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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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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경제 살리는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한다 이미지
홍성군, 지역경제 살리는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한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31
  • 등록일2019-12-30 10:56:01
  • 내용충남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 중순부터 홍성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홍성사랑 상품권’은 홍성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충남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한 지자체는 12월 기준 13곳이며, 내년도에 홍성군을 비롯해 천안시까지 도입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충남도 내에서 전 시·군이 발행을 하는 셈이 된다. 홍성사랑 상품권의 발행을 앞두고 군은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근거를 마련했으며 판매대행점과의 협약 체결과 가맹점 모집 준비 등 본격적인 상품권 사업 추진 기반을 착실히 준비 중이다. 홍성사랑 상품권은 25억 원 규모로 오는 2020년 1월 15일 지류 5천원 권, 1만원 권 2종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후에는 내년 상반기 중 5만 원권을 비롯한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계획이며, 상품권 발행 효과에 따라 발행 금액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은 월 30만원까지 5%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상반기 중 관내 전 금융기관이나 단체 등으로 판매대행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12월 27일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가며, 연중 수시로 가맹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의 육성발전 및 홍성군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는 만큼,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주는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홍성군, 연계 협력 중심의 유기농업 농정 성과 풍성! 이미지
홍성군, 연계 협력 중심의 유기농업 농정 성과 풍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44
  • 등록일2019-12-30 10:55:40
  • 내용국내 유일의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군의 유기농업 관련 군정 성과가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먼저 홍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선정돼 5년간 7억 원의 사업비를, 2019년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식 사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계 협력 중심의 농정을 추진했기에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홍성군의 농정 추진 체계는 지난 2011년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5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 설치를 시작으로 전문위원을 채용해 지속가능한 농정의 발전을 도모한 데에서 시작했다. 기획단은 민간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조직해 운영하고, 홍성농정발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각종 농업농촌 사업에 대비해 왔다. 지난 2014년 처음 조직된 홍성통은 현재 농업농촌 관련 12개 행정부서와 16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민관이 함께 정보공유와 학습, 토론을 진행해 지역의 현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홍성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우수모델로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농수산과, 축산과, 건설교통과,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농촌 유관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유기농업 중심의 ‘푸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농촌축제지원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등 유기농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건설교통과를 중심으로 기획단, 농수산과 등이 힘을 합쳐 ‘농촌협약제도’ 도입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제도는 사회, 경제, 문화, 복지 등 농촌지역의 중장기 개선방향 및 공간 개선계획으로, 사업에 선정될 시 5년간 국비 300억 원이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농촌 관련 중앙정부 사업은 여러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야 대응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유기농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 맞춤형 복지 성과 빛났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43
  • 등록일2019-12-30 10:55:00
  • 내용홍성군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역 맞춤형 복지시책이 다방면에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출산·육아에서 돌봄을 넘어 가족 휴식을 돕는 육아정책을 마련했다. 군은 아이들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충남형 온종일 돌봄센터를 충남도로부터 추가 지정받았다. 내포신도시 중흥 S클래스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25평 규모로 약 20여 명 초등 전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개소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아이들 양육 돌봄 생태계 구축 확대를 위해 홍성초·홍주초를 비롯해 3개소 6개실에서 12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중인 방과 후 돌봄 센터 아이들 세상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부영 2차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 나눔터 3호점을 추가 개설했다. 18세 미만 손자녀 양육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 및 가족문화 복합 복지 공간인 가족지원센터도 내포신도시 내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195억 원의 사업비들 투자해 2021년까지 건립예정이다. 군은 여성과 출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성과를 냈다. 군은 2억5천만 원의 자체 군비를 확보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산후 조리 도우미 서비스를 파격 제공했다. 약 400여 명의 산모들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군은 관내 원룸,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 등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3개소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여성들의 범죄 우려 해소에 나섰다. 그 밖에 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경로당 보험가입, 노인돌봄서비스와 응급 안전 알리미서비스 제공, 문안서비스와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만75세 이상 수급자 1만 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원했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0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어촌 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지원 카드를 배부해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다양한 복지시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충남도청 수부도시에 걸맞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주민이 행복한 지역 사회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홍주읍성 수구유적, 지역주민 품으로! 이미지
홍성군 홍주읍성 수구유적, 지역주민 품으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91
  • 등록일2019-12-26 09:49:02
  • 내용지난 2015년 홍성군 홍주읍성 성벽보수 정비공사 시 발굴됐던 수구유적에 대한 정비공사가 완료되어 유적이 군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수구(수문)는 성 안쪽에서 성 바깥쪽으로 물을 배수시킬 목적으로 성벽을 관통하해 축조된 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홍주읍성의 수문은 15세기 중반 이전에 처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주읍성의 수로(물길)는 월계천의 물을 끌어들여 동서로 관통시키면서 조성되었으며, 동벽과 서벽(현 위치)에 각 1개씩의 수문이 있었다. 홍성군은 지난 2015년 여하정 구간 홍주읍성 성벽정비공사를 추진하던 중 수구유적을 발견해 발굴조사를 실시했고, 2016년부터 수구유적 정비방안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이어 수년간의 전문가 자문 및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실시설계(안)에 대한 승인을 얻어 지난 8월 공사에 착수하여 수구유적 보강 조치, 유리보호각 및 관람로, 경관조명 등 정비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협의 및 설계승인 지연에 따라 수년간 가설 휀스로 가려져 있던 홍주읍성 수구유적이 이제라도 주민들이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홍주읍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2020년 국비 이어 도비도 역대 최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95
