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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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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신건강 위한 사회안전망 꽉 잡는다 이미지
홍성군, 정신건강 위한 사회안전망 꽉 잡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46
  • 등록일2019-06-19 09:19:13
  • 내용충남 홍성군은 최근 정신질환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정신과적 위기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의료원, 홍성한국병원, 신동환병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열린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정신질환자 응급진료를 위한 지정 협력병원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자해·타해 가능성이 높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 정신질환 고위험군이나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관계기관이 모두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 및 가족 모두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인하여 모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군민의 편견과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된다. 앞으로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집중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실시하고 2019년 상반기 자살관련 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보고와 하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낭만가수 최백호&색소폰 거장 이정식, 홍성의 밤 낭만으로 물들인다 이미지
낭만가수 최백호&색소폰 거장 이정식, 홍성의 밤 낭만으로 물들인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6
  • 등록일2019-06-19 09:18:43
  • 내용충남 홍성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가수 최백호와 대한민국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이 함께하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의 싱어송라이터로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후 ‘보고 싶은 얼굴’, ‘그쟈’, ‘영일만 친구’, ‘뛰어’, ‘입영전야’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7~80년대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0년대에 들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심정을 노래한 고급스러운 트로트 분위기의 ‘애비’와 세대를 초월하여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낭만에 대하여’를 통해 신선한 자극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재즈색소폰계의 거장이자 1세대 색소포 연주자로써 어려운 외국음악이라는 인식이 큰 재즈를 한국적인 색깔로 풀어내는 부정할 수 없는 한국 재즈의 대표 연주자 ‘이정식’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최백호&이정식과 함께하는 는 특별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지휘 최영선)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관객들에게 가요, 재즈, 영화음악 등 낭만콘서트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 로컬푸드 요리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잇는다 이미지
홍성군, 로컬푸드 요리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잇는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7
  • 등록일2019-06-19 09:18:04
  • 내용충남 홍성군은 홍주성천년여행길의 대표적 힐링구역이자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쉼터로 조성된 야생화단지 및 들꽃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9일과 7월 6일 ‘숲속마켓 및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최철PD, 신동호 청년PD)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의 2019년 1차 관광두레 PD기획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이번 마켓 및 요리대회는 홍성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보 및 체험판매 활동과 함께, 홍성길동무협동조합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체험놀이,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의 생태체험교육을 비롯해 오서산상담마을영농조합법인과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는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로컬푸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고, 만든 요리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가족에게는 로컬푸드 세트(10만 원 상당), ▲우수상 2가족에게는 게스트하우스 숙박권(5만 원 상당), ▲장려상 2가족에게는 생태관광 상품권(3만 원 상당), ▲참가상 5가족에게는 홍성관광 상품권(1만 5천 원 상당)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숲속마켓과 홍성길동무협동조합의 다문화체험놀이 프로그램,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의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마켓 및 요리대회에는 특별초대 손님으로 ‘찾아가는 DJ-BOX’를 초청하여 추억의 7080 가요 및 팝송을 들을 수 있는 숲속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주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마켓 셀러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성길동무협동조합 정지연 총무에게,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동호 청년PD에게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기업과 마을 함께하는 상생문화 확산한다! 이미지
홍성군, 기업과 마을 함께하는 상생문화 확산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31
  • 등록일2019-06-19 09:16:30
  • 내용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에 소재한 서해수산푸드(주)와 광천읍 옹암리 하옹마을 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14일 오후 서해수산푸드(주)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농촌이 상생(Win-win)하여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FTA협정 및 해외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재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됐다. 군은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어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추진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 역시 서해수산푸드(주)(대표 신세경), 광천읍 옹암리 하옹마을(이장 곽영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군은 도 방침에 적극 호응하여 작년 3건의 ‘1사 1촌’ 협약식을 체결하여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기업 구내식당에 결연마을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교류 관계로 이어져 농촌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인 관계자는 “기업이 소재한 마을 주민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상호 교류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1사 1촌 협약을 통해 마을에 도움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서 한 장에는 기업과 마을의 지속적 교류와 관계 형성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의 특성이나 기업여건을 반영해 ‘1사 다촌’ 또는 ‘다사 1촌’ 협약 등을 모두 검토해 기업과 마을이 상생하고 더불어 사는 농촌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 세계가 주목한다! 이미지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 세계가 주목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1
  • 등록일2019-06-19 09:11:31
