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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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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이미지
홍성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
  • 등록일2022-11-08 09:44:46
  • 내용홍성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 군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지역 복지 문제 직접 해결! - 홍성군은 주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성우종 충남모금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연계모금 협약식」과 함께 「충남모금회 월동난방비 지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연중 모금사업 홍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복지 사업 추천 등 지역연계모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게 되며, 충남 모금회는 홍성군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홍성군에 효율적으로 배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홍성군민의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좋은 취지의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홍성군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홍성군은 충남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기부금 세제 혜택은 물론, 언론 홍보, 표창 수여 등 기부 참여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나눔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충남공동모금회에서는 홍성군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난방비 총 54백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204세대에 20만원씩 현금 지원할 예정이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도 총 1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나 기업, 기관?단체는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041-630-1791, 1712)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70-8897-0514)로 문의하면 된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군’ 이미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군’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75
  • 등록일2022-11-08 09:42:32
  • 내용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군’ 인구 고령화로 치매 인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체계적인 치매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0월 31일 기준 홍성군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25,140명으로 전체인구 중 25.6%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이며, 이중 치매환자는 3,025명으로 추정되고 매년 등록 치매 환자와 추정 치매 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다양한 치매 대응 사업 추진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첫째, 치매조기검진·등록관리 사업이다. 군은 전액 무료로 치매 검사부터 진단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치매 조기 파악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지역주민 4,147명이 1차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5명이 감별검사를 받아 32명이 치매진단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11개 읍·면 분소에서 2차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이내) 및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인식표 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AI 돌봄인형 지원, 사례관리 등 대상자 맞춤 집중관리가 지원된다. 둘째,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이다. 치매 환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 우울감 해소, 돌봄부양부담 완화는 치매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홍성군은 이를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과 개인별 찾아가는 방문형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1개 읍·면 분소 전문인력이 치매환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 및 교육, 신체·미술·공예·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 44가구 88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돌봄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참여가구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셋째, 치매환자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다.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공예 활동 등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매주 3일 3시간씩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미술, 원예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넷째, 치매 예방?관리이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이행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뇌 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공예 및 원예요법 등을 제공하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 치매예방수칙3·3·3, 치매예방운동법(치매예방체조, 뇌신경체조)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5월부터 주2회 뇌파 훈련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179명이 참여하여 일상능력, 삶의 활력, 인지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조사됐다. 홍성군 치매예방관리사업 관계자는 “올해 치매극복의 날 슬로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처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소 치매전담인력 유진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 치매지원팀 임신순 팀장은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치매 보건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뽐냈다.
홍성군 제27회 광천김 축제 개최 이미지
홍성군 제27회 광천김 축제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81
  • 등록일2022-11-07 10:45:58
  • 내용 홍성군 제27회 광천김 축제 개최 - 세계에서 사랑받는 광천 김 축제 오는 11월 12일 열려 - 홍성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광천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제27회 광천 김 축제’가 오는 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천김 축제는 행사장 내 김 할인판매를 비롯해 나만의 김밥 만들기, 김구이 체험 등 참여형 행사와 더불어 전국 여자 장사씨름 대회, 요리연구가 홍성란 씨의 요리 시연 등 더욱 알찬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광천 김은 40여개 국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서 서해 청정바다의 1등 원료를 사용하여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하여 건강식품으로서의 탁월함도 갖추고 있다. 홍성군 광천읍은 예부터 재래 김과 광천토굴새우젓 등 수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산업이 발달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2021년 홍성군의 수산물 수출 실적 중 ‘광천김’은 9,600만달러를 달성해 마른김 전국 1위, 조미김 전국 2위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광천읍에 있는 김 제조업체는 34개로 이 중 14개 업체에서 수출하고 있으며, 홍성군은 광천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수산식품 개발과 수출지원, 품질향상 등 지원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고, 22.5억원을 투입해 원초 보관용 공동 기반 시설(냉동창고) 조성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홍성군은 올 1월 초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천수만에서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에 성공하며 1985년 이후 사라진 천수만 김 양식에 첫발을 내디뎌 광천김 원초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 광천김 축제를 통해 광천의 옛 상권엔 활력과 지역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난 10월 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광천읍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1-630-925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을 잇다” 포럼 개최 이미지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을 잇다” 포럼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2
  • 등록일2022-11-07 10:45:28
