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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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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홍성군, 노인회와 학교의 “아름다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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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6 00:00:00
  • 내용홍성군, 노인회와 학교의 “아름다운 약속” - 광천읍 신랑1동 노인회-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 자매결연 - 홍성군에서는 광천읍 신랑1동 노인회와 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가 자매결연하고 학생안전을 책임지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교육을 펼치기로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천읍 신랑1동 노인회(회장 정홍주)와 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행사지원 등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신랑1동 노인회는 학생 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학교 등하굣길에서 교통지도, 유해환경 정화 및 선도활동을 펼쳐 학생들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는 신랑1동 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을 동원해 어르신을 찾아뵙고 말벗해드리기, 경로당 청소봉사 등 살아 숨쉬는 현장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는 협약을 맺기 전인 지난 5월 신랑1동 노인회 봄 나들이에 차량을 지원해준 바 있으며 11월 1일 가을철 나들이에도 행사차량과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랑1동 노인회와 삼육초ㆍ중ㆍ고등학교의 이와 같은 아름다운 약속은 지역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고장으로 우뚝 솟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으며 특히 학생들을 위한 산 교육현장을 제공했다는 주위의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홍주 노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의 안전과 학교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한 노인생활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손자녀 같은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예절지도도 펼쳐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광천읍 총무분야(Tel: 630-9602)
(보도자료)홍성군, 벼랑 끝 조선을 구한 임득의 장군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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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6 00:00:00
  • 내용홍성군, 벼랑 끝 조선을 구한 임득의 장군 제향 - 지난 5일 서부면 정충사에서 추모 제향 올려 - 충절의 고장 홍성군은 지난 5일 정충사에서 조선중기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고 조선을 구한 청난공신 임득의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제향을 봉행했다.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복익채 5공신추모회 회장이 아헌관을, 박만 서부면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향을 올렸으며 제향에 참석한 50여명의 유림과 주민들도 당시 난을 평정하고 홍주성을 구한 임득의 장군의 용맹함을 되새겼다. 임득의(1558~1612) 장군은 임진왜란 혼란기인 1596년(선조 29) 이몽학이 홍산에서 반란을 일으켜 홍주성까지 포위하자 이에 맞서 홍주목사 홍가신을 도와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웠다. 장군은 나라를 지킨 공을 인정받아 임진왜란이 정리되던 1604년에 홍가신, 박명현, 최호, 신경행과 함께 청난5공신으로 책록되었다. 서부면 판교리에 1995년 충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임득의 장군 묘와 사당인 정충사가 있고 홍성읍 월산리에 홍양청난비와 비각이 세워져 장군의 전승과 애국심을 기리고 있다. ꏚ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재분야 (Tel 630-1226)
(보도자료)홍성군, 푸른강산 지키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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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6 00:00:00
  • 내용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성군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5년간 산불발생이 없었던 모범 지역으로 올해도 산불감시 활동에 한차원 강도를 높여 소중한 산림과 생명을 지키기로 했다. 군은 등산을 즐기려는 입산객의 증가와 겨울철 건조한 날씨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높을 것으로 보고 본청과 11개 읍, 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경계태세를 확립하는 동시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한 산불 감시 인력 75명을 11개 읍,면에 투입해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산불진화차 10대, 산불진화헬기 1대(하수종말처리장에서 계류),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도 다량 확보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군은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 1일 1회 이상 순찰활동을 펼치고 논ㆍ밭두렁 잡초와 등산로 낙엽, 농산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에도 투입해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아울러 우체국 집배원을 숲사랑 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산불감시와 신고 협조체계를 갖추며 산불위험 정보 SMS(문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산불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인화물질 반입금지, 화기사용도 강력히 단속하며, 산 인접지역 논ㆍ밭두렁 소각 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계획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62%가 입산자의 실화이기 때문에 등산시 인화성 물질을 휴대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산불예방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소중한 산림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ꏚ 문의: 산림녹지과 산림정책분야(☎ 630-1422)
