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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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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 이미지
홍성의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32
  • 등록일2014-07-21 00:00:00
  • 내용홍성군의 농촌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활력이 넘친다.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할머니들이 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 지난 2012년부터 희망마을 사업에 참여한 신기리 반교마을에서는 마을 할머니들이 “반 교할매화가들”이라는 자체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난 11일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그림 배우 기를 시작했다. 평생 농사를 지어 굽은 손마디로 서툰 솜씨이지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은 여느 거장의 작업 못지않게 진지하다. 반교마을 할머니들은 마을회관에 노천갤러리를 꾸며, 마 을 사람들에게 친근하지만 색다른 예술의 세계를 선사할 계획이다. 홍동면 산양마을 주민들은 최근에 공동으로 키울 산양 8마리를 입식했다. 지난해부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가한 산양마을은 산양을 테마로 한 생 태마을조성계획을 세워, 도 마을계획 희망마을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여기서 받은 지원사업비로 지난 봄에 마을공원을 조성하고 가로경관을 조성했으며,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지역 전문가, 지역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태자원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산양마을 주민들은 이번 생태자원조사를 통해 흔히 보는 마을 풍경 속에 숨어있는 지역 의 생태자원을 확인하고 향후 마을의 건강한 생태계와 경관을 보전,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삼을 생각이다. 지난해 군 마을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홍동면 학계마을은 마을안길과 천변에 두릅, 오가피 등 경관과 약용 식물을 식재해 ‘건강나무길’을 조성하고, 지난 봄에는 처음으로 공 동수확한 매실로 담은 매실주를 나누며, 마을을 바꿀 다음 사업을 함께 구상하는 등 마을 만들기 사업에 마을사람들의 희망을 더하고 있다. 결성면 신리마을에서는 회관 인근 벽에 지역의 자랑거리인 풍물과 결성농요를 주제로 벽 화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그리고, 마을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한 마을경관사업에 정성을 기 울이고 있다. 결성면 내남마을 주민들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어울리게, 점심공동식사, 화단 및 꽃길 가꾸기, 함께 배우는 풍물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홍성 곳곳에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여러 마을에서 경관개선, 공 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여타의 다른 시· 군에 비교할 때 대단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처럼 홍성군에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지역 거 버넌스인 ‘홍성통’을 주축으로 모인 행정 및 민간 활동가들의 관심 속에 마을 내외의 다양 한 주체간의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면서 현장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고, 이들 의 움직임을 연계시키는 마을 만들기 담당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 가다. 또한 군에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별도로 주민주도 선행사업 추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준 점도 주효하고 있다. 군은 다음달 1일 희망마을 리더와 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 80여명이 함께 마을만들기의 선진지인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마을축제를 견학하는 등 선행사례를 탐구하고 홍성에서 의 마을 만들기의 미래상을 함께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의 역량 강화를 통한 농촌의 변화를 유도하는 지원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여기에 최적환 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 다”며, “앞으로 농촌재능나눔지원사업, 행복학습센터운영사업, 시군특화평생학습프로그 램 등 타 부서 사업과도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 결성 신리마을에서 진행된 마을벽화 □ 문 의 : 건설교통과 농촌개발분야 (630-1744)
홍성군, 딸기 수경재배농가 배움열기 ‘후끈’ 이미지
홍성군, 딸기 수경재배농가 배움열기 ‘후끈’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03
  • 등록일2014-07-21 00:00:00
  • 내용홍성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총3회에 걸쳐 홍성군내 딸기 재배농가 40여명을 대 상으로 『딸기 수경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빼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딸기는 재배면적 150ha에 600여 농가 에서 재배하고 있을 만큼 관내 농업부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 중 딸기 수경 재배 면적은 약4ha 20여 농가로 전체 딸기재배 면적대비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딸기 수경재배는 시비 및 관수를 자동화할 수 있어 생력화뿐만 아니라 노동력 분산이 가 능하고 토양전염성 병해 피해를 예방하는 등 장점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높은 재배방법이 지만, 비싼 시설비 부담으로 인해 농가 도입이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딸기 수경재배 확산 보급을 위해 이번 딸기 수경재배 교 육에 이어 수경재배 시설지원을 추진해 군내 수경재배 면적을 8ha 40여 농가까지 늘릴 계 획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수경재배는 재배환경을 임의로 조정해 건강하고 과학적인 딸기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수경재배 시설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지난 1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딸기 수경재배 교육 □ 문 의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분야 ☎ 041-630-9672
