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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홍성군,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에 나서
  • 작성자
  • 조회수307
  • 등록일2008-01-24 00:00:00
  • 내용홍성군,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에 나서 - 공공 장소 격등제, 전등교체, 시간 단축 등 -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공공장소에 대한 절전제를 시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10일 홍성읍 대교공원 등 4개 구간에 설치된 120개의 가로등에 대해 격등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내 전지역에 대하여 격등제를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나트륨등을 CDM 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홍주성의 야경을 밝히고 있는 경관조명에 있어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경관 효과를 살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점등하면서 점등시간도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고 있다. 특히 경관조명은 홍성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홍주성을 홍보하는데 가장 획기적인 방법이나 요즘 같은 유가급등 상황에서 절전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책으로 평가되어 경관조명 시간 단축을 추진하게 됐다. 군관계자는 “현재 설치된 가로등 전기요금만 해도 한해에 2억 4천여만원이나 이르러 이에 대한 절전방안 강구 및 실천이 필요하다”며 “격등제, 전등교체 등 절전제를 에너지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시행할 뿐만 아니라 범군민적 에너지절약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문의 : 도시건축과 지역계획분야 (Tel 630-1449)
(보도자료) 홍가신청난비 백월산으로 제자리 찾아 이전
  • 작성자
  • 조회수391
  • 등록일2008-01-22 00:00:00
  • 내용홍가신청난비 백월산으로 제자리 찾아 이전 9백년 유구한 홍주시대의 영광과 회한의 역사를 고스라니 간직한 홍주성은 국난극복과 민족정신을 보여준 여러 사건들로 홍성이 충절의 고장임을 대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몽학의 난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다. 임진왜란때 난중의 난이라 일컬어지는 이몽학의 난은 1596년(선조 29) 부여에서 동갑계를 사주하고 굶주린 농민을 선동해서 반란을 일으켜 홍산 관아를 습격하고 수천의 무리를 이루어 임천과 정산, 청양, 대흥군을 차례로 함락시키고 홍주성을 거쳐 한양으로 진격하려 했던 것이다. 그 해 7월 10일에는 홍주성을 공격하였으나 당시 홍주목사 만전 홍가신은 무장 임득의, 박명현, 전병사 신경행, 충청수사 최호 등과 함께 반란을 평정하였다. 그리하여 만전 홍가신은 1등공신으로 책록되었고 이러한 사실을 영구히 알리기 위하여 1641년(인조 19) 예산통 큰길가(일명 말무덤)에 비를 세우고 1984년에는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165호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국도 확포장으로 주변 지형이 높아져 면모가 훼손되고 찾아오는 방문객이 드물어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던 중 장항선 철도가 옆을 통과하게 되어 유족 및 전문가의 자문과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허가를 받아 철도시설공단 주관하에 백월산 홍주청난사 앞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로써 백월산 정상에는 최영장군 처럼 신의 반열에 오른 청난 5공신의 목상을 모신 홍후만전묘와 아랫자락에는 사당인 홍주청난사가 있어 바로 그 앞에 홍가신청난비를 옮기게 됨으로써 이제는 백월산 일대가 산신으로 추앙받는 홍가신 관련 시설이 모두 자리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새롭고 역사의 산실이 되고 있다. ꏚ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재분야 (Tel 630-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