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홍성군청

행복이 가득한 지금 홍성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 콘텐츠는 유튜브에 등록된 관련 영상을 불러와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영상은 필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별 합니다. 문제있는 영상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주요언론사 및 기관에 배포되는 홍성군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취재, 이용 등 문의사항은 담당부서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검색
홍성군,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이미지
홍성군,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61
  • 등록일2021-06-18 09:50:41
  • 내용홍성군,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교란종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 올챙이, 붉은귀거북이 등의 퇴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재방죽에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이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부터 붉은귀거북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포획망을 설치해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황소개구리 약15마리,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최근 약 5kg정도 무게의 거대한 붉은귀거북을 포획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은 “포획 활동을 하다 보면, 포획망에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을 종종 일부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육,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하는 경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포획된 생태교란종은 처리 절차에 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용 붉은귀거북이 등 생태교란종을 하천에 놓아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이미지
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06
  • 등록일2021-06-18 09:49:48
  • 내용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령사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 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훈회관 증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 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ㆍ25전쟁 제71주년 행사, 6ㆍ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성군, 2021년 6월 자동차세 39억 9400만원 부과 이미지
홍성군, 2021년 6월 자동차세 39억 9400만원 부과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64
  • 등록일2021-06-17 09:46:59
  • 내용“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홍성군, 2021년 6월 자동차세 39억 9400만원 부과 홍성군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5,108건, 39억 94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1월,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1이고 나머지 하반기분은 12월에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방법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041-630-158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하반기(7월1일 ~ 12월 31일) 세액의 10% 공제 받을 수 있는 6월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285)와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92
  • 등록일2021-06-17 09:46:28
  • 내용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규모 줄이고 각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 진행…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홍성사랑장학회, 2021년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이미지
(재)홍성사랑장학회, 2021년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259
  • 등록일2021-06-17 09:45:05
  • 내용(재)홍성사랑장학회, 2021년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초중고?대학생 총240명 장학생 선발 코로나19 속 예산범위 내 최대 규모 장학생 선발 결정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16일 15시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총24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70명, 고등학교 59명, 대학교 67명이 선발됐으며,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등록금범위 내)의 장학금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021년 장학생 선발공고 후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88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지역인재 양성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 도움을 주고자 당초 213명의 선발 계획인원에서 27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재산상황, 거주기간,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기준 적합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향후 6월 18일 선발공고 후 7월 중 장학금 지급 및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군민이 힘든 시기에 장학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장학금 지급 결정에 뜻을 모아준 위원님,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김석환 이사장님께 거듭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하고,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학생들은 역시 언제든 수혜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홍성군 미래 발전의 초석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하여 총2,4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123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의 설립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구항면 신곡마을에 게릴라 농촌봉사단 떴다
  • 작성자구항면 산업팀
  • 조회수147
  • 등록일2021-06-16 09:59:48
  • 내용구항면 신곡마을에 게릴라 농촌봉사단 떴다 구항면(면장 조성각)이 신곡마을 마늘농가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각개전투식 공무원 농촌봉사단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난 16일 관내 대표 마늘 주산지인 신곡마을 현장에서 루틴없이 당일 급섭외된 고령의 마늘 농가 수확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한 것. 이번 일손돕기에는 구항면, 문화관광과 직원 약 25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효율성 및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개 농가, 총 3,000㎡에 해당하는 마늘 수확작업을 총 세 개 작업반으로 분산배치해 약 6시간동안 진행했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면에 따르면, 여러 작목반중에서도 마늘 농가는 최근 잦은 비로 땅이 물러져 농기계를 쓸 수 없어 수작업으로 수확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적정 수확기보다 열흘 이상 늦어져 마늘이 부패되거나 구가 벌어지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유출로 농촌인력이 부족해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곡마을 조학일 농가주는 “수확작업 지연으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는데, 공무원 봉사단의 투입으로 한 시름을 덜었다”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에 크게 감사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농작물의 작황, 현지가격 등을 분석해 농촌 일손돕기를 다양한 패러다임으로 적재적소 진행할 계획이라며, 빨간장터 등과 연계한 소농들의 유통망 확보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정홍성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아이스팩 재사용 이미지
청정홍성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아이스팩 재사용
  • 작성자환경과 청소행정팀
  • 조회수157
  • 등록일2021-06-16 09:58:28
  • 내용청정홍성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아이스팩 재사용 홍성군은 최근 비대면,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증가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이스팩은 1회 사용 후 대부분 버려지고 있으나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폴리머를 원료로 하여 소각이 어렵고 매립할 경우 자연분해 기간만 500년 이상 소요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초 관내 행정복지센터 11개소 및 공동주택 26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5월부터 수거업체를 통해 주1회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수거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약 2,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선별?세척 과정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 식품 판매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홍성전통시장 등 3개 수요처에 500개의 재사용 아이스팩을 무상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아이스팩 수거함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재활용 아이스팩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환경과 청소행정팀(041-630-1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환홍성군수, 오늘은 제가 국민건보공단 지사장입니다!
  • 작성자행정지원과 행정팀
  • 조회수37
  • 등록일2021-06-16 09:54:33
  • 내용김석환홍성군수, 오늘은 제가 국민건보공단 지사장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의 업무 수행 김석환 홍성군수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현장 민원업무를 직접 해결하는 등 지사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복 홍성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김 군수는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민원을 청취하며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민원실을 순회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석환 군수는 “일일 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을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우리 지역의 안전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이미지
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작성자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 조회수280
  • 등록일2021-06-16 09:45:45
  • 내용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홍성 죽도에서 섬캉스로 달래세요! 조용하고 느릿한 낭만 가득...‘죽도’록 다시 찾아가고 싶은 섬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이자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죽도는 ‘쉬기 좋은 섬’으로 추천됐다. △대나무 무성한 홍성 유일의 유인섬, 죽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남당항에서 서쪽으로 2.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로 29가구 58여명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죽도의 명칭은 대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섬 주위에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대섬’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지명 그대로 섬을 둘러 싼 대나무 사이로 1,270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최영 장군 그리고 김좌진 장군이 지키고 있는 옹팡섬 조망대, 동바지 조망대, 담깨비 조망대 등 3개의 조망대를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조망대에 올라 올망졸망한 죽도의 12개의 섬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내려앉은 붉은빛 서해의 명품 낙조에 육지의 피로는 눈 녹듯 사라진다. △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 죽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지난 2016년 한화그룹과 죽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통해 죽도는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했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태양광, 풍력)과 ESS(전력저장장치)로 공급하는 녹색 친환경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섬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와 달리 죽도에는 조용하지만 느릿한 낭만으로 가득하다.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두 발의 자유를 느끼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파도소리를 벗 삼아 즐기는 해상낚시와 대나무 병풍 속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캠핑은 오로지 죽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이다. 홍성군은 죽도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죽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 죽도 관광은 홍성군 해양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죽도는 2020년 홍성군을 대표하는 12경에 포함된 섬으로 2012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 2019년 해양수산부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