  • 등록일2019-12-26 09:48:17
  • 내용홍성군이 2020년 정부예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도비 역시 크게 증가해 역대 최대액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본예산 기준 도비는 2016년 300억 원, 2017년 313억 원, 2018년 356억 원, 2019년 393억 원으로 매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나 이번에는 2020년 687억 원을 확보해 전년 대비 294억 원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홍성군은 2020년도 국비와 도비 역대 최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총 사업비 150억 원) 도비 3.9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총사업비 196억 원) 도비 3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총 사업비 50억 원) 도비 12.8억 원 ▲삽교천 재해예방(총 사업비 212억 원) 19.5억 원 ▲구항·서부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총 사업비 100억 원) 도비 34억 원 등 핵심사업의 도비를 대부분 확보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및 사회안전망 SOC 구축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이런 성과는 2020년 균특회계 사업의 지방이양 계획이 발표된 이후 도비확보를 위한 홍성군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군은 연초 지방이양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이용록 부군수 주재로 4회의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대상사업 선정 및 충남도 방문계획, 사업계획 설명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어 8월 22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20개 사업 185억 원을 건의하기 위해 충남도 5개 국을 방문했으며, 이용록 부군수는 8월 26일 17개 사업 168억 원 건의를 위해 충남도 2개 국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균특회계 지방이양 37개 사업 도비 2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도비와 국비의 최대 확보로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성군 공직자들은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이에 만족하지 말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관내 생태환경 정보 담은 2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결과 공개 이미지
홍성군, 관내 생태환경 정보 담은 2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결과 공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24
  • 등록일2019-12-26 09:47:51
  • 내용홍성군은 지역 내 생태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생물 서식지 관리 및 각종 도시개발 사업에 해당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1월 ‘홍성군 2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각종 개발계획이나 토지이용 계획 수립 시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고 자연환경 및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를 지형도 등에 생태등급별로 표현한 생태지도(비오톱)를 말한다. 홍성군은 2010년 1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의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0년 우리지역의 생태현황을 조사한 1단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변화된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법정보호종인 큰기러기, 큰고니, 수달, 삵 등이 서식하는 천수만지역이 기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홍북읍(내포신도시) 등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변등급이 하향되었다. 또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특히 습지·야생동물보호지역 등 서식환경이 우수한 4곳을 관내 우수 비오톱으로 선정했다. 홍성군의 우수 비오톱으로는 용봉산, 가곡저수지(삼준산), 천수만A지구, 오서산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올 하반기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을 마쳐 이르면 내년 1월 홍성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지도는 홍성군의 개발계획 수립, 공원녹지·도시녹화 지정 대상지 선정 등 정책 수립 때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59
  • 등록일2019-12-26 09:47:25
  • 내용홍성군보건소는 2019년 충청남도 특수시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약으로만 버티던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하여 충남도내 4개 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에서 검사와 수술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자(직장 45,602원, 지역 17,704원)중 65세 어르신 또는 중증정도 장애인이다. 홍성군보건소는 사업내용을 홍성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각 읍·면 복지담당자, 요양보호센터,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단 한명의 어르신이라도 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234명이 정밀검진을 받고 이중 22명이 수술·치료를 받은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에는 198명에게 무료로 안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백내장 환자 10명에게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건강하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진료팀(☎041-630-9033)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각서 체결하며 혁신도시 지정 ‘한걸음 더’! 이미지
홍성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각서 체결하며 혁신도시 지정 ‘한걸음 더’!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66
  • 등록일2019-12-26 09:45:59
  • 내용홍성군은 지난 11월 말 혁신도시 지정 대상과 절차를 명시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혁신도시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3일 충남도, 충남대학교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혁신도시 지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의 내포캠퍼스 건립계획 설명에 이어 체결된 합의각서는 충남대학교 보유 토지(대전 유성 장대동)의 감정평가가 이행되는 대로 내포신도시 대학부지와 등가 교환해 2021년부터 연차별로 지역연계 연구소 및 부속기관, 국제연수원 등을 설립하고 생명과학·해양수산·수의축산·바이오산업·공공지역정책 등 5개 분야의 융·복합학과 및 대학원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설립되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도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홍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선봉장으로 나서 70여일 만에 군민의 60%가 넘는 66,746명의 참여를 이뤄내 지난 11월 청와대에 전달 된 충남 혁신도시 100만인 서명부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또한 군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지역균형국장을 방문하는 등 중앙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건의해왔다. 이어 지속적인 군민 홍보 붐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지정기원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 개최, 대전-충남 혁신도시배 민관 합동 배구대회 개최, 충남혁신도시 지정기원을 염원하는 문화공연과 토론이 어우러진 혁신도시 토크콘서트 개최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와 접목시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향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성군의회에서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의견을 한 데 모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가 지방균형발전 정책으로 ‘혁신도시 시즌2’를 발표한 만큼 홍성군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동원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체결에 군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민들의 열망이 조기에 현실화 되도록 설립계획이 최대한 앞당겨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홍성군만의 문제를 넘어 충남도민에게 꼭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다. 낙수(落水)가 바위의 구멍을 뚫듯 군민 한 명 한 명의 힘을 모아 반드시 지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 보유 토지는 대전 행복주택 부지로 지정되어 LH에서 토지 감정 평가 후 수용예정이며 감정평가금액 확정 후, 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내포 대학 부지와 교환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