홍성 이응노생가기념관, 고암 탄생 110주년 기념전 개막 이미지
홍성 이응노생가기념관, 고암 탄생 110주년 기념전 개막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02
  • 등록일2014-07-21 00:00:00
  • 내용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이응노 탄생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전이 18일 오후 5시 개막했다. 이번 기념전은 고암 탄생 110주년을 맞아 고암예술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대나무 그림 의 역사적 변천에 주목하는 “이응노, 대나무 치는 사람”으로 준비돼, 18일부터 내년 3월 8 일까지 계속된다. 18일 오후5시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막식 후 참석자들은 전시된 그림을 함께 감상했다. 전시는 2·3·4 전시관과 복도에 고암의 대나무 그림은 물론, 고암과 동 시대를 지나온 현대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대나무 드림을 통해 고암의 예술세계가 어떻게 변천해 왔는 지, 그리고 동 시대 작가들과 어떻게 직간접적으로 교감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게 마련 됐다. 한편 이응노 화백은 고전적인 서화에서 출발해 전통 미학을 근간으로 하되, 아시아 및 유 럽의 근현대적 실험에 광범위하게 접속하여 20세기 미술의 새로운 공간을 연 작가라는 평 을 받고 있다. □ 문 의 : 이응노생가기념관 학예사 윤후영 (630-9242)
순천향대 의과대학 학생들, 홍성 결성면서 주민들과 교감 이미지
순천향대 의과대학 학생들, 홍성 결성면서 주민들과 교감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94
  • 등록일2014-07-18 00:00:00
  • 내용순천향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결성면 읍내리 교촌마 을에서 의료봉사와 일손돕기를 전개하며 주민들과 정을 나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순천향대 의과대 교수진 및 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바 쁜 일상으로 진료를 제 때 받을 수 없는 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 측정 등 기 초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농촌마을 고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및 치매 진단과 같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농촌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일을 도왔으며 고충을 듣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말벗이 되어 드리며 주민들과 교감하기도 했 다. 특히, 주민과 학생들의 친밀감을 형성을 위해 학생들이 자체 준비한 놀이프로그램 및 장 기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하고, 마을환경 미화를 위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안길 꽃길 조성에 따른 제초작업 등 의료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 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미노 피자 사회공헌 사업부에서 자원봉사 활동현장을 방문해, 도미노파티카(피 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에서 갓 구운 피자를 무료지원하여 봉사단과 마을주민 150여명 이 함께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하기도 했고, 결성면사무소에서도 빵과 음료수 를 준비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각계의 도움으로 봉사단에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순천향대 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지도교수는 “의료 접근성 이 낮고 경제적인 이유로 제 때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 다”며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 의 : 주민복지과 복지자원관리분야 (☏630-1344) 결성면 총무분야 (630-1344)
홍성군, “도로명주소 전환 도와드려요”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23
  • 등록일2014-07-18 00:00:00
  • 내용홍성군은 동문회, 종중, 종교단체, 친목단체 등 민간이 보유한 회원의 주소정보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해 주는 ‘도로명 주소 전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에 맞춰 각종 공부의 지번주소는 도로명주소로 전환 완료 됐으나, 관내 민간 단체 회원 및 기업 고객 등의 주소가 여전히 지번주소로 돼 있어, 각종 간행물 등의 우편발송에 지번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 어 도로명주소의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으나, 민간에서 도로명주소 전환방법을 모르는 등 주소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에서 대량의 지번주소 보유 단체 의 신청을 받아 도로명주소로 전환·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개인업체가 도로명주소로 전환해주는 유료사이트도 있으나, 군은 별 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전환해 준다. 군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감안해 단체가 자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과, 단체 자체 전환이 어려울 경우 주소 정보만을 제공받아 홍성군에서 전환하여 도로명주소 자료를 제 공해 주는 두 가지 방안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민들의 협조 속에 도로명주소의 인지도가 많이 향상됐으나, 일부 에서 사용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도 도로명 주소 사용에 적극 협 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전환서비스’ 관련 사항은 홍성군청 종합민원실(041-630-1438)로 문의하면 된다. □ 문 의 : 종합민원실 도로명주소분야 (630-1438)
