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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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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아재반란 ! 오빠가 간다 참가자 모집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15
  • 등록일2017-04-24 09:21:04
  • 내용- 30~50대 비만남성 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 홍성군보건소는 직장생활등으로 체중조절이 어려운 비만남성 대상 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0~59세 남성 중 보건소에 방문,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25%이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 예정이다. ‘아재반란! 오빠가 간다’프로그램은 5월 8일에서 6월 29일까지 두달간 주3회 오후 6시 30분부터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두명의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서킷트레이닝(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이 결합된 실내 순환운동)과 영양사의 식이관리, 간호사의 전문 건강상담등 통합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기존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시 참여자의 80% 이상이 여성으로 남성들이 참여를 꺼려했다. 이 점을 감안해 남성의 참여기회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지역 내 운동학원과 연계 수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Health-디자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재반란! 오빠가 간다’관련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630-9045, 630-9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문화 도시 기반 다진다. 이미지
홍성군,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문화 도시 기반 다진다.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460
  • 등록일2017-04-24 09:20:21
  • 내용-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주성역사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 - 홍성군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홍주성역사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홍주성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연날리기, 달팽이놀이, 공기놀이, 고누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옛부터 즐겨 하던 놀이를 지도강사와 함께 체험 해 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또래와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등 IT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과 또래들 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여 주고 전통문화의 자긍심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1시~4시)에 홍주성역사관 및 홍주성 일원에서 진행해온 전래놀이 문화체험은 7월 1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성역사관(041-630-9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기존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체험 행사도 본격 운영중에 있다. 홍주읍성과 안회당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인 ‘홍주천년 홍주성 한바퀴'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이 밖에 홍주읍성을 주민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상설 특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용운 선생 생가지, 결성동헌 등의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1박 2일 한용운 문화 캠프 등 문화 in 결성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홍주성 역사관에서는 다양한 유물확보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주천년을 밝힌 홍성의 역사 인물 이야기 강좌」등 홍주성 역사관 대학 강좌 8회 및 한지공예체험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48회나 상시 개최된다. “청소년 역사문화답사”를 통해 홍성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느끼고 역사적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및 전통문화를 지역주민이 쉽게 체험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홍보함으로써 충절과 예향다운 다양한 문화재 및 유적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 홍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듬손길 모두봉사단 벽화봉사활동 이미지
보듬손길 모두봉사단 벽화봉사활동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819
  • 등록일2017-04-24 09:19:49
  • 내용홍성군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은 4월 14일부터 15일, 18일 총 3일간 홍주초등학교 급식실 노후 벽면에 벽화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성준법지원센터 및 법사랑위원 홍성지역연합회와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밝고 안정감 있는 색채를 활용하여 학교 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홍성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단원은 91가정 238명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한다 것에 큰 의미가 있다. 2010년부터 광천의 (前)중국화교 학교 외벽에 벽화봉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홍성군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나눔 문화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청소봉사,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사업 같이 다문화가족 및 중도입국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지원을 비롯해 언어발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 관내 회전교차로 4월말까지 개선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468
  • 등록일2017-04-24 09:19:24
  • 내용홍성군은 회전교차로 설치 구간에 대해 4월 말까지 발광형 표지판 등으로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전교차로 표지판정비 사업은 지난해까지 설치된 교차로 중 면소재지에 설치되어 시인성이 좋지 못한 3개소(구항면 오봉리와 은하면 목현, 장척리)를 5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한다.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의 주요 발생원인은 일부구간 야간에 발광형 회전교차로 안내시설 부족이다. 야간운행시 중앙교통섬 미인지로 인한 경계석과 추돌, 원형 교차로 진입시 과속으로 인한 추돌 등이 발생해 회전교차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회전차량이 우선이라는 내용을 운전자가 야간이나 흐린 날에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 및 신설하고, 발광형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로 시인성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홍성군 도로팀장은 “이번 춘계 도로정비 실시와 함께 도로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 실시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로 위험구간에 대한 추가 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통행에 안전이 확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 실시 이미지
2017년 상반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 실시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440
  • 등록일2017-04-24 09:19:05
  • 내용-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시 10만원 과태료 즉시부과 - 홍성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장애인이 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불편 초래 및 위반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지 4주동안 민?관 합동으로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주차구역 민관합동 점검대상은 공원, 업무시설, 도서관, 문화 및 집회시설 위주의 다중이용시설으로, 홍성군과 장애인 편의시설 도민촉진단이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 중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미부착된 차량 ▶장애인 자동차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실제 차량번호가 상이한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중 장애인이 탑승하지 아니한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입구을 막아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차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 군은 계도와 함께 안내문 배부, 위반사실을 고지하고 지체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조치 하며,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 위반 사실을 사진 촬영해 증거 확보 후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8월 1일부터 시행하고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차량에 대해서는 50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확립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 대선공약 세 번째 충남 신 성장 4차 산업단지 벨트 구축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20
