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Wherever : 순간이 새겨진 곳》
기간2024-10-29 ~ 2025-01-05
장소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2~4전시실, 기획전시실
내용▣ 임시휴관 : 2024. 11. 25. ~ 2024. 12 .2.
▣ 재개관 : 2024. 12. 3. ~ 2025. 1. 5.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기 입주작가 김영진, 김진, 박춘화, 주카야(Kaja Clara Joo)의 결과보고전
상세정보입주작가 김영진, 김진, 박춘화, 주카야(Kaja Clara Joo)는 결과보고전을 통해 입주기간 동안 치열하게 작업한 결과물들을 회화, 조각, 도자,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입니다.
2전시실 〈모양과 상태〉에서 박춘화 작가는 사실적 표현에 근거한 기존의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이응노의 집 연밭 풍경을 해체하고 조각조각 나누는 등의 새로운 화풍으로 작가의 내면을 드러내고 관람객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3전시실 〈배치를 위한 아카이브〉에서 김영진 작가는 종교적인 의식이 행해지는 재단 위의 제의(祭儀)용품의 형태를 단순화시켜 이 사물들의 배치가 가지는 의미와 상징에 대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4전시실 〈배치를 위한 아카이브〉의 김진 작가는 일반적인 회색돌들과 달라 외롭지만 보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상상 속 초록돌을 찾기 위해 홍성의 여러 곳을 탐방하며 땅과 흙을 정면으로 마주했습니다.
기획전시실 〈Appendix〉에서 주카야 작가는 고향 오스트리아를 떠나 한국의 자연 속에서 맞이하게 된 계절의 변화와 순환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술하고 사물의 목적과 존재의 이유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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