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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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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마을 수해복구까지 힘써 이미지
폭우로 인한 마을 수해복구까지 힘써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99
  • 등록일2022-08-12 10:09:54
  • 내용-국립 한밭대 재학생, 서부면 상황마을에 농촌봉사활동 - 폭우로 인한 마을 수해복구까지 힘써 국립 한밭대학교 재학생들이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상황마을(이장 김찬)에서 농어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중부지방 폭우로 인한 마을 피해까지 함께 복구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한밭대 가부현 학생과장의 인솔 아래,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총동아리연합회(회장 이상현)가 주관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재학생 60여 명이 홍성의 마을을 찾아왔다. 학생들은 벽화 그리기, 고추 꼭지 따기, 콩밭 매기 및 마을 입구 풀매기, 해변 정화 활동 등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함께 흘리고, 중부지방의 폭우로 인해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 철거, 마을 도로변 정리까지 함께하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상현 한밭대 총동아리학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기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특히 지금 폭우로 중부지방이 크게 피해를 입어 복구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상황마을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라도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고 대학시절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거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찬 상황마을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도시의 학생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을 덜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기특한 일인데,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에도 동참해주어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번째로 진행되는 한밭대학교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나눔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농어촌 봉사활동을 해마다 진행하면서 농어민들과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비 피해복구로 어려운 시기에 서부면 상황마을을 방문해준 한밭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황마을에서의 새로운 경험이 색다른 추억이 되길 바라며 이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부인사해요~(요거트 지원)’ 사업 추진 이미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부인사해요~(요거트 지원)’ 사업 추진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17
  • 등록일2022-08-12 10:09:27
  • 내용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부인사해요~(요거트 지원)’ 사업 추진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와 협력해 노령·질병 등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가구 35가구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인사해요~(요거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인사해요’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 배달원이 월 3회 요구르트를 배달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미개봉 음료가 발견되거나 위급상황을 발견하는 즉시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성읍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한광윤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돌보고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홍성읍을 만들기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이번 안부인사해요~(요거트 지원사업)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 대표 장윤숙은 “요거트를 받은 어르신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음료를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휴가 반납한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응 점검 이미지
휴가 반납한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응 점검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86
  • 등록일2022-08-11 11:08:24
  • 내용휴가 반납한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응 점검 이용록 홍성군수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당초 12일까지 휴가를 계획했던 이 군수는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지역의 위험 시설의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10일 곧바로 출근해 재해 우려 지역인 삼봉 배수펌프장(광천읍 광천리)과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는 마사마을(금마면 월암리), 장곡지구 재해위험저수지(은하면 장곡리) 정비사업이 펼쳐지는 현장으로 향했다. 밤에는 장곡면 마을 천태2구 마을회관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대피한 주민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위로를 전했다. 군은 호우경보로 인한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한편, 피해 사항 긴급 대응팀을 구성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11일은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삼봉 배수펌프장에 재방문해 홍성군의 재해 대응 태세와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상황에 민감하게 대처해달라”라며 “재해위험지역과 공사 현장, 둔치 주차장이나 지하 차도 등 우려 시설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배수펌프 시설 등 재해 대응시설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의 누적(10일~11일) 평균 강수량은 177.7㎜이며, 특히 장곡면(236㎜)과 광천읍(195㎜) 홍성읍(184㎜) 등지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11일 8시 기준)
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미지
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실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67
  • 등록일2022-08-11 11:07:45
  • 내용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실시 노후·고위험 시설 및 주민신청 점검시설 등 103개소 중점 점검 - 홍성군은 공무원, 홍성지역건축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홍성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과 위험시설 등 103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을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단은 점검 현장에 동행하는 등 안전점검 전반에 참여한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되며,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군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자율점검 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주민 스스로 내 집, 내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 점검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경제공동체 육성 이미지
홍성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경제공동체 육성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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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1 11:07:13
  • 내용홍성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경제공동체 육성 - 광천읍 원촌마을, 사랑샘에 도시락 나눔 - 홍성군(군수 이용록)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는 광천읍 원촌마을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원촌마을 일심도시락 만들기’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주 원촌마을 부녀회는 올해 도시재생 주민경제공동체 지원사업인 ‘원촌마을 일심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도시락을 홍성군청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홍성군 내 유일한 아동양육시설인 광천읍 사랑샘을 찾아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샘 김민혜 시설장은 “더운 날 어머님들께서 고생하여 만든 도시락을 먹게 되어 기쁘다. 도시락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 많아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 원촌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시락 나눔을 위해 원촌마을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도시락을 만들었으며, 사랑샘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되새긴 사업이다. 원촌마을 부녀회장 이유순은 “필요한 곳에 일심도시락이 가서 뿌듯하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원촌마을 도시재생을 위해 남은 수업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경제공동체를 육성하여 자력적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원촌마을 일심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이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국제 우호 도시 작품 전시회 개최 이미지