  • 등록일2017-04-24 09:16:16
  • 내용- 나노, 생명, 인공지능 산업을 아우르는 신성장 산업 거점도시 육성 기대 - 충남 홍성군이 21C 환황해권 시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대선공약으로 신성장 4차 산업단지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 홍성지사,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세번째 대선공약 발굴이다. 홍성군은 홍성읍, 홍북면 일원(서해안 고속전철 인근)에 약 100만평의 4차 산업단지가 유치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5,000억원, 8년 정도의 사업기간이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유치 희망업종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NT(나노), BT(생명), AI(인공지능)가 융합된 최첨단 업종이다. 최근 홍성군은 각종 국책사업들이 연이어 추진되어 환황해권 시대 새로운 물류 중심지, 신성장 산업 거점도시로 확연히 부상되고 있는 모양세다. 2020년까지 총 3조 8,300억원이 투자되어 경기도 화성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서해안 복선전철산업이 대표적이다. 홍성군은 이제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으로 전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53분으로 수도권 접근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그 뿐 아니라 이제 홍성은 장항선, 호남ㆍ전라선축, 경의선과도 모두 연결돼 말 그대로 서해안시대 신 발전축을 담당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도시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2024년까지 총 2조 7,000억원이 소요예정인 제2서해안(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건설이 대표적이다. 홍성군은 구간 중 주요 경유지인 동홍성 IC를 반드시 유치해 사통팔달 도로교통 물류 성장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군은 신성장 4차 산업단지를 충남도청, 서해안 고속전철, 서해안 고속도로, 삽교 컨테이너 기지와 연계해 충남의 신성장 동력 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에는 내포첨단 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일원 1,260,003㎡에 약 3,200억원이 투자예정으로 태양광, IT, 자동차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신동장 동력 핵심 산업단지간의 시너지화 그야말로 최적지라는 평이다. 4차 산업단지 유치시 군은 경제인구의 급속한 유입으로 내포신도시 인구 10만 확충 및 도청 신도시 위상의 조기 정립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제 충남을 넘어 국가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당하는 대한민국물류, 산업, 교통 중추 도시로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95
  • 등록일2017-04-24 09:15:42
  • 내용- 개별주택가격 2.88% 상승, 홍북면이 상승률 주도 -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하광학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부동산 가격 공시 위원 11명과 한국감정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관내 개별주택 20,452호의 가격 적정성 여부와 열람 및 의견수렴 기간 동안 제출된 26건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홍성군 개별주택가격은 충청남도 평균 2.79% 보다 높은 2.8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홍북면이 8.28%로 가장 높았고 홍성읍이 0.5%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홍북면의 경우 내포신도시 개발 및 인근 지역의 신축 주택의 증가와 실거래 가격의 반영으로 주택가격이 오른데다 주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홍북면을 제외한 나머지 읍ㆍ면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요 감소로 인하여 수급의 불균형이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건물이 노후화 되어 전년 대비 토지가격 상승분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주변 실거래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거나 이전까지 토지 공시지가 대비 낮은 토지가격으로 산정된 주택의 경우 주변 주택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ㆍ공시할 계획으로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홍성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홍성군, 2017년도 사업용차량 운수종사자 순회교육 이미지
홍성군, 2017년도 사업용차량 운수종사자 순회교육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81
  • 등록일2017-04-24 09:15:11
  • 내용충남 홍성군은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2017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17일부터 18일까지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원장 김연배)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홍성군내에서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을 하거나 운수업체에 종사하는 사람이며 교육 인원은 약 500여명에 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달라지는 교통 법규와 판례 등 법률해석 ▲ 차종별, 사고유형별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사고사례 분석 및 예방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인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제외되는 운수종사자는 동일업종에 10년 이상 법령위반 및 사고 등이 없는 자(경찰서 10년 무사고증명서 제출자) 또는 모범운전자로서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은 운수인이다. 한편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금년말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자격정지(5일)처분 대상이 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격 및 일정등에 대한 세부문의는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041-630-1685)로 하면된다.
홍성군, 주말 장터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 !! 이미지
홍성군, 주말 장터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 !!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06
  • 등록일2017-04-19 15:48:31
  • 내용- 홍성전통시장 주말장터 전성시대, 본격 운영 - 충남 홍성군이 주말장터 전성시대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젊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에 적극 나섰다. 홍성군의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홍성, 보령, 예산, 청양 지역을 아우르는 오일장 형태로 통상 1일과 6일마다 장이 들어선다. 군은 그 넓은 공간 중 한자리를 지정하여“소소한 이야깃 거리”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장터 전성시대를 개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말장터 전성시대, 참으로 색다르면서도 독톡한 타이틀이다. 참고로 '주말장터 전성시대'라는 독특한 타이틀이 붙은 주말장터는 군이 추진중인 내포창조 관광 기반구축사업인 내포문화 체험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홍성군이 운영하는 주말장터 전성시대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작지만 알차고 소소한 정이 가득하다. 이번 주말 장터는 특히 기존 상가외에도 상품판매대 20대(공예, 문화상품 등), 먹거리 판매대 10대를 군에서 제공하여 젊은층의 창업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먹거리와 공예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특히 군은 참가자들간 품목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도록 힘썼다. 가죽공예 및 문화상품 등 기존 전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장터 구경을 하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기존 홍성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들을 수공예품들을 들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상당수 제품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먹을 거리도 풍성하다. 베트남 쌀국수, 바비큐, 홍주천년 월병빵, 파전, 누룽지 과자, 야채호떡, 꿀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하고 있다. 꽃차, 커피콩빵, 효소, 초콜릿 퐁듀 등 이색적인 먹거리들도 선보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또한 부침개를 비롯한 다양한 안주거리들도 선보여 여러 어르신들이 막걸리 한잔하시는 장터의 일상적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지역특산물, 로컬푸드 등도 다수 판매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 모두를 아우르는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라면 다양한 교육 및 예술프로그램의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공예품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을 위해서는 운영부스를 찾아 체험구폰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주말장터에서는 또한 청소년 페스티벌, 8090 콘서트 등 작은 공연도 함께 펼쳐지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흥겹게 만든다.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사람들은 점점 대형마트를 찾고 있는 요즘 기존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홍성군의 색다른 행보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