홍성군, “1체육단체 1종목 자매결연”으로 화합체전 일군다 이미지
홍성군, “1체육단체 1종목 자매결연”으로 화합체전 일군다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85
  • 등록일2014-07-18 00:00:00
  • 내용홍성군이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체육가맹단체의 1종목 자매결 연을 통해 화합체전 개최를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2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 육대회”(이하 “충남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초기부터 의견이 제시돼 왔 던 ‘경기보조요원 『팀장』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5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체육가맹단체-종목 간 자매결연 회의에 서 충남 장애인체전 총 19종목 중 전시종목 3종목(바둑, 다트, 뉴스포츠)을 제외한 16개 종 목에 대하여 군(생활)체육회 32개 가맹단체 종목간의 결연을 결정하고, 종목별 결연 체육 가맹단체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였다. 이날 회의에 따라 충남 장애인체전에 투입키로 결정된 ‘경기보조요원 『팀장』’은 자원 봉사자(팀원)의 역할 분담 지정 및 경기준비, 선수의 이동보조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화합체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박종도 사무국장은 “이번 결연으로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 은 인력을 경기보조요원 팀장으로 투입함으로써 원활한 경기진행을 돕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체전에 이어 개최되는 생활체전 또한 체육단체 간 상호간의 배려와 이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 사진 = 지난 16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체육가맹단체-종목 간 자 매결연 회의 모습 □ 담당부서/분야 : 문화관광과 도민체전준비팀 (Tel 630-9966)
홍주천년 맞아 새로운 천년을 준비한다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03
  • 등록일2014-07-18 00:00:00
  • 내용홍성군이 홍주지명 천년이 되는 2018년을 앞두고 ‘홍주의 얼 계승운동’ 전개를 통한 새로 운 천년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류순구 부군수, 실·과·직속기 관·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의 얼 계승운동 전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 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홍주의 얼 계승운동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설문 결과 등을 토대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연차 별 로드맵이 제시됐으며, 참석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홍성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효율적인 기념사업 추진, 연차별 사업추진을 통한 효과 극대화, 천년 홍주의 이미지부각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 등의 핵 심전략을 유지하면서, 테마별로 사업을 준비·추진하는 안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테마 및 사업은 △천년의 울림 :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공동 화 방지를 위한 지역재생형 기념사업 7종 △천년의 인물 : 홍성의 주요인물을 집대성, 역 사인물을 테마론 한 기념사업 9종 △민중의 소리 : 천년 역사 속 민중과 함께 지역주민, 마 을 등이 참여하는 기념사업 8종 △내포의 부활 : 내포의 중심지역임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념사업 4종 등 4개 테마 28개 사업이다. 28개 사업 중 충절의 길 조성사업, 홍주천년공원 조성사업, 홍주천년 물길 발굴 및 투어 프로그램 등 1개 사업이 중장기 사업으로, 홍주의 얼 계승사업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홍 주천년 다큐멘터리 제작, 홍주천년 생활사전시품 공모 및 전시전 등 7개 사업은 연차별 사 업으로, 백월산홍가신제 재현행사, 홍주천년축전 개최, 명동골목 천일야화 등 10개 사업 은 단기사업으로 각각 제시됐다. 아울러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중 관련 조례 제정 및 사업 추진 위원회 발족, 슬로건 및 디자인 공모 등을 완료하고, 각 사업별 특성에 따라 2018년까지 연 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홍주천년 준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작업은 물론, 기념사업이 원도심활성화와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념 사업에) 단체, 전문가 등만이 참여하는 사업이 아니라 마을과 지역민 전체가 참여하는 사 업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고 강조했다. □ 문 의 :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분야 (630-1556)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 ‘각광’ 이미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 ‘각광’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93
  • 등록일2014-07-17 00:00:00
