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홍성군청

행복이 가득한 지금 홍성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 콘텐츠는 유튜브에 등록된 관련 영상을 불러와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영상은 필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별 합니다. 문제있는 영상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주요언론사 및 기관에 배포되는 홍성군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취재, 이용 등 문의사항은 담당부서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검색
이응노생가기념관 이태호 명예관장, 고암작품 1점 기증 이미지
이응노생가기념관 이태호 명예관장, 고암작품 1점 기증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09
  • 등록일2013-01-07 00:00:00
  • 내용계사년 새해를 맞아 홍성군이 큰 선물을 받았다.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이자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 - 이응노의 집’(이하 이응노 의 집) 명예관장으로 재직 중인 이태호 교수는 1월 4일 오후 5시 홍성군청을 방문해 그동 안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고암의 작품 1점을 기증했다. 이태호 교수가 이번에 홍성군에 기증한 작품은 고암이 50년대에 그린 이라는 작 품으로, 54×46cm 크기의 한지에 수묵담채로 그린 그림이다. 작품은 멀리 보이는 구릉과 산들은 엷은 담묵(淡墨)으로 붓이 스치듯 표현하고, 중경과 근경의 키 큰 나무와 집들은 농묵(濃墨)으로 굵직하게 붓을 사용하여 그린 담백한 작품이 다. 1958년 도불(渡佛) 전 시기에 해당하는 이러한 경향의 작품은 , <시장사람들 > 등의 작품처럼 당시 고암이 즐겨 그린 그림양식으로, 투박하면서도 과감하게 붓을 사용 한 고암의 성정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번에 작품을 기증한 이태호 교수는 ‘이응노의 집’이 개관하기 전부터 개관준비위원으 로 활동하며 기념관 개관에 많은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개관 후에는 명예관장직을 맡 아 ‘이응노의 집’ 알리기에 헌신해 왔다. 이날 이 명예관장으로부터 작품을 기증 받은 김석환 군수는 “이응노 생가기념관의 개관 전부터 지금까지 큰 역할을 해오셨고, 고암의 소중한 작품까지 기증해 주셔서 군민을 대표 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응노 생가기념관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역사문화의 도시 홍성을 대표하는 시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역사문화시설사업소 문화시설분야 (☏630-9232)
홍성군, 2013년은 안전문화 정착의 해 이미지
홍성군, 2013년은 안전문화 정착의 해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19
  • 등록일2013-01-07 00:00:00
  • 내용홍성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월 4일 올해 들어 첫 안전점검 행사를 가지 며 2013년을 안전문화 정착의 한 해로 삼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홍성군에서는 1월 4일 제20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 직원, 시민안전봉사대원, 한국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성면 내 재난취약가정 6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누전차단기 보수 등의 안전점검활동과 재난대피요령 등을 설명하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주민 각자가 한 달에 한 번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확인 정비 해 재난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재난취약가구 6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에 나서 현재까지 약 5백여 가구에 대한 안 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2013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물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 기적인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안전봉사대원이 재난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시설을 점 검하고 있다. ? 문의 : 재난안전과 재난관리분야 (Tel 630-1547)
찬바람 불면 새조개가 제철, 겨울철 별미 맛보러 오세유~ 이미지
찬바람 불면 새조개가 제철, 겨울철 별미 맛보러 오세유~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360
  • 등록일2013-01-04 00:00:00
  • 내용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홍성군 서부면의 천수만 바닷가에는 새조개가 한창이다. ‘새조개’는 새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 탓에 지어진 이름으로, 신기한 모양도 모양 이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미식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겨울철 별미 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 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 칼슘, 철분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 돼 있어 ‘조개의 명품’으로도 불린다. 새조개는 12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요즘처럼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한겨울에 살이 오 르면서 제철을 맞고, 3월경 산란 후에는 맛과 향이 떨어진다.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는, 해마다 수확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크고, 수확량이 많지 않아, 남당항 등 주요 산지에서 대부분이 소화될 뿐만 아니라, 수송·보관 과정에서 청정한 바닷물이 수족관에 계속 공급되지 않으면 새조개 특유의 초콜릿 빛깔이 바래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보관과 유통이 쉽지 않아 대도시에서는 흔히 만날 수 없는, 말 그대로 홍성 의 ‘특산품’이라 할 만 하다. 홍성이 새조개의 본고장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다. 알 상태의 새조개가 갯벌에 붙기 위해서는 황토 성분이 필요한데, AB지구 공사를 할 때 황토가 많이 떠 내려와 갯벌을 형성하고 있는 천수만이 새조개에겐 천혜의 생육환경이 된 것이다. 새조개는 전남 남해안 일대 간척지에서도 생산되기는 하지만, 새조개의 맛만큼은 홍성 앞바다 천수만산이 최고라는 평이다. 새조개 채취는 갈퀴가 달린 자루그물인 ‘형망’을 어선을 이용해 끌면서 개펄을 훑으면서 약 5~6cm 간격의 쇠살에 걸리는 6cm이상의 다 큰 새조개만을 잡는다. 새조개는 회로도 먹고, 일본에서는 초밥도 큰 인기지만, 남당항 등 홍성 해안가의 주된 새조개 요리는 역시 샤부샤부다. 80℃ 가량의 뜨겁지만 펄펄 끓지 않는 국물에 새조개를 젓가락으로 잡아 넣고 살짝 익히 면, 탱탱하고 감칠맛 나는 새조개 맛을 즐길 수 있다. 새조개를 익힌 국물에 칼국수 사리나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특히 천수만 최고의 맛 포구인 남당항에서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제10회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 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첫 날인 5일, 향토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개막행 사를 개최하고, 축제가 마무리되는 오는 3월말까지 토·일요일에 새조개 까기, 어류잡기 체 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새조개는 1월에서 3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 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조개의 진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 의 : 기획감사실 홍보분야 (☏630-1806)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분야 (☏63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