  • 내용충남 홍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홍주순교성지와 김좌진 장군 생가지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천주교 홍주순교성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자문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사전 자문 사업 신청서는 충남도와 문화재청,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지난 3월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터에 제출됐다. 사전자문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세계적으로 10여 건을 뽑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포함돼 본격적인 검증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홍성군은 212명의 기록상 순교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순교한 내포지역 천주교 역사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으며, 감옥터, 동헌 등 총 6곳의 순교터가 알려져 있어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홍주순교성지 세계문화 유산 지정이 홍주읍성 복원사업과도 연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홍주읍성 북문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 객사와 진영동헌 문화재 구역 확대지정 등 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홍성군의 대표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에도 탄력을 가한다. 2021년까지 청산리 전투 체험시설, 국궁장, 교육체험관 등을 확충해 학생과 학부모가 즐겨 찾는 역사인물 관광루트를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0년까지 토지매입 및 생가지 성역화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해 2021년 상반기 중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 지역관광자원화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역사관광 벨트 구축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천주교 교계는 2016년부터 종교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재)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 252명 선발 2억6천여만 원 지급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9
  • 등록일2019-06-19 09:10:38
  • 내용(재)홍성사랑장학회가 지난 11일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5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초등학생 52명, 중학생 73명, 고등학생 59명, 대학생 68명 등 총 252명의 장학생을 선발 확정하고 2억6천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300만원(등록금범위 내) 등 장학회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지난 4월 2019년도 장학생 선발공고 후 장학생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353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특기장학생 신청은 지난해보다 2배인 13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장학회에서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선발계획 보다 50명이 많은 25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재산상황,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심의회 심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6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이후 홍성의 미래 주역이 될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2,214명에 23억8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향후 특기장학생 분야에서 예체능뿐만 아니라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가 선발하여 지역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이미지
홍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25
  • 등록일2019-06-19 09:09:22
  • 내용충남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실에서 ‘1919, 홍성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홍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횃불만세운동·파리장서운동 세 종류의 운동이 모두 펼쳐진 지역으로, 현재까지 227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0년 전 홍성에서는 시장·학교·공연장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고, 캄캄한 밤에도 독립을 향한 의지는 더욱 거세져 횃불을 든 사람들이 산봉우리마다 모여 독립을 외쳤다. 또 김복한을 중심으로 한 충청도 유학자들은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하여, 프랑스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하는 글을 보냈다. 이번 전시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인 6월 28일에 시작해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에 종료된다. 1919년 한 해 동안 홍성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주제로 태극기·독립선언서 등 자체 소장유물을 비롯해 홍성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국가기록원 등 10개 기관이 소장한 일제강점기 홍성 관련 유물 57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립염원 조선만세’라고 적혀 있는 태극기, 만세운동에 사용되었던 독립선언서, 3·1운동 참여자가 기록된 일제강점기의 범죄인명부, 독립유공자에게 추서된 대통령 표창 등 독립을 향한 홍성지역 사람들의 투쟁과 정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범죄인명부는 읍·면에서 보관 중이던 문서로 소위 보안법, 정치범 처벌령 등 일제가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악법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들의 기록을 담고 있어 홍성 독립운동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초자료이기도 하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치열한 투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홍성의 항일정신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석환 홍성군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올인! 이미지
김석환 홍성군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올인!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24
  • 등록일2019-06-19 09:07:40
  • 내용충남 홍성군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연일 청년들의 민생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홍성 청년 일자리 카페 커피오감에서 있었던 김석환 군수와 지역청년들 간 JOB담 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군정 방향의 초점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로 여겨진다. 이 날 콘서트에서 눈에 띈 것은 타지역 청년이면서 지역대학을 졸업해 홍성에서 창업 성공한 ‘행복한 여행 나눔’ 김영준 대표와 ‘청년잇슈’ 대표 커피오감 김두홍 이사가 함께 참여한 점이다. 이들은 현재 홍성지역 청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30여 명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대학취·창업센터, 기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이 바라는 홍성’이란 주제로 열띤 대화 분위기를 이어갔다. 포스트잇으로 붙인 ‘청년들이 바라는 홍성 판넬’도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판넬에 부착된 건의사항은 지난 1주간 오프채팅, SNS, 지역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수집된 것으로, 방학 중 군청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행, 청년 참여 예산제 실행, 청년들을 위한 문화 컨텐츠 개발 등 6개 분야 총 15개의 건의사항이 제시했다. 김석환 군수는 방학 중 군청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행은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중 시행하기로 즉답하기도 했으며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별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군수실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애로사항이 있을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가 열린 청년 일자리카페에서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터디 Moim’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취·창업 성공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앞으로 기세를 몰아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6만 명 이상의 군민들이 서명 운동에 참여했던 내포신도시 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언론, 관계기관 지속 방문 건의 등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도시 지정이 되면 공공기관 채용 시 지역대학생 의무 채용 30% 규정이 적용돼 실업률이 크게 낮아질 질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그 밖에도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 ▲청년 있슈(ISSUE)마을 조성 ▲청년 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홍성사랑장학회 수혜 대상 확대 등의 사업도 추진해 청년들에게 권익증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미래 지역 사회 주역이 될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대안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및 외지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