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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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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의 첫걸음, 순교의 땅 홍성군과 함께 걷는 순례객 이미지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 순교의 땅 홍성군과 함께 걷는 순례객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03
  • 등록일2023-06-19 13:17:58
  • 내용내포 천주교의 첫걸음, 순교의 땅 홍성군과 함께 걷는 순례객 - 홍주읍성&홍주성지의 역사를 거닐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충청도 최초의 천주교 성지 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홍성군 홍주성지에 6월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약 700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 홍성군은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순례 물결로 무려 5천여 명의 순례객들이 내포 천주교의 첫걸음이자 순교의 땅 홍주성지를 찾아왔다고 부연하며, 홍성을 찾은 순례객을 위하여 편의 제공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옹암동 성당본당에서 방문한 600여명의 단체순례객들이 찾아오는 6월 18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멀리서 찾아온 순례객들을 직접 맞이하여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뿐만 아니라, 기차를 이용하는 단체 순례객을 위하여 홍성역에서 홍주읍성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순례지를 걷는 동안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채와 물병을 제공했다. 또한 단체 순례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홍주읍성 내에서 대취타 공연을 통해 맞이 행사를 선보이고, 제2순교터 옥사터 인근에는 홍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순례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홍주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은 제1순교터 홍주읍성 내 동헌을 시작으로 제2순교터 옥사터, 제3순교터 동헌, 제4순교터 저잣거리, 제5순교터 참수터, 제6순교터 생매장터와 십자가의 길(14처)을 차례로 순례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수많은 위인을 배출한 역사문화의 고장 홍성군에 오신 순례객 여러분 환영한다”라며 “홍주성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여 앞으로도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을 중심으로 내포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베드로)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박해 초기 8명, 중기 4명, 병인박해 때 200여 명 등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이미지
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82
  • 등록일2023-06-19 13:16:09
  • 내용본격 무더위 시작! 홍성군민 여러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 폭염 집중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주의 당부 - 홍성군이 이상기후 변화로 올여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건강 수칙 준수와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5월말 기준 홍성군 전체인구 중 26.29%(25,489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라고 밝히며, 특히 야외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야외작업 시 더욱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사망자 9명)으로, 주로 남자(80.3%)가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실내 작업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절반가량(51.4%)이 낮 12시에서 오후 5시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일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만약,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물수건과 물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바로 119구급대를 부르고 그동안 현장에서 환자에 몸을 차게 식혀 줘야 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시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 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어르신들은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홍성만해야구장 준공!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홍성만해야구장 준공!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416
  • 등록일2023-06-16 10:51:14
  • 내용홍성군, 홍성만해야구장 준공!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야구장 조성으로 지역 연계형 스포츠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본격화 -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연계형 스포츠 육성을 위해 조성에 나선 홍성만해야구장의 준공식을 지난 6월 17일 갖고,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인 결성면 스포츠타운 조성에 신호탄을 올렸다. 지역주민, 야구동호인, 리틀야구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와 난장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준공식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성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학부모, 선수들에게 수육과 다과 등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화합과 나눔의 정을 더했다. 홍성팀과 평택팀의 개막경기로 시작을 알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20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홍성만해야구장, 내포야구장, 남장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9일(월)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구(舊) 결성중학교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홍성만해야구장은 20년 9월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22년 7월에 착공하여 23년 5월 주민투표를 통해 야구장 명칭을 확정하고 준공됐다.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홍성만해야구장은 최신 공법을 사용하여 ‘망’ 기둥을 최소화했으며, 보조연습장, 풀컬러 전광판 설치 등 차별화된 부대 시설을 갖춰 야구장을 이용하는 야구동호인과 엘리트 야구팀에게 이용 편의 증진은 물론 기량 증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제2야구장을 추가 조성하여 결성면을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현안사업 책임관 지정으로 사업속도 높인다 이미지
홍성군, 현안사업 책임관 지정으로 사업속도 높인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4
  • 등록일2023-06-16 10:49:36