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국제 우호 도시 작품 전시회 개최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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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1 11:06:45
  • 내용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국제 우호 도시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집)은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국제 우호 도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암 이응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서 홍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8곳의 충청남도 및 홍성군 국제 우호 도시에서 출품된 266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5세~18세 학생들이 고암 이응노 예술에서 주된 화두였던 평화를 비롯하여 자연,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저마다의 독특한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로 자신만의 세계를 담아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우호도시 간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고암 이응노 화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국내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응노의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미지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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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1 11:05:39
  • 내용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4일간 홍성군평생학습센터와 신도시평생학습센터 양 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4개 분야, 총 53강좌, 73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인문교양 분야에 ‘세계여행과 미술관 탐방’ 등 13개 프로그램, 문화예술 분야에 ‘우쿨렐레’, ‘쉽게 배우는 생활매듭’ 등 11개 프로그램, 직업능력 분야에 ‘한자한문지도사 스텝Ⅰ’ 등 4개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강좌에 ’딩동댕 플레이 키즈스쿨’ 등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도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각 센터로 수강생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ll.do)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면 된다. 개강은 센터별로 오는 8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 과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의 지속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학습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041-632-1727), 신도시평생학습센터(☎041-630-9852)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제1회 구항 백중놀이 마당축제 ’ 열려 이미지
홍성군‘제1회 구항 백중놀이 마당축제 ’ 열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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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1 11:02:52
  • 내용홍성군‘제1회 구항 백중놀이 마당축제 ’ 열려 -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잊혀 가는 농업문화 발굴에 앞장 - 홍성군 구항면 묵동마을에서 오는 12일(금) 품앗이 문화를 재현하고 마을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인 ‘제1회 구항 백중놀이 마당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으로 구항면 지정리 묵동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로부터 백중날(음력 7월 15) 지역의 일꾼들이 모여 흥겨운 놀이마당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장을 만들어 즐긴 옛 풍습과 잊혀 가는 농업문화를 계승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상머슴·백중마님 선발대회인 양반씨름과 새참 나르기, 보부상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져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오성환 구항 면장은 “마을의 정취와 우리의 농업문화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의 ‘2022년 품앗이마을축제’지원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5개 마을이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마을축제에 대한 문의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041-635-0631로 하면 된다.
홍성의 섬에는 쉼이 있다. 이미지
홍성의 섬에는 쉼이 있다.
  • 작성자홍보전산담당관
  • 조회수151
  • 등록일2022-08-10 10:33:09
  • 내용홍성의 섬에는 쉼이 있다. - 일상의 쉼표가 있는 탄소 없는 섬 ‘죽도’, ‘제3회 섬의 날’ 참가 - 탄소중립은 전세계의 화두이다. 환경에 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일상의 쉼표를 위해 죽도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오는 1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서 충청남도의 6개 섬에 홍성군 죽도가 포함됐다. 군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 홍보에 나섰다.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는 본섬 1개와 무인도 11개를 합쳐 12개의 섬으로 곳곳에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열두대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한다. 211㎾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와 900㎾h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공급되는 탄소 없는 섬 죽도는 엔진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탄소중립 청정 섬이다. 야트막한 산, 울창한 대나무 숲, 바다가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천히 거닐면 2시간이면 주파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해송 숲길, 갈대 숲길 등 1천270m의 숲 탐방로가 조성되어 트레킹 여행지로 적격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 선정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죽도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천수만에 위치하여 대하를 비롯해 바다송어, 새조개 등 홍성의 대표수산물과 꽃게, 주꾸미, 바지락 등 싱싱하고 맛 좋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죽도는 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 군은 2023년까지 약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인프라 보강을 추진 중이며, 죽도와 연계된 홍성의 천수만 26km 해안가도 해양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죽도행 배에 탑승할 수 있는 남당항은 해변 산책로와 바다 조망 쉼터, 전망대를 구축하고 대하·새조개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을 신설하여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명품 낙조로 명성 높은 속동전망대는 스카이타워와 해넘이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건설하고 있다. 죽도행 배편은 남당항 매표소(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에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 휴항, 뱃삯은 왕복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남당항 : 041-631-0103 / 죽도항 : 041-632-2269)에 문의하면 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재확산하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이번 여름 여행은 죽도에서 일상의 쉼표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더불어 9월 홍성에 오시면 손꼽히는 제철 대하를 맛볼 수 있고 인근 관광지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남당항에서는 다가오는 9월 제27회 남당항 대하 축제가 열린다. 홍성에서 나는 대하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손꼽힌다. 맛있는 대하도 맛보고, 죽도 트레킹으로 느림의 미학과 일상의 쉼표를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