  • 내용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을 잇다” 포럼 개최 홍성군이 아동ㆍ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들이 미래세대로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11월 15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되는「홍성교육의 뿌리 팔명학교(八明學校)와 마을교육 공동체 협력 문화예술교육을 잇다 포럼」은 2022 홍성군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홍주마을로」가 관내 아동ㆍ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시도하는 첫 사업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포럼이다. 홍성군 근대교육의 시작인 팔명학교의 전통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홍성군 9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가치 및 철학을 탐색하고, 홍성의 아동ㆍ청소년들이 이를 토양 삼아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홍성군민에게 내재해있던 교육적 열의를 탐색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구체적으로는 팔명학교, 그리고 9개 마을교육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져 온 교육프로그램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어떤 방식의 문화예술교육형태로 전달이 가능한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이송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안태경 前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석범 수원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김수민 문화예술 협동 조합 컬처플랫폼 씨앗 대표, 이정빈 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가 참여하여‘마을교육 공동체 협력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탐색을 위한 주제별 사안을 토론한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포럼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발전적인 문화예술교육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홍성지역이 기초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포럼은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15일(화) 오후 2시부터 대면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비대면 YOUTUBE 채널로도 중계할 계획이다.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전기 찜질팩 지원 이미지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전기 찜질팩 지원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74
  • 등록일2022-11-07 10:43:48
  • 내용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전기 찜질팩 지원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생필품(150만원 상당), 전기 찜질팩(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번 취약계층 생필품, 전기 찜질팩은 이번 주 주말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진다는 뉴스기사를 듣고 장애인, 어르신등 취약계층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유영길 면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담 마을 직원, 담당자와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였다. 특히, 이번 가정방문 시에는 어르신 댁에 치킨과 음료를 가져가, 마을이장님과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사천마을 유모어르신은 “나이가 90가까이 됐는데 살면서 면장님이 집에 방문해서 이렇게 같이 식사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시며 “늘 입맛이 없었는데 오늘은 통닭이 더 맛있는거 같다.”고 웃으시며 말했다. 갈산면장(유영길)은 “면장으로 취임한 후, 면민들의 가정을 방문하며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들어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군, 대규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미지
홍성군, 대규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7
  • 등록일2022-11-04 11:18:02
  • 내용홍성군, 대규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홍성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군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과거 홍성군의 지진 발생을 고려, 발생 가능성과 위험도가 높은 지진을 훈련유형으로 설정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지진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훈련이 실시되고, 16일에는 내포 경남아파트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은 내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에서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현장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24일은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국민행동요령을 기반한 재난대응훈련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군은 철저한 훈련준비를 위해 훈련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관기관 사전 기획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준비회의를 개최하여 군 13개 협업부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재난 전문가의 컨설팅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훈련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이미지
홍성군,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1
  • 등록일2022-11-04 11:17:10
  • 내용홍성군,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홍주의병의 헌신과 희생정신 되새겨 - 홍성군은 홍주의병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 학술세미나’를 11월 4일(금)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남지역 의병의 정신적?학문적?사상적 근거지이자 전국적으로 항일투쟁이 확산되는 도화선을 제공한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성군 주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이은숙 숙명여대 교수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홍주의병은 홍주지역의 유학자와 평민들이 홍주성을 거점으로 하여 일제에 항전한 의병을 말하는데, 1896년, 1906년 그리고 1907년과 1910년까지 지속적으로 봉기하여 항일전을 수행한 점에서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기 쉽지 않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홍성군은 홍주의병의 근거지였던 홍주성(홍주읍성)이 위치한 곳으로, 1895년 갑오개혁과 을미사변, 단발령 공포에 대항하여 김복한을 총수로 추대하고 항일전을 펼친 1차 홍주의병과, 1906년 을사늑약에 대항하여 민종식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홍주성을 점령하는 등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2차 홍주의병이 봉기한 역사적 현장이다. 김상기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홍주의병은 전국적인 항일 의병을 선도해 간 대규모 무장투쟁이며, 홍주의병에 참여한 인사와 사상들이 경술국치 이후 독립의군부와 광복회 활동, 그리고 3.1운동과 파리장서운동으로 확대됐고, 1910년 독립전쟁과 나아가 3.1운동으로까지 계승되고 있는 점에서 타지역에 미친 영향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은 전기 홍주의병의 활동과 김복한 등 주요 의병의 판결실태를 분석하여 홍주의병을 풀어냈고,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은 중기 홍주의병, 이은숙 숙명여대 교수는 주제발표로 후기 홍주의병의 활동을 설명했다. 박경목 서대문형무소관장은 홍주의병은 의병전쟁기와 대일항쟁기를 통틀어 의병진이 한 지역의 읍성을 점령한 유일무이한 사례며, 당시 대다수의 의병진이 군단위?인맥관계로 구성됐던 점에 비해 홍주의병은 충청남도를 아우르며 의병을 초모하고 지역의 각계인사를 포괄한 충남지역 연합의진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역사적 의의를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구국의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했던 의병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아울러 홍성지역 의병운동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발전적인 방향성 모색으로 충남 항일의병의 중심이 홍성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20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이미지
홍성군, 20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2
  • 등록일2022-11-04 11:15:58
  • 내용홍성군, 20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 녹비종자, 유기농업자재 등 구입비 50% 지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환경 친화형 농업 자재를 보급함으로써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2023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녹비작물 종자,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자재 및 자재 원료, 천적 등 구입비의 일부와 토양검정 및 시비 처방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준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홍성군에서 유기·무농약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며 2022년도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성실히 납부한 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특히 사업 신청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검정 결과 제출이 필수이지만 신청 기간에 제출이 어려운 일반 농가의 경우 23년 6월까지 사후 제출이 가능하다.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 원료의 지원 기준은 ha당 유기인증 200만 원, 무농약인증 150만원, 관행농업 100만원이며 녹비작물 종자의 지원 한도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 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 수단그라스 50kg이다. 신청접수는 지원받고자 하는 자재를 정확히 기재하여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농지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경우는 각각의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 유도를 통해 지력 증진, 온실가스 감축,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