(보도자료)홍성군, 축산농가 일제소독 ‘방역체계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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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5 00:00:00
  • 내용홍성군은 지난 4일 조류인플루엔자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일제소독을 펼치고 축산농가 방역체계를 다졌다. 군은 신종인플루엔자 재난 최고수준인 심각단계에 접어들고 철새 도래시기 조류인플루엔자의 축산농가 유입을 우려해 11개 읍, 면 소규모 축산농가 2,789농가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은 31개 공동방제단 92명을 투입하고 7대의 소독차량을 활용해 가금류, 돼지 사육농가에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전염병 감염여부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예찰도 실시했다. 아울러 중규모 이상(300㎡이상)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자율방역토록 지도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조기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독약품과 물품을 다량 확보해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자율방역 의식을 높여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예찰 기간으로 정하고 가금류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주 2, 3회 수시 예찰을 실시, 전염병 의심가축 발생시 이동통제와 긴급방역시스템 가동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8일에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은 운영해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축산과 가축방역분야(Tel: 630-1454)
(보도자료)홍성군, 겨울철 맞이 일제 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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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5 00:00:00
  • 내용홍성군, 겨울철 맞이 일제 안전점검 총력 -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 홍성군은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취약가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겨울철 맞이 안전점검을 펼쳐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군은 소방서와 시민안전봉사대원 합동으로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금마면 재난 취약가구 6가구에 대해 전기 노후시설 정비와 교체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월동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 부주의로 인한 재난 발생가능성을 인식시키고 전기나 가스 등 사용시 안전 취급 요령을 지도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군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재래시장, 가스취급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토목ㆍ전기ㆍ가스ㆍ소방분야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 ▲정기검사 이행여부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자체안전점검 계획수립 및 유지관리 실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를 중점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 한편 군은 매월 4일 유관기관 합동 각 읍.면 순회로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보수하고 있으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 취급업소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문의: 건설교통방재과 치수방재분야(Tel: 630-1998)
(보도자료)홍성군, 산모 건강지키는 맞춤 한방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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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5 00:00:00
  • 내용홍성군에서는 체질을 진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한방 사상체질 건강교실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건강한 생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 건강교실과 연계해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한방 사상체질 건강교실을 개강해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 운영한다. 이번 한방 사상체질 건강교실은 출산 전과 후에 산모들이 주의해야 할 건강상식을 주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10월 21일, 28일, 11월 4일 가온한의원 전민식 원장이 산전ㆍ산후 운동과 영양관리와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가임기 여성과 산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오는 11일에 산전ㆍ산후 건강관리법 마지막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강의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동안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다양한 내용으로 한방 사상체질 건강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10월에는 홍성군종합복지관과 홍성제일감리교회 노인대학에서 한방전문의 및 단전호흡 수련가 등을 초빙해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실, 관절염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이밖에도 전통의학을 활용한 한방가정방문진료, 한방금연침, 취약지 한방순회 진료, 한방 홍보물 배부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군은 향후 한방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의 : 홍성군보건소 보건과 건강증진분야 (Tel: 630-9041)