  • 내용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에 소재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여름을 맞아 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이 배출한 세계적인 화가 이응노 화백의 생가지에 조성된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 - 이응노의 집’(이하 이응노의 집)에는 여름철을 맞아 이응노의 집 앞 연지공원에 연꽃이 만개해 관람객들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곳 연지공원은 ‘이응노의 집’을 설계한 건축가 조성룡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밝힌 바처 럼 “(고암 생가 주변) 오래된 지도에 나온 대로 구불구불 되돌려 놓은 길을 따라 연밭과 밭 두렁을 거닐 수” 있도록 5,566㎡ 규모로 조성돼, 매년 여름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만개한 연꽃의 향연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응노의 집’에서는 고암 탄생 1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이응노, 대나무 치 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기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기념전은 고암이 가장 아낀 예술의 벗이자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대나무 그림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해방 후 도불(渡佛) 직 전 시기, 유럽 활동 시기까지 그의 대나무를 주제로 한 그림세계의 변화와 확장을 한자리 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기 활동했던 작가들의 대나무 작품도 함께 배치해 고암의 예술 세계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방문객들에게 고암 예 술의 진수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전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 고 밝혔다. ※ 사진 =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을 찾은 가족 방문객이 연지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 문 의 :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문화시설분야 (630-9243)
홍성군보건소, 직장인 위한 야간 임산부건강관리실 운영 이미지
홍성군보건소, 직장인 위한 야간 임산부건강관리실 운영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587
  • 등록일2014-07-17 00:00:00
  • 내용홍성군보건소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주간에 보건소를 방 문할 수 없는 임산부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임산부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가 올해 처음 시작한 직장인 임산부 건강관리실은, 사전 등록한 직장인 임산부 를 대상으로, 혈압, 뇨당·뇨단백 등의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임신 6 ~ 8주에 실 시하는 모성검사, 풍진검사, 질초음파검사와 임신 16주에 실시하는 기형아검사의 경우 쿠 폰을 발급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홍성참산부인과의원, 한만봉산부 인과의원)에서 검사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태아의 빠른 성장으로 철분필요량이 증가하는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를 분만 전까지 지원하고, 모체 면역력 증가 및 신생아 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산 3개월까지 엽산제 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야간 임산부 건강관리실을 이용한 인원은 연인원 130 명에 이르렀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68%가 만족을 표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늘고 고령임부가 많아지면서 적절하고 체 계적인 산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장임산부가 점 차 많아지면 야간 산전ㆍ산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진 = 홍성군보건소의 직장인을 위한 임산부 야간 건강관리실 이용 모습 □ 문 의 : 보건소 가족보건분야 (041-630-9034)
홍성군,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 개최 이미지
홍성군,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 개최
  • 작성자기획감사실
  • 조회수631
  • 등록일2014-07-17 00:00:00
  • 내용홍성군은 16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류순구 부군수의 주재로 실·과장, 직속기관, 사업 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규제 32건, 자치법규 규제 7건, 기타 업무개선 우수사례 4 건 등 총 43건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문제점과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개선방안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공동상표 연장승인 신청 간소화, 임목벌채 신고 시 구비서류 간소화와 같은 민원처 리 절차 간소화 등 군민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건과,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입 지제한 완화, 지방투자기업 지원 대상 업종 확대 건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규제개선과제로 발굴됐다. 군은 이날 보고된 규제개혁 과제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거나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해 심사토록 할 방침이다. 류순구 부군수는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자의 규제개선 노력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제활 동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현장의 애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노력으로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내 제조업체 272개소를 대상으로 기업현장에서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접수하고자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개혁 업무를 펼치고 있 다. □ 문 의 : 경제과 규제개혁TF (630-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