  • 내용홍성군, 현안사업 책임관 지정으로 사업속도 높인다 - 현안사업 129건 국장·과장 책임관 지정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홍성군은 민선 8기 군 주요 현안사업 129건에 대해 책임관을 지정하고 지난 16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선 주요 현안사업 중 국장·직속기관장·담당관의 책임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협의 등 34건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책임관 지정을 통해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양한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책임관 지정은 단순히 사업 완료의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책임관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부서장 책임사업으로 지정된 95건에 대해 6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가 6월 20일부터 군 주요사업장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암이응노 작품, 금강산 보덕굴> 홍성군, ‘고암이응노 작품’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으로부터 기증받아 이미지
<고암이응노 작품, 금강산 보덕굴> 홍성군, ‘고암이응노 작품’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으로부터 기증받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80
  • 등록일2023-06-16 10:48:50
  • 내용<고암이응노 작품, 금강산 보덕굴> 홍성군, ‘고암이응노 작품’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으로부터 기증받아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16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고암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의 1950년대 작인 <금강산 보덕굴> 작품을 기증받았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심향 박승무作 <천첩운산도>와 고암 이응노作 <대나무문양 도배지>를 기증한데 이어, 세 번째로 고암 이응노의 1950년대 작품인 <금강산보덕굴>를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기증작품은 1950년 중·후반 작품으로 실경(實景)을 추상적 흥취로 쾌활하게 그려내 반추상이 잘 표현된 수묵담채 작품이라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은 말했다.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은 16일 홍성군을 직접 찾아 홍주성역사관을 돌아보고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이용록 군수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암이응노의 보기드문 대작으로 예술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 작품은 잘 보존하여 많은 군민들이 이응노의 심도있는 예술세계를 볼 수 있도록 잘 널리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홍성DMO사업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참여마을 모집 이미지
홍성DMO사업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참여마을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38
  • 등록일2023-06-16 10:48:29
  • 내용홍성DMO사업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참여마을 모집 - 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DMO 19일까지 신청 -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DMO사업단에서 읍·면단위 DMO 육성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마을을 19일까지 2개소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협의체를 구성한 후 지역관광사업을 발굴·기획·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하며, 마을DMO는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 조직으로, 거점형 마을관광의 지속성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마을DMO에 선정된 마을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마을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시범사업 운영비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좋은 기회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6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 041-977-0700으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3년 연속 전국 지자체 평가 1위를 수상하고 있는 홍성DMO사업단과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홍성문화도시센터가 합작한 이번 마을DMO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홍성, 도시락(樂)콘서트 참여기업 모집 이미지
문화도시 홍성, 도시락(樂)콘서트 참여기업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51
  • 등록일2023-06-16 10:48:04
  • 내용문화도시 홍성, 도시락(樂)콘서트 참여기업 모집 - 직장인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배달 19일부터 접수 -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의‘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 도시락(樂) 콘서트’ 참여기업을 신청받는다. 도시락(樂) 콘서트는 근로자의 바쁜 일상에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공연자들이 직접 근로 현장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근로자에게는 근로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자극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혹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안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6월 19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받으며,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041-635-0631)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법정문화도시가 선정되어 홍성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생산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2023년산 ‘홍성마늘’ 본격 출하! 이미지
홍성군, 2023년산 ‘홍성마늘’ 본격 출하!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49
  • 등록일2023-06-15 10:44:47
  • 내용홍성군, 2023년산 ‘홍성마늘’ 본격 출하!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15일 서부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2023년산 홍성마늘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 시작을 알렸다. 홍성마늘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뿌리가 끊겨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알이 굵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올해는 3월~4월 적절한 강우로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좋지 않았던 지난해 대비 좋으나, 출하를 앞두고 찾아온 기온변화와 5월 집중호우로 평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2023년산 마늘재배 면적이 늘어 올해 마늘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마늘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홍성마늘연구회에서 수매를 진행하며 올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판로확장을 위해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 시범 수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및 음식을 개발하고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해 관내 외식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성마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마늘은 우리 지역명이 들어가는 유일한 농산물이다. 홍성군 외식업체와 급식센터, 홍성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홍성에 오면 홍성마늘을 쉽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홍성마늘의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