(보도자료)홍성군, 성삼문 선생, 사육신 충절의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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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4 00:00:00
  • 내용홍성군, 성삼문 선생, 사육신 충절의 뜻 기려 - 11월 3일 충문사ㆍ노은단 제향 봉행 - 홍성군은 지난 3일 조선시대 충신 성삼문 선생과 사육신을 추모하는 충문사ㆍ노은단 제향을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행했다. 홍북면 노은리 충문사와 노은단에서는 오전 11시 성삼문 선생 숭모회(회장 황필성)주관으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성씨문중,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초헌관, 이동의 홍성교육장이 아헌관, 성기문 창녕성씨문중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충문사에서 성삼문 선생을 추모한 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는 제향을 노은단에서 올렸다. 홍성군 충절의 인물인 매죽헌 성삼문 선생은 폐위된 단종에 대한 굳은 절개를 지키고 세조 2년(1456년)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처형된 사육신(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박팽년)의 거두로서 홍북면 노은리 외조부 고택에서 1418년 출생, 남달리 글씨와 문장이 뛰어나 집현전 학자로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고 훈민정음의 창제 및 반포에 크게 공헌했다. 이에 홍성군은 성삼문 선생의 충절의 뜻을 기리고자 1997년부터 성삼문 선생 유허지 복원에 착수하였으며 2002년 발굴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 2006년 6월 사당 신축공사를 완공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충문사 현판을 걸고 건립을 전국에 알렸다. 아울러 노은단은 숙종 2년(1676년) 읍사 이량이 선생이 옛 집 근처에 사당을 세우고 사육신을 같이 모실 것을 청하자 나라에서 녹운서원이라 했으며 뒤에 노은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매년 12월 제향을 지내다 조선후기 흥선대원군 섭정 당시 서원철폐령에 의해 노은은 철폐되었고 후에 유생들이 사육신의 위패를 모시고 노은단이라 하며 제향을 지냈으며 숭모회에서 그 뜻을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문 의 : 문화관광과 문화재분야 (Tel 630-1226)
(보도자료)홍성군, 민ㆍ관협의체 통합으로 지역복지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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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4 00:00:00
  • 내용홍성군, 민ㆍ관협의체 통합으로 지역복지 탄력 - 11월 3일 홍성군 민ㆍ관 협의체 통합 워크숍 개최 - 홍성군은 복지분야에서 기능이 유사한 민ㆍ관협의체를 통합하고 유기적 협력에 각계의 힘이 모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대표위원장 이동춘)는 지난 11월 3일 오후 4시 흥농연회관에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공공기관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민ㆍ관 협의체 통합 워크숍’을 열고 민ㆍ관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유기적 협력으로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박진복 사무국장이 그동안 주민생활지원협의회 활동경과를 보고했으며 지역 꽃동네현도 사회복지대학 이태수 교수를 초청해 주민통합 민ㆍ관 협력 방안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이어 기능과 활동영역이 유사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민ㆍ관협의체의 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를 벌였고 회원들은 이 두 단체를 통합해 중복으로 낭비되는 행정력을 줄이고 힘을 모아 지역 현안에 효율적 대처는 물론 주민통합서비스의 질을 높이자고 의견을 모았다.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이동춘 대표위원장은 “민과 관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본격적으로 힘을 발하면 상당히 많은 지역복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며 여러 공공기관협의회원과 민간협의회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복지분야 민간협력기구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행정안전부 지침 따른 민ㆍ관협의체의 두 단체가 유사한 기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문의: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분야(Tel: 630-1326)
(보도자료)홍성군, 고품질 벼농사의 기본은 토양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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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3 00:00:00
  • 내용홍성군에서는 고품질 벼농사의 기본은 토양관리임을 강조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땅심돋우기에 힘써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퇴비로 사용해야 할 볏짚이 최근 사료값 절감을 위한 조사료용으로 판매되는 일이 크게 늘면서 농토의 지력 쇠약을 우려하고 풍년농사를 위해 되도록이면 토양에 환원하기를 당부했다. 볏짚을 자연에 돌려주는 환원식 농법은 볏짚이 토양에서 분해되면서 유기물 함량이 풍부해져 비료를 따로 쓸 필요가 적어지며, 기본 땅심이 배양됨으로써 미질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벼농사를 위한 토양관리는 되도록 볏짚을 썰어 논에 환원하는 것이 최선이며 부족하다고 느끼면 규산질토양개량제를 사용하거나 자운영, 헤어리베치, 호밀, 청보리 등 녹비작물을 휴경기 심어 지력을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토양검정을 활용해 시비처방전을 발부받아 작목별 시비 방법과 적정량, 양액조성 등을 참고해 작물 생육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아울러 토양 이외에도 액비, 식물체, 농업용수, 수경재배용 양액 등의 정밀분석 의뢰를 권장하며, 의뢰를 희망하는 농가는 한 필지에서 겉흙을 제거한 후 10~15㎝ 지점의 흙을 5개소 이상 채취해 혼합 후 500g 가량을, 농업용수의 경우 500㎖가량 용기에 담아 지번, 면적, 재배작물명, 의뢰인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기록해 제출하면 처방전을 연중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시료채취를 위해서는 채취 전에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분야(☎630-9671)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 문 의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분야 (Tel 630-9671)