이 필요하다. 한 번에 좋아